복지·봉사 숨은 이웃… ‘가평군사회복지대상’ 공모 [금요저널] 가평군은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후보자를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민간복지분야, 지역공헌분야, 공공복지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복지시설·기관에서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해온 사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우수정책을 발굴·도입·시행한 사람 가운데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직업이나 직종, 직급에 제한은 없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4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20일 개최 예정이다. 가평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군은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가평군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재산 피해에 대한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도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재산세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멸실·파손된 재산은 향후 2년 내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과 납부 유예 등 세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론 입문부터 실습까지… 가평군, 무료 교육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드론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 입문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드론 활용 저변 확대와 지역 내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드론 입문 교육은 5월, 7월, 9월에 각 1기씩 총 3기로 나눠 운영한다. 기수별로 16명을 선발해 드론 기초 이론부터 조종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드론 산업 이해 △항공법규 △조종자 준수사항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기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4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접수 인원 초과 시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 중 농업인과 임업인은 전체 선발 인원의 50% 이내에서 우대 추첨한다. 1기 교육 신청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군청 교통과 교통행정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군민들이 드론을 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드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청렴도 향상 위한 협의체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추진단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5일 청렴 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협의체 회의로 추진단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과 청렴 시책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 추진단 협의체는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청렴 민간자문위원 △부군수 △국장 △인허가, 인사·조직, 재·세정 등 부패 취약 분야 관련 부서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 대책 △평가 이후 추진된 청렴 향상 활동 보고 △외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한 취약 분야 발굴 △청렴 자문위원의 실천적 제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 추진단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협의체가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도출하는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차, 3차 협의체 회의를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청렴도 우수기관 가평’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이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군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올해 가평군은 경제위기와 재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 신고 시점에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법인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납부기한인 4월 말에서 7월 말로 자동 연장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일반 기업은 납부기한 후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통해 20%의 가산세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신고 마감일에 접속이 몰릴 경우 전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신고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과정 개강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컨설팅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6회, 오후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창업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했거나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평군민이다. 참여자들은 전담 멘토와 컨설턴트의 밀착형 지도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창업교육 수료자는 일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군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며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임신부에 ‘맘편한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가평군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육아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맘편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평군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사실이 확인된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신생아 내의 △체온계 △온습도계 △수유쿠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가평군보건소 또는 관할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인데,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생명사랑팀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가맘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맘편한 꾸러미가 임신부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025년 대표축제 6건 선정… 관광객 유치 본격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2025 Voyage to Jarasum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이다. 이 중 가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자라섬 꽃 페스타 1건이며 나머지 5건은 민간 주관 행사이다. 가평군은 대표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나라인, 가평휴게소, 관광홍보관, 군청 등 주요 거점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지를 비롯해 검색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축제에 한해 자라섬 대관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 행사 유치를 장려하고 다양한 민간축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나선다. 자라섬 접근성 개선도 병행된다. 군은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라섬 출렁다리’를 통해 도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이를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활용해 볼거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대표축제 운영을 통해 가평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025년 1차 환경정책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에서 환경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 규제 및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중장기 환경정책 수립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이 자리에서 박종군 변호사와 박영주 전 환경과장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총 20명의 위원진을 구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와 대성리 수변구역 해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가평군은 ‘친환경청정사업’ 및 ‘특별지원사업’ 으로 총 6개 사업을 신청해 106억원 규모의 사업비 확보 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전략, 유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공했으며 사업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대행 안건으로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6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5개 부문 11개 단위과제, 78개 세부사업이 포함된 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송기욱 공동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를 직접 방문해 대성리 수변구역 해제 건의를 이어간 결과, 올해 1월 해제 고시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정책자문위원회가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의와 실효성 있는 자문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5년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지표 경영대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평군 내 사회적기업들이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업과 마케팅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협업 분야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에 최대 2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며 반드시 2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 및 사업자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자라섬 식목행사로 관광객 맞이 준비 [금요저널] 가평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자라섬 중도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산림조합, 가평임업경영인연합회, 관련 실과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목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라섬 중도 620m 구간에 총 2만 7천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데이지 2만 본과 데모르 7천 본이다. 이번에 심은 봄꽃은 식목일에 맞춰 개화를 시작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 구간을 자라섬의 ‘봄 정문’ 으로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오늘 봄꽃 식재로 다가오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봄꽃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작점이 마련됐다”며 “군민과 함께 심은 꽃들이 가평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봄의 길’ 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팸투어 ‘호응’ [금요저널] 가평군이 최근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팸투어를 운영하며 농촌체험형 관광상품 홍보에 본격 나섰다. ‘매운맛버스킹, 가평을 즐기잣’ 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블로거, 기자단, 농어촌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나무도마 만들기와 ‘소원이루잣’ 체험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꽃차 명인의 손길이 깃든 수제차와 한방족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북한강의 수상보트 체험으로 액티비티를 만끽한 뒤에는 반딧불마을로 이동해 마을특산물인 개복숭아 효소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조리하며 먹거리 체험도 더했다. 팸투어의 마지막은 대금과 병피리, 통기타 공연이 어우러진 ‘숲속버스킹’ 으로 초원이 펼쳐진 숲속 광장에서 음악과 함께 여운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가평을 찾은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알찬 일정이 더해져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가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와 여행사 등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체험나라 공화국 in + 문화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총 3종의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힐링과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원버스킹’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농촌체험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