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별 컨설팅, 시기별 설명회 등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있는 구민 학생] 먼저 구는 지난해 9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주도학습법 코칭부터 고입·대입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며, 1인당 약 50분간 진학·진로에 막막함을 느끼는 초·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개인별 상황에 맞춘 밀착형 상담이 이뤄진다. [사진2) 지난해 진행된 ‘대입 수시 대비 전략설명회’ 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0일경 선착순 접수(양천구 통합예약포털)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특히 수험생 수요가 집중되는 대입(7~8월, 12월), 고입(10월) 시기에 맞춰 토요일 상담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과 N수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운영한다. 수시 대비 7월, 정시 대비 12월에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희망 대학별 맞춤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3) 학부모 대상 ‘진학 코칭 특강’ 현장] 맞춤 컨설팅과 더불어 ‘대규모 진학설명회’와 ‘학부모 진학 코칭 특강’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총 6회 운영했던 ‘진학설명회’는 올해 8회로 늘려 학생과 학부모 또는 관심있는 구민 등 회차별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교육 전문 강사가 초청돼 ‘수시·정시 합격 전략’, ‘고교학점제’, ‘진로 설계’ 등 시기별 실질적인 정보와 핵심 전략을 공유한다. 학부모 대상 소규모 ‘진학 코칭 특강’은 지난해 7회에서 올해는 14회로 두 배 확대한다.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을 활용한 순환 강의 형식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학습법’, ‘자녀 진학 전략’, ‘부모-자녀 관계 코칭’ 등 최신 교육트렌드를 반영한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 첫 진학 코칭 특강은 오는 24일과 26일 양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렇듯 대폭 확대된 지원을 통해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은 2022년 620여 명에서 지난해 총 참여자가 1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입시 전략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안하게 지역의 주요명소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둘레길 등 문화체육여가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해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VR이미지 화면] 이번에 공개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지난 1월 문화체육여가시설 전수결과를 토대로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기반으로 각 시설별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구축됐다. [사진2) 양천구, 양천둘레길(산림형) VR 투어 이미지 화면] 가상현실(VR)로 관람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공원 16개소 ▲둘레길 4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체육시설 9개소 ▲도서시설 1개소 등 6가지 주제별 총 41곳이다. 특히 구는 평면으로 구성된 기존 가상현실(VR) 이미지 7,032건을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 연속적인 화면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이미지에 표출된 화살표를 계속해서 클릭하면 층별 공간, 구간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신트리공원 VR 투어 이미지 화면]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의 현황,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투어 콘텐츠를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해 온라인, 모바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4) 양천구, VR 투어 이미지 접속 화면]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양천의 구석구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클릭 한번으로 구의 문화체육여가시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행정을 선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구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자립심을 길러주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해당사업 기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사진1) 양천구, 지난 1월 동계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전경] 모집 인원 중 15명(30%)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및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15년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봉사활동 우수자(1년 이내 관내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3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55,785원, 만근 시 1,327,690원을 받게 된다. [사진2) 양천구, 지난 2월 동계 대학생 인턴 근무종료간담회 전경] 또한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하루 시행하던 ‘정책체험교실’을 이틀로 확대해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과 재난·응급상황 시에 필요한 안전체험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무종료간담회를 통해 근무소감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인턴 지원을 희망할 경우 6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5일 18시 이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하고,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하계 행정인턴이 양천의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생활 경험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 1인 점포 및 범죄피해자 등 115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양천구,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안심홈세트’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경찰 긴급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을 지원한다. 네일샵, 미용실 등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점포가 신청대상이며 총 7개 점포를 지원한다. 비상상황 시 무선 버튼을 누르거나 단말기 방향으로 소리쳐 구조를 요청하면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하게 된다. 심각한 사회적 범죄인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도 마련됐다. ‘긴급지원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문열림 감지기 ▲경찰용 호루라기로 구성됐다. 지원규모는 11가구로, 양천경찰서와 연계 및 추천을 통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등록대상자 등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12일부터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 모두의 일상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격리의무가 격리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격리참여를 신청할 수 있는 ‘24시간 AI 건강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4시간 인공지능 건강봇 _카카올빼미_ 구동 사진] 변경된 격리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양성통지일 다음 날까지 자발적으로 5일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격리참여는 생활비 지원을 위한 조건이므로 참여 신청 번복 등 변동사항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응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보건소 근무시간 내에만 신청 또는 변경이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사진2) 양천구, 24시간 인공지능 건강봇 _카카올빼미_ 구동 사진] 이에 구는 근무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격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채널에 인공지능 기반의 ‘양천구 코로나19 카카올빼미(이하 ’카카올빼미‘)’를 개설해 구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 시 유선으로 격리의사 여부를 확인하며, 양성통보일 다음날까지 격리여부를 최종 결정해 입력할 수 있도록 ‘카카올빼미’ 링크를 문자로 전송한다. 