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로데오패션축제 참여할 패션모델·플프마켓 셀러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다음 달 22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패션쇼 무대에 오를 구민 패션모델과 플프마켓 판매팀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목동로데오에 주요입점 품목인 골프웨어 등 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민모델과 함께하는 ‘가을 패션쇼’가 새롭게 진행된다. 의류 점포에는 제품 홍보 기회를, 주민에게는 끼와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구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로데오 ‘가을 패션쇼’ 구민 패션모델은 만 1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구민모델은 의상 피팅과 워킹 실습 등 이틀간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전문 모델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플프 마켓’도 함께 열린다. ‘플프 마켓’은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벼룩시장인 ‘플리 마켓’과 작가·예술가들이 구민과 소통하는 문화시장인 ‘프리 마켓’의 합성어로 자동차 트렁크를 활용한 벼룩시장 ‘카부츠 마켓’과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수공예 마켓’이 바로 그것이다. 시장이 곧 소통과 문화공연의 장이 돼 모두를 연결하는 ‘양천형 플프 마켓‘에는 카부츠 · 수공예 마켓 각 30팀씩 총 60팀의 판매자를 모집한다. 구민 패션모델과 카부츠·수공예 마켓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20일까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 코드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구민모델, 셀러 참가 신청서 접수처 : frog82@yangcheo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온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놀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장난감 기부나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어린이집을 방문해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재활용·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공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부 참여 가정에는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나눔 행사는 9월 22일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차시별 20가정씩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제공받게 된다. [사진2) 아동 놀이터 _오색깔깔키즈_에서 지역 아동과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고장난 장난감도 기부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된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원 선순환과 이웃돕기에 관심 있는 영유아 양육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기부에 참여할 80가족을 사전 모집 중이다. 기부된 장난감은 그린무브공작소의 수리·소독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등에 전달되며, 식생활 물품은 양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난감 기부나눔 DAY’는 폐장난감의 선순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육지원에 힘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전문가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추석맞이 자동차 점검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는 이번 추석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되면서 차량 운행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00대에서 380대로 확대했다. 점검 대상은 양천구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30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이며, 필요시 와이퍼·전구류 교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해 추석맞이 자동차 점검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하며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당일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 허용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에 정비를 독려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점검 차량은 4천여 대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시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정비기술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귀향·여행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자동차 무상점검으로 귀향길 안전운행하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전문가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추석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되면서 차량 운행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00대에서 380대로 확대했다. 점검 대상은 양천구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30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이며 필요시 와이퍼·전구류 교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하며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당일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 허용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에 정비를 독려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점검 차량은 4천여 대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시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정비기술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귀향·여행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장난 장난감에 새 생명을’ 양천구, ‘장난감 기부나눔 DAY’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놀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장난감 기부나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재활용·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공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부 참여 가정에는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나눔 행사는 9월 22일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차시별 20가정씩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제공받게 된다. 고장난 장난감도 기부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된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원 선순환과 이웃돕기에 관심 있는 영유아 양육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기부에 참여할 80가족을 사전 모집 중이다. 기부된 장난감은 그린무브공작소의 수리·소독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등에 전달되며 식생활 물품은 양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난감 기부나눔 DAY’는 폐장난감의 선순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육지원에 힘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변화하고 있는 교육 트렌드와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 2023’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는 5개 분야 16개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연인원 3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전국 규모로 개최한 이번 Y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보교류와 방향성 등을 다룬 공론의 장을 열며 교육 일번지 답게 한발 앞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남다른 스케일의 박람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1) Y교육박람회2023 폐막식에서 환송사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〇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개막식 열려 미래교육방향 모색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화려한 VR 드로잉 아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많은 내빈의 축하가 이어지며 Y교육박람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는 디지털 세레모니로 마무리 됐다. 이어 EBS와 공동 주최한 ‘Y-교육 포럼’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윤 교수의 온라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인재상과 교육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Y교육박람회2023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트론X멀티미디어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멘토와 함께한 ‘진로락토크콘서트’와 ‘스타멘토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쇼 형식의 ‘진로락토크콘서트’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와 청소년 대표 3명이 무대에 올라 운동선수로서 시작부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진솔하게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 꿈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의 ‘로봇 특강’은 로봇의 역사와 미래전망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기쉽게 풀어냈고, 휴머노이드 축구로봇 엘리스의 무대시연까지 이어져 로봇고등학교 재학생 등 4차산업 기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3) Y교육박람회2023 폐막식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환송중인 시민들] 〇 6,000여 명이 다녀간 전국단위 진로진학박람회, 학부모들의 발길 잇따라 이튿날에는 전‧현직 교육 전문가가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진학‧진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8~9일 양일간 개최됐다. 