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승안1지구’ ‘위곡3지구’ 지적재조사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승안1지구’ 와 ‘위곡3지구’ 가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해소하고일제감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수치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앞서 가평군은 승안1지구와 위곡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2025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승안1지구는 승안천 및 가평천 인근 승안리 1-1번지 일원으로 191필지이다. 위곡3지구는 미원초등학교 위곡분교 인근 위곡리 541번지 일원 263필지이다. 가평군은 사업비 9,500여만원를 투입해 위 2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남왈준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행정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가평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가운데 행정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93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합산해 9월 말 확정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사업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선택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신뢰 행정’ 으로 인허가 투명성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일 군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인허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태원 군수와 허가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분야 허가·민원 담당 공무원, 가평군측량협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 등 현안 사항 설명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유의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협조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며 “인허가 부서와 설계·측량업체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도비 7억 확보 [금요저널] 가평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기반구축단계 사업지로 선정됨으로써 군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참여와 성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청평,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시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여울시장 일대 상권 안정화와 주민 문화활력 증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문화 공연 지원 ‘유스 스테이지 업’ △공동체 복합공간 ‘핸즈온 문화복합공간’ 조성 △지역상권 홍보 ‘여울 POP-POP’ △레트로 감성 콘텐츠 ‘레트로 청평, 여름을 틀다’ 등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7억원의 도비 확보로 청평지역 도시재생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 해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읍민의 날… 1천여명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 다져 [금요저널]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일 가평체육관에서 ‘제17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센터 신바람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평읍 체육회가 주관한 노래자랑에는 본선을 통과한 읍민 17명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이어진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강유진, 설하윤, 이나율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민선8기 4년차 첫날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평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유공자 표창에는 체육·문화예술, 지역개발, 봉사, 다문화가정 등 4개 부문에서 총 11명이 선정돼 군수상과 의장상, 읍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에서는 TV,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서태원 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민의 날을 통해 지역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읍민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화합과 즐거움이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선정 [금요저널]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민선8기 4년차 첫날… 현장 민생행보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군수는 재난안전지역 방문 현장에서 “기후 변화로 산사태와 물난리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특히 가평군은 강과 폭포 등 물놀이 관광지가 많아 수상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지역 방문 후에는 외식업 가평군지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생활인프라 확충 등 지난 3년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며 “민선8기 후반기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가평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불법 개조 차량 합동단속 예고 [금요저널] 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이달 중순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평군의 평상시 자체 점검을 확대해 가평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단속 시기와 장소는 비공개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정차가 빈번한 휴게소와 공영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 개조로 인한 야간 시야 방해, 제동등 고장 등에 따른 사고 위험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등화장치 착색·필름 부착·손상 등 개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구조 및 장치 기준 위반 △물품 적재장치의 불법 튜닝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인력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가평군은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권고를 하고 고의성이 의심되는 불법 개조 차량은 정비나 원상복구 명령, 임시검사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구조 변경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형사고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의 전조등 개조나 제동등 고장은 곧바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튜닝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은 뒤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단속에서 자동차 210여 대를 점검해 22대의 차량에서 불법 튜닝 2건, 번호판 상태 불량 10건, 안전기준 위반 16건 등 28건의 위반을 적발했다.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 타 기관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민, 안전사고 발생시 최대 2천만원 보장 [금요저널] 가평군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이후 해마다 갱신되며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민간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해 해당 항목에 해당되면 누구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총 13가지로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익사 사고 사망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이 포함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실제로 △자연재해 사망 1건 △익사 1건 △농기계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2건 △개물림 사고 진료비 1건 등 총 13건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보장 범위가 한층 확대돼 온열·한랭질환 및 감염병 등 기후 관련 피해도 경기도민 보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개물림 사고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치료 시에만 보장했던 것을 일반 진단비 항목까지 확장했다.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가평군은 향후 군민안전보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 자료 배포, 민관 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호막이 될 수 있는 제도”며 “앞으로도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 나은 가평, 더 큰 도약’… “실질 변화 이끈 3년” [금요저널] 가평군이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는다. 