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정 등 교통약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히 외출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39개 공영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 5월 25일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30대 이상인 공영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는 총 주차 대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조성하도록 명문화했다. [사진1)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조성 전 여성우선주차장]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되며 이용대상도 임산부나 고령으로 이용이 불편한 사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39개 공영 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설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까지 규모가 비교적 큰 목동·가로공원·해맞이 공영주차장 등 5곳에 280면 조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후] 아울러 2025년까지 관내 민간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환·설치를 유도해 가족배려주차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족배려주차면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그림과 함께 표시된다. [사진3) 양천구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주차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임산부·아동 위한 가족배려주차장 605면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정 등 교통약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히 외출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39개 공영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 5월 25일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30대 이상인 공영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는 총 주차 대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조성하도록 명문화했다.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되며 이용대상도 임산부나 고령으로 이용이 불편한 사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39개 공영 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설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까지 규모가 비교적 큰 목동·가로공원·해맞이 공영주차장 등 5곳에 280면 조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관내 민간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환·설치를 유도해 가족배려주차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족배려주차면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그림과 함께 표시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주차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뒤얽혀 도시미관 저해 및 구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공중 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대상지 전경] 이를 위해 구는 전 동 대상 정비수요조사와 공중케이블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분석,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검토회의 등을 거쳐 목2·3동 Y자 도로인 목동중앙본로·북로 일대와 신정7동 갈산공공도서관 인근 목동남로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 ‘상’을 받아 확보한 사업비 포함 총 26억 원이 투입되며, 61만㎡에 달하는 면적의 공중케이블이 정비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대상지 전경] 사업대상지는 주거·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길, 거리 사이사이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그간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거리 미관 및 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등 6개 업체가 구가 선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 정비 ▲폐·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 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매년 공중케이블 실태조사 등을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곳을 대상으로 전주 · 통신주 1,100여 개 총 85,741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구민의 생활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정비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7개동(목1·4동, 신월2·6·7동, 신정1·6동) 주민자치회 위원 21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동 단위 주민 참여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제안하고, 결정된 사업을 행정과 협력해 실행한다. [사진1) 지난 3월 열린 주민자치회 임원진 역량강화교육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7개동(목1·4동, 신월2·6·7동, 신정1·6동) 이 동별 30명을 2기 위원으로 모집해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2) 지난 6월 열린 목5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요건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해 온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 등이다. 신청방법은 모집이 진행 중인 7개 동 주민센터(자치회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각 자치회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10월에 예정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사진3) 지난 3월 열린 신정1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후 해당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 주민자치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11월 예정)을 실시해 위원을 최종 선정한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며, 신규 위촉자에 한해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참여기구인 만큼, 마을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바닥매트를 이용하고 있는 공원 방문객의 모습]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관내 전역에서 폐청바지를 수집·수거하고, 균일한 조건의 원단이 될 수 있도록 살균 및 세탁, 디자인 재단(봉제) 과정을 거쳐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했다. 매트는 손잡이가 달린 접이식 휴대용으로 디자인돼 부피감을 최소화했으며, 바닥면은 방수재질로 구성돼 오염에 강하다. [사진2) 양천구,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바닥매트를 이용하고 있는 공원 방문객의 모습] 제작된 바닥매트는 각종 야외 행사, 축제 시 무료로 대여해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공원으로 가을 소풍 계획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평일 기준 사용일 7일 전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사전예약하면 희망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쾌적하고 깨끗한 사용감을 위해 대여가 끝난 모든 매트는 전량 수거 후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버려진 청바지 친환경 바닥매트로 재탄생…빌려서 소풍가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관내 전역에서 폐청바지를 수집·수거하고 균일한 조건의 원단이 될 수 있도록 살균 및 세탁, 디자인 재단 과정을 거쳐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했다. 매트는 손잡이가 달린 접이식 휴대용으로 디자인돼 부피감을 최소화했으며 바닥면은 방수재질로 구성돼 오염에 강하다. 제작된 바닥매트는 각종 야외 행사, 축제 시 무료로 대여해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공원으로 가을 소풍 계획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평일 기준 사용일 7일 전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사전예약하면 희망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쾌적하고 깨끗한 사용감을 위해 대여가 끝난 모든 매트는 전량 수거 후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양천사랑복지재단에 5,600여만원 상당의 손길이 모아졌다. [2023-09-25-직거래장터_업체등_추석맞이_온정의손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따뜻한 후원자들의 마음으로 마련된 1,43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양천구 관내 복지시설과 미취학 아동, 청소년, 조손 한부모 가정등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했다. 지난 22일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으로부터 2,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및 추석 떡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 600여명을 지원하였고, KB증권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50가정에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목동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이하여 1,0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기부하는등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손길을 주시는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연휴 동안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간편조리식, 과일, 다과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분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전 배송해 명절 급식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친근한 이미지의 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접목해 ‘함께해우리 도시락’으로 명절 급식 꾸러미를 새단장했다. 제공 인원은 7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1식 11,380원으로 늘려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꿈나무카드(급식카드) 충전금액 차감 없이 명절도시락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사진) 지난 설 배송된 양천구 함께해우리도시락 출고 모습] ‘함께해우리 도시락’은 ▲식사류(궁중불고기, 부대찌개, 바비큐, 훈제통닭, 갈비탕 등) ▲간식류(떡, 약과, 시리얼, 우유, 주스, 견과류) 등 20종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결식우려 아동 70명에게 1일 2식 기준 총 3일분(68,280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배송 전 보호자에게 안심문자를 보내 예상 도달 시간을 사전 고지하며 명절인사를 함께 전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서도 지원비 일부(100만 원)를 후원하며 ‘함께해우리 도시락’에 온기를 더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7회에 걸쳐 결식우려 아동 840명에게 명절도시락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여름 방학 기간 중 아동 2,0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끼니 공백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변화로 발생빈도가 높아진 가을 태풍으로부터 아파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빗물이 한꺼번에 역류해 차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장비로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큰 시설물이다. [사진) 양천구의 지원을 받아 물막이판을 설치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전경]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상반기에만 관내 16개 아파트 단지 지하주자창 총 24곳에 물막이판 시공을 완료한 바 있다. 시공을 마친 단지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250여 곳으로, 물막이판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 총사업비의 50%까지 물막이판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주택과로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을 태풍 대비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으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니, 관내 단지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등포노회 목민교회(위임목사 김덕영)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1972년 서울도심 재개발 이주민 정착촌이었던 신정단지에 설립된 목민교회는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 나눔으로 이웃사랑”이라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교회이다. [2023-09-22-목민교회_추석맞이_기부] 목민교회는 매년 명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품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선호식품인 라면을 마련하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게 됐다.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는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교회 이념으로 세워진 목민교회의 사역이 복지 목회와 사회복지의 기초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민교회가 양천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언제나 양천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목민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식료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서 식품을 필요로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는 현재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