우선, 세종과학고, 대일외고, 하나고, 목동고 등 총 17개 학교별로 개최된 고교 진학설명회에는 총 2,500여 명의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정보를 습득하고, 각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시간대별로 개최된 해외 명문대 및 고려대 약학계열 등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강대, 숭실대, 인하대 등 총 9개의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과 10명의 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상담부스, 시간대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부스, 형과 누나에게 듣는 대학생활 Y-진학멘토단에도 총 3,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진학 설계 및 미래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4) Y교육박람회 중 진로진학박람회 현장] 〇 4족보행 로봇, 인공지능 아바타 꼭두, 드론축구대회 등 미래교육 총집합체 이번 Y교육박람회의 핵심테마로 3일간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미래교육박람회는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양천공원 중앙 잔디마당에 조성된 지름 20m 규모의 투명 에어돔존 내부에는 가상현실(VR)과 e-스포츠 드론축구 시뮬레이션 경기, 사족보행·자율주행·물류배송 로봇 등 체험부스가 열렸는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5) 평생학습축제 코너인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특별 강연 전경] 또한 에어돔을 둘러싼 23개의 부스에서도 드론,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로봇 등 체험형 4차산업 첨단기술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미래기술이 집약된 ‘타이탄 로봇’이 매일 3회씩 선보이는 춤과 노래, 눈물 물총 퍼포먼스는 행사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로봇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의 AI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기획한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본선이 열려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전국에서 참가한 219명 중 선발된 20명(중등부 10명, 고등부10명)의 학생들은 ‘K-콘텐츠가 세계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중등부)’,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고등부)’을 주제로 챗GPT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영어스피치 원고를 작성한 후 발표를 이어갔다. 그 결과 숙명여중 장시안 양과 한영외국어고 권수연 양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EBS 사장상장과 함께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사진6) 제1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에서 원고를 발표중인 고등부 대상 수상자] 이날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챗GPT에서 얻은 정보 모방에 그치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에 녹여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대회에 참여한 모두가 우승자“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국 18개 유소년 팀이 출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도 관람객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 실력을 겨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주민자치회 YG드림A팀이 최종우승을 해 서울특별시장상장, 트로피 및 1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〇 9개 특별무대 프로그램과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 평생학습축제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제2인생을 설계하도록 기획된 평생학습 축제는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해누리타운 야외광장에서 9개의 특별무대, 10개의 체험부스, 작품 전시회 등 배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소주 참이슬 로고 제작자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이산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강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꽃피우며 배움의 즐거움과 풍요로운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식물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Y평생학습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7)미래교육박람회에서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를 보며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모습] 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 미래교육 견인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기타리스트 송시현 등 3개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진대회 시상식, 청소년 대표 소감 및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환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박람회 마무리를 축하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레이저트론 및 멀티미디어쇼는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Y교육박람회는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에 의거 13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동선을 관리함으로써 행사장 혼선을 방지하고, 짜임새 있는 진행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됐다. [사진8) 양천구, 제1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Y교육박람회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전국규모의 행사인 만큼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는 큰 포부 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Y교육박람회가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사진1)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진2)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 출입금지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긴급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감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3)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구는 지난 8월 여름철 관내 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공사장 3곳에서 지하 개구부 안전표지판 보강, 계단 안전 난간대 설치, 공사장 출입구 가설펜스 보강 등 경미한 지적사항을 발견해 전부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공백 없는 안심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추석 연휴 대비 건설공사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 출입금지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긴급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감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여름철 관내 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공사장 3곳에서 지하 개구부 안전표지판 보강, 계단 안전 난간대 설치, 공사장 출입구 가설펜스 보강 등 경미한 지적사항을 발견해 전부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공백 없는 안심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4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주의 기간차를 두고 9월 14일 80억 원, 9월 21일 34억 원을 나눠 발행한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1,28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유흥·사행성 업종,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10억을 초과한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진2)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구는 지난 1월 9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불과 4분 만에 완판됐으며, 총 1만 5천여 건의 구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걱정이 많은 구민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양천사랑상품권과 함께 마음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추석 맞이 7% 할인 ‘양천사랑상품권’ 114억 푼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4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주의 기간차를 두고 9월 14일 80억원, 9월 21일 34억원을 나눠 발행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1,28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유흥·사행성 업종,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10억을 초과한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90억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불과 4분 만에 완판됐으며 총 1만 5천여 건의 구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걱정이 많은 구민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양천사랑상품권과 함께 마음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