군은 지난 3년 동안 접경지역 지정이라는 제도적 전환점과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기반 조성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정주인구 10만 자족도시’로의 비전을 가시화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금의 기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가평, 더 큰 도약’ 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가평군의 ‘접경지역’ 공식 지정이다. 정부는 올해 3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했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를 받으면서도 접경지역 지원에서는 소외됐던 가평의 정책적 역차별을 해소하는 출발점이 됐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2024년 4월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71.5%의 높은 서명률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가평군은 향후 국비 지원, 접경지역 특례사업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가평군은 다양한 규제에 시달려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한강수계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가 개발을 제한하고 있었다. 지난해 2월, 이러한 규제 중 하나였던 ‘군사시설보호구역’ 일부가 25년 만에 해제됐다. 해제 대상지는 상면과 조종면 일대 약1,040만㎡로 군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이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 기반시설 확충, 주거 및 산업 입지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가평군 발전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교통인프라 확충이었다. 그동안 협소하고 단절된 도로망은 주민 생활과 관광객 유입에 제약이 됐다. 이에 군은 1,000억원 규모의 ‘국도 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 사업과 400억원 규모의 ‘국도 75호선 마장~목동 도로개량’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총연장 11.9km 구간인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가평읍 달전리 상수도사업소 입구와 △총연장 7.3km 구간인 가평읍 마장리~북면 목동리 구간에 대한 선형개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달전지구·복장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완료해 교통안전을 크게 향상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가평·춘천 연장과 가평역은 물론 청평역 정차 추진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서울 접근성을 높여 ‘정주인구 1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군은 열악한 공공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군립의원 설립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청평면 옛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263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신축하는 계획으로 24시간 응급의료 기능까지 갖춘 시설로 추진된다. 이는 가평군의 오랜 숙원이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재육성재단’도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조례 제정 이후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 복지 등을 통합한 교육복지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올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 대회는 가평에서 70여년 만에 열린 사상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군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가 하나 돼 조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군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진흥상’을,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을 수상하며 개최 도시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지역의 단결력, 행정 역량,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가평의 대표 관광지 자라섬은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봄 축제만으로도 약 14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관외 유료 관람객은 9만3천여명에 달해 군 단위 축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군은 또 자라섬을 ‘지방정원’ 으로 등록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도~중도를 연결하는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올해 말 완료하고 ‘자라섬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정기 운항,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확대,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의 외연 확장 전략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는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역시 안보와 관광이 결합된 미래형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창업한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기간 폐업하지 않고 영업을 유지하는 비율인 ‘생존율’도 가평군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경기도 소상공인 생존율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은 50.9%인데, 가평군은 61.1%로 31개 시군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야별 3년 생존율 중 서비스업의 경우 84.3%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3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군의 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정주인구 10만명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집중 정비 중이다. 7개 하수처리장의 증설과 259km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해 도시기반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을 통해 군 장병 1만여명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정시책 홍보와 주요 관광지 투어, 정착 유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3년간은 각종 규제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동력을 찾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가능성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야 할 때”며 “가평군이 가진 저력을 군민의 삶 속에서 실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 자매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답례품을 상호 홍보하는 과정에서 시작됐으며 화합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각 지자체 공무원 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자매도시 간 협력 관계도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시중은행 어플, 오프라인에서 대면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품목 구성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접경지역 발전 청사진… ‘주민참여연구단’ 출범 [금요저널] 지난 3월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이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주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가평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위원 52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주민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발대식은 가평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발대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분과별 토론과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연구단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권역별·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연구단은 가평읍·설악면·청평면·상면·조종면·북면 등 6개 읍면 주민 가운데 전문성과 지역 현안에 밝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정주여건,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주민참여연구단 활동이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2차 정기회의, 10월에는 주민공청회 참여가 예정돼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정책토론방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접경지역 지정 이후 군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연구단의 아이디어가 향후 실질적인 군 발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국비 지원과 특례사업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