확진자는 유선으로 격리 여부를 답했더라도 격리 신청기한 내 해당 링크를 통해 건강봇과 대화하며 의사를 변경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변경사항을 반영해 격리참여자 확정명단을 질병관리청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카카올빼미’는 격리 참여 등록 외에도 격리자 행동요령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24시간 자동응답서비스 통해 확진자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는 격리 권고에 따른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자를 대상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유급휴가비용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격리종료일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카카올빼미’와 같은 구민 편의, 눈높이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행정 분야를 선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과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어르신·세대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2023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사진1)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트로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기념사와 행운권 추첨이 있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2)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2부 발표회에서는 ‘양천구 경로당 가왕 뽑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문화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가창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서 깊은 역사와 다수의 국내외 공연 이력을 자랑하는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외부 행사장에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펼치는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서부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가 참여하는 건강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사진3)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어 10일 토요일에는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에서 1·2·3세대 구민 500여 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세대 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열릴 이날 축제는 ▲축하공연 및 3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 ▲건강존 ▲먹거리존 ▲홍보존 ▲미니바자회 · 게임존 등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코너에서는 청년과 중년의 협연인 ‘비지비지’ 스트릿댄스팀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통기타 동아리 ‘에스키모’의 연주, ‘은빛소리 어르신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이음유스콰이어’의 합동공연까지 청년, 중년, 어르신 3세대가 소통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세대별 테마 체험존’에서는 접이식 부채 만들기, 가족사진관, 환경보호를 위한 미니에코백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꾸려진다. 지역 의료기관인 홍익병원과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하는 ‘건강존’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약물상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양천시니어클럽이 참여할 ‘먹거리존’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와 ‘게임존’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의 초입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보태 드리기 위해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달 26일까지 참여할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역 공공의제를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18개 단체, 청년 9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독서치료 프로그램’, ‘양천구 신진예술가를 위한 창작공연 실연’, ‘청년들의 즐거운 내일’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사진2) 브레인스토밍 중인 양천구 청년들 전경]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 공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그 밖에 지역 공공의제 해소를 위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활동 등 4가지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구는 올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 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3) 지난해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_신진예술가 창작공연_ 전경] 접수기한은 이달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청년 아이디어가 현실로”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달 26일까지 참여할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역 공공의제를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18개 단체, 청년 9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독서치료 프로그램’, ‘양천구 신진예술가를 위한 창작공연 실연’, ‘청년들의 즐거운 내일’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 공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그 밖에 지역 공공의제 해소를 위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활동 등 4가지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구는 올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한은 이달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접수 이메일 : flyhigh@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양천구로 새로 전입한 모든 세대에 전입축하물품을 제공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진1) 양천구청 전경]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2) 양천구 도심 전경] 특히 생활안내책자에는 관내 지도 및 유래 등을 비롯해 ▲구정 문자알림서비스 ▲복지, 세금, 쓰레기 배출 등 각종 민원처리 절차 ▲관내 주요시설·명소 ▲양천구 관광 16코스 등 18개동 및 분야별 특색 있는 구정정보가 총망라돼 있어 낯선 신규 전입세대가 양천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3) 구민 응대중인 민원실 직원 전경] 지원대상은 신규 관외 전입세대로 관내 전입, 편입 및 합가 세대는 제외된다. 물품지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전입세대주나 세대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7일 이내 물품이 지급된다. 정부24시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는 처리 시 유선으로 물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새 가족이 된 구민들에게 양천의 첫인상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세사기 피해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신속하게 선정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구는 속도감 있게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피해지원 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2건이 접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센터는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피해사실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 등의 기망행위 등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 신고를 희망하는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임대인의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집행권원 확인 서류 ▲임차권 등기서류 ▲피해사실 진술서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전문변호인 5인을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청 1층 상담실에서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최대한 많은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이행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신속하게 선정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구는 속도감 있게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피해지원 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2건이 접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피해사실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 등의 기망행위 등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 신고를 희망하는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임대인의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집행권원 확인 서류 임차권 등기서류 피해사실 진술서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전문변호인 5인을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청 1층 상담실에서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최대한 많은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이행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