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겨울철 축제장 '얼음 안전'집중 점검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겨울축제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가평군은 김미성 부군수를 중심으로 12일 관내 겨울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가평군에서 진행 중인 겨울철 축제는 △설악면 가일2리 '2026 어비계곡 겨울나라'와 △청평면 대성3리 '대성리 씽씽축제'두 곳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학생들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추진했다.
최근 두 축제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체험형 행사로 입소문이 나면서 축제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피 공간 마련 여부, 관람객 이동 동선의 미끄럼 사고 예방조치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집중 확인했다.
군은 또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얼음낚시 체험장 결빙 상태 △얼음낚시 타공 구멍의 상태 및 간격 △축제장 부스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축제 주최 측이 신속하게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얼음 판 위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안전사고 발생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겨울철 행사를 찾아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겨울 축제장에서 중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요소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축제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