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_우수사례_공모전_수상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가평군청소년포럼 △경기도 예산교실-청소년 참여예산제 △역량강화 교육-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경기도 청바지 교류캠프 등 18건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선 결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가평군_청평면주민자치회_벤치마킹_역량강화_워크숍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우수 주민자치회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이어 섭지코지,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청평면의 자치사업 방향을 논의했다.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청평면 자치계획과 비전, 문화관광형 마을활성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분임토론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위원들이 한층 성장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다짐했다”며 “우수자치회 벤치마킹 사례를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행정에서도 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광역사업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제13조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 내 상수원관리지역 리 단위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대상 지역은 가평읍 읍내8리, 달전1리, 개곡2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를 포함해 설악면,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50여 개 마을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되며 2025년도 기준으로 약 12억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의 마을이나 읍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우선 발굴할 방침이다. 제안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친환경 농림축수산업 지원,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소득증대사업 △편익시설, 보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 복지증진사업 △교육환경 개선, 장학사업 지원 등 육영사업 △하수관로 정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 오염물질 정화사업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역사업은 마을 단위를 넘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업 제안서는 우편 또는 가평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9월부터 10월까지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11월과 12월 군의회 동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한강유역환경청의 검토와 한강수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 절차가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산림아카데미 첫 기수 입학식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26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대강당에서 ‘2025년 산림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아카데미는 모집 정원 40명의 두 배인 80여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산림경영, 임업 창업, 산림복지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입학식이 수해로 연기됐지만 오늘 드디어 가평 산림의 미래를 열어갈 첫 기수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평군은 산림아카데미를 매년 정례화해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과 국가 산림정책을 이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시행 [금요저널]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청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 접수 [금요저널] 가평군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이 주요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생활비와 학업비는 물론 건강,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물품 또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인터넷 중독과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쉼터 운영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해 직후부터 현재까지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의정부교도소 사회복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동운택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동두천시의회 △경남 사랑의열매 △정명스님 △4050수도권 산악회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가평읍쌀연구회 △가평교통㈜ △가평교통 노동조합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협의회 △㈜로보큐브테크 △가평군 숲공소 협동조합 △대한예수교장로회 청평교회 등이 뜻을 모았다. 지역 주민과 각종 협회, 종교단체, 개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가평군 산림조합 △가평군 산림조합 임원일동 △가평잣고을 시장상인회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열린환경 △신필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가평군지부 △㈜아이씨피로지템 △광복회 경기도지부 가평군지회 △연천군 차탄2리 경로당 △CU가맹점주연합회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제도운영부 △가평군 공무원노조 △브솔시내 △서울철강 △가평포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 오남읍 이장협의회 △두손모아봉사단 △우리사랑모임 △라이온스클럽 △진도레미콘 △바르게살기 수원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 △이천로타리클럽 △장선주 △전문건설공제조합 △백준영 △한국노총 경기본부 △동서북부 의장일동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선교재단 등 다수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 마을회와 종교 기관도 적극 동참했다. △양평군 양서면 경로당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오산시포럼산악회 △이곡2리 노인회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군지부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다이소 가평현리점 △성남시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태백시의회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 △가평휀스 △성남시 따스한봉사단 △함께걸어가는 세상터 △조종파크클럽 △전기공사공제조합 경영전략위원회 △박동민 △의정부시의회 △조종시장상인회 △조종시장상인회장 이두한 △본가 신숙희 진골막국수 △사단법인 글로벌프렌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남양주세무서 △구리시 김대중 재단지회 △조종면 여성농업인 회장 김진자 △의정부시의회 △재단법인 천구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 △㈜케이디이엔씨 임직원일동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전MCS㈜ 경기북부지사 △유한킴벌리 △개곡2리 마을회 △마장1리 마을회 △청대문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 △전통주연구개발원 △상·조종면 한국자유총연맹 분회 △상면 주민자치회 일동이 함께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 품목은 성금과 더불어 죽, 위생용품, 선풍기, 라면, 이온음료, 갈퀴 등 다양하다. 이들 물품은 곧바로 현장에 전달돼 가옥 복구, 임시 생활 지원, 농작물 정리, 마을 기반시설 복구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즉시 활용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모인 온정의 손길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감사자문위 출범… ‘투명 행정’ 구현 [금요저널] 가평군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은 26일 위촉식을 열고 법률, 행정, 세무,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구로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가평군 감사담당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경험을 가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8월 26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감사 운영 방향, 감사계획 수립, 제도 개선 등 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감사원에서 27년간 근무한 김학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평군의 감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위원님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이 가평군을 더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감사체계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산림순환경영 모델 구축 나선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김용태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산림순환경영 및 탄소중립형 목조건축을 통한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가평군은 27일 국회에서 김용태 의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등과 함께 ‘가평 우드시티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림녹화 및 목재 전문기업 수프로와 유니드플러스, 국제 펀딩기관 펀딩박스, 케이펀딩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가평군은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목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기술 및 탄소중립 산림 순환경영모델을 연구하고 지역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유럽연합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955억 유로가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젝트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목, 저활용 산림자원 등 현재 목재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역 단위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며 “협약을 시작으로 목재이용 중심의 실증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산림자원을 선순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지역 목재를 활용한 ‘가평 우드시티’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목재친화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목재산업의 획기적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연천·강화·옹진군, 지방소멸위기 공동 대응 [금요저널] 수도권에 속하지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이 정부의 지방 우선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4개 지역 군수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지방 우선 정책에 반드시 포함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등 일부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했으나, 최근 경제관계부처가 내놓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활성화 방안’ 등 주요 대책은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안의 4개 인구감소지역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 이들 지자체의 주장이다. 가평군과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은 모두 접경지역으로서 그동안 안보와 환경 등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 구분 탓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는 곳”이라고 규정하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은 자연보전권역,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중첩 규제로 산업시설은 물론 주거·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조차 어렵다”며 “국가 정책은 행정구역이 아닌 현실을 기준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29, 고령화율 33%에 이르며 청년 인구까지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유지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4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는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사업 발굴, 인구 유입 대책 등에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숙박권 최대 5만원 할인… “가평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대폭적인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캠페인으로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돼 타 지역보다 높은 할인 폭이 적용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은 숙박 요금이 7만원 이상일 때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이 할인되지만, 가평군은 7만원 이상 숙박 시 최대 5만원, 7만원 미만은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오늘 10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여행사 플랫폼에서 선착순 발급되며 가평군에 등록된 호텔, 리조트, 펜션, 콘도 등 다양한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미등록 숙소나 캠핑시설, 대실 상품은 제외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가평에서 대폭 할인된 합리적인 비용으로 숙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지역 민간단체, 방역봉사단 발대 ‘주목’ [금요저널] 가평지역 민간 단체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에 나서 주목된다. 태진자산관리㈜, 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 국경없는방역봉사단 3개 단체는 26일 가평군청에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수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대해 1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집이 주관해 집중호우로 악화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생환경 개선과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장애인시설 4곳과 노인시설 6곳을 찾아가 차량을 이용한 외부 연막소독과 공용 공간 및 화장실 내부 소독을 병행했다. 봉사단은 총 27명으로 구성돼 조를 나눠 활동했으며 태진자산관리㈜와 국경없는방역봉사단이 장애인시설을 맡고 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는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을 분담했다. 이번 방역은 단발성이 아닌, 필요 시마다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민간에서 스스로 방역봉사단을 꾸려 방역에 나서 줘서 고맙다”며 “군에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이 위생 문제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