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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문화원, 가평군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선경문화원은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가평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오순탁 선경문화원 세계화본부장도 함께해 별도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지역 인재양성에 동참했다.오순탁 선경문화원 세계화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선경문화원과 오순탁 선경문화원 세계화본부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이 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 성금 500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 김용문 회장은 18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김용문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지역 지체장애인 화합 행사 성황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체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제11회 지체장애인 의식향상교육 및 화합의 장’행사가 17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노랑의자를 비롯해 신협어부바 예술단, 한마음 노래교실 등이 식전 공연을 펼쳤다.이어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현장에는 200여명의 관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소통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김영수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체장애인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군에서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평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지체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조종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쌀 기탁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1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쌀 700kg을 기탁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탁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추진한 ‘사랑의 배추 나눔’활동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또한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대보정미소가 후원한 쌀 100kg도 함께 전달됐다.정진억 이장협의회장은 “수해를 이겨내며 키운 배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엄인권 주민자치회장도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임진섭 조종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2차 북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가평군 상면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독서커뮤니티가 최근 2차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장편소설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 작가와 이승희 편집자, 기타리스트 이한용이 참석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독서커뮤니티 회원들은 작품의 탄생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가와 편집자로부터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이한용 기타리스트의 잔잔한 연주는 소설 분위기와 조화를 이뤄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독서커뮤니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태원 상면장 역시 “책과 문화는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며 “북콘서트처럼 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악과 클래식의 선율 가평의 가을밤 물들인다 공연 포스터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하는 ‘2025 북한강 세레나데’연주회가 오는 22일과 2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클래식과 국악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구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공연은 1막과 2막으로 구성해 22일과 29일 각각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먼저 22일 공연에서는 국내 주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Korea Conductors Choir’와 ‘Nuove Musike Orchestra’가 협연하고 대한민국 최고령 합창단인 한국백세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29일에는 국악 전통음악과 현대 감각을 융합해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국악밴드 ‘악단광칠’이 특별 출연한다.뮤지컬 배우 Murien과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도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한 음율로 채운다.정민희 가평음악협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하나가 돼 큰 강물이 흐르듯, 다양한 음악 장르가 한 음율로 모여 한마음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준비했다”며 “연주회를 통해 예술의 기쁨과 따뜻한 울림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민들을 위해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구천 지휘자를 초청해 대규모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평음악협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주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영농 폐비닐 모아서 보상금 받으세요 [금요저널] 가평군이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배출 기준을 적극 홍보해 불법 소각과 무단투기 근절에 힘쓰겠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하우스비닐, 로덴, 하이덴 재질 등이다.반면 곤포 사일리지,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 포트, 점적호스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별도 처리해야 한다.재활용 품목은 마을별 임시집하장에서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은 종량제봉투·규격마대·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마을집하장에 폐비닐이 5톤 이상 모일 경우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 수거업체에 요청하면 재활용시설로 이송된다.군은 폐비닐 종류와 양에 따라 1㎏당 80~16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하지만 폐비닐이 소량으로 배출된 마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을 해 주변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폐농약 용기류·분말류는 마을 수거함과 가평군 농기구 자재 백화점에 성상별로 분리 배출해야 하며 수거함의 수거는 읍면에 요청하면 된다.가평군 담당자는 “농촌 폐비닐의 불법 소각·매립은 산불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위험한 행위다”며 “올바른 배출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상면 지사협 건강지킴이 사업 마무리 [금요저널]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특화사업 ‘복지에 건강을 더한 건강지킴이’를 이어가며 지역 어르신 건강 지원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진행했다.지사협은 상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 등과 함께 관내 등록 경로당 18곳을 찾아 1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병행해 지역 내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건강 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에게는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이러한 맞춤형 활동은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께 도움이 되는 복지·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읍 지사협 지역아동들과 초콜릿 만들기 체험 진행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청평양수발전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청평의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사협은 참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노재풍 위원장은 “아동들이 밝게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설악면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금요저널]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설악면 복지대상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최근 설곡리 한 가정의 공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역 내에서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마을활동가 양성 수료식 활동가 42명 배출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4일 가평이음터에서 농촌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42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총 20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예비단계, 기획단계, 실행단계, 도약·자립단계 등 총 13개 마을에서 42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활동가 교육을 이수했다.군은 이번 과정에서 마을별 발전 아이디어 발굴과 활동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수료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학습 성취감을 나누며 교육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마을활동가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 마을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료한 활동가들이 각 지역에서 공동체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추진 가평읍 설명회 장면 [금요저널] 가평군이 5년 만에 추진하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마련한 주민설명회를 최근 6개 읍면에서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북면을 시작으로 가평읍, 상면, 조종면, 청평면을 거쳐 11일 설악면에서 모두 마쳤다.군은 설명회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용역의 전반적인 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10월 중 실시했던 읍면별 대중교통 이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민들은 배차간격 단축, 환승 편의 개선, 전철 시간표 연계 강화, 첫차·막차 시간 조정 필요성을 가장 많이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타 군 지역 설문 결과와도 유사한 흐름이다.설명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읍면장 등 지역 대표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가평군 교통과장과 군내 유일한 버스 운수업체인 ㈜가평교통 전무이사가 참석해 현장 질의에 즉답하고 추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호응을 이끌었다.가평군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추진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별 이동 수요 반영 △관광 수요 탄력 대응 △중복·굴곡 노선 해소 등 가평군 실정에 맞는 노선 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용역 종료 후 1단계 시범운행, 2단계 본격운행, 3단계 전면운행의 단계적 추진으로 최적의 노선 체계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 지역별 세부 노선 검토를 거쳐 개편안이 마련되면 2026년 1월경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최종 의견을 다시 들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