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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카페 야외테이블과 휴식공간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간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이에 구는 공원일몰제 적용 및 민간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양산 자락의 숲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2020년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2023년 설계용역 및 소규모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일 ‘지양숲공원’으로 준공식을 마쳤다.구는 총면적 28,155㎡, 8,500평 규모 부지에 자연지형을 살린 잔디광장과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벤치형 쉼터, 야외 테이블과 무인형 카페가 있는 숲속카페 등을 조성해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형 생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경사가 심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에 무장애 산책길을 신설해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거단지 주민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진입 동선도 함께 마련했다.한편 구는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도시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당 부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극 행정으로 지켜낸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이 온전히 자리 잡기까지 지속적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더욱 완성도 높은 주민의 생활 속 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구 노인일자리 설명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어르신 모습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26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월 2일 오후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0개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1부 ‘2025년 성과공유회’와 △2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표창 대상자에는 시니어승강기안전단으로 지하철 역사 내 근무하면서 승강장 틈 사이로 휴대전화를 분실한 시민에게 도움을 준 오태길 님 등 16명이 포함됐다.2부에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과 참여 절차를 안내한다.어르신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부대행사도 다채롭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수행기관별 일자리 상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 등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21일까지 양천시니어클럽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올해는 경로당 중식도우미, 디지털 안내사 등 3,50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활동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로 웨이스트’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사 내 희망카페에서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전달중인 모습] 이를 위해 구는 구청사 층별 복도와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부서(동)마다 매주 30~50개의 다회용 컵을 지급할 계획이다. 누구나 일회용 컵 대신 사전 지급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층별 회수기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회수된 다회용 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살균 · 세척 공정을 거쳐 다시 각 부서(동)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청사 내 희망카페에서 고객에게 다회용 컵 활용을 안내중인 모습] 아울러 청사 내 카페 2곳에도 기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상시 비치해 의무사용토록 하고, 내년 1월부터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사람이 사용하는 종이컵 개수가 4.84개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청사 다회용 컵이 상용화되면 한 달에 직원 1명당 약 20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시범운영 실적을 분석한 후 산하기관 확대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원순환과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이번 사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천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보건소 직원들과 촬영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분야 우수기관상은 사회환경 변화와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 ·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5개 시군구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2)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 상을 기념하며 보건소 직원들과 촬영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는 지역의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한 전통식문화 환경조성 사업인 ‘양천장독대’를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진3) 전통식문화 환경조성사업인 양천장독대에 참여해 장나누기 작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사업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지원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잠재적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수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민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서울시 자치구 유일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구민이 건강한 양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 및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디나눔펀드’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양천사랑복지재단 ‘하디나눔펀드’ 협약식 체결현장] ‘하디나눔펀드’는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 부흥을 촉발한 캐나다 출신의 의료 선교사 ‘로버트 하디’를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양천구-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양천사랑복지재단 ‘하디나눔펀드’ 협약식 체결현장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존중과 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 발전에 성실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수혜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구민으로, 매월 1인당 100만 원씩 총 3명에게 300만 원의 긴급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양천사랑복지재단 ‘하디나눔펀드’ 협약식 체결현장] 이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는 평생을 의료선교에 헌신한 선교사 ‘로버트 하디’의 이름으로 소속교회 34곳이 힘을 합쳐 매월 3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천구는 조성된 기금을 지원할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대상자 지원 및 결과 보고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 김종구 감리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세신교회의 ‘초하루생명 살리기 헌금’을 모태로 확대 기획됐다. 2020년 3월부터 세신교회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매월 1~2명의 의료 소외계층을 발굴해 1인당 100만 원의 의료·생계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6명의 구민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 김종구 감리사는 “이번 ‘하디나눔펀드’ 협약을 계기로 관내 감리교 교회들이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며, 본 협약사업이 서울시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디나눔펀드’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 소속 목사님들과 성도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경쟁력을 강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운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된 초등 고학년 건강플러스 교실 줄넘기강좌 수업 전경 2016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20회 강의, 2,7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사진2) 양천구, 이번 겨울방학에 진행된 초등 고학년 건강플러스 교실 영양강좌 수업 전경 이번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운동교실 7회, 영양교실 1회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운동교실은 아동전문 체육 강사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진행한다. 줄넘기 기본자세부터 응용 동작, 팀별 대항전, 줄넘기 마라톤 등을 통해 아이들의 심폐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마지막 회차인 영양교육은 당류 섭취 줄이기 일환으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중국식 디저트 ‘탕후루’ 대신 달지 않고 건강한 ‘사과 도넛’을 직접 만들어 보며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체성분 검사 시행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근육량과 신체 발달 균형 상태를 비교 · 확인하고, 비만 등 고위험군은 추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교환표를 토대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을 병행해 건강한 먹거리 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의 수강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며,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건강힐링문화관에 위치한 양천구 아이원센터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혈당검사, ADHD 선별검사, 영양상담 등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7가지 이색적인 주제로 꾸며진 건강체험관은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건강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한 ‘건강플러스 교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아동건강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이들이 튼튼하고 행복한 양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방범기능에 주차 편의 기능까지 탑재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를 시범 도입한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신월1동에 위치한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올해로 조성된 지 11년째를 맞이한 곳으로 지하 1~2층, 총 376면의 주차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내부에 설치된 아날로그 폐쇄회로카메라 74대는 방범 기능만 갖춘 데다 노후도가 심하고, 통합주차관제센터와도 연계되지 않아 각종 민원을 야기해왔다. 사진2) 양천구,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 이에 구는 기존 카메라를 500만 화소 고해상도 렌즈가 탑재된 다기능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로 교체해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주차면마다 설치된 모션 센서가 입 · 출차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천장의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가 차량번호 등을 자동 녹화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이 영상을 분석해 주차가능 여부를 조명 색깔로 표출한다. 사진3) 양천구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 연계 주차확인용 키오스크 또한 주차 위치 확인용 키오스크를 설치, 이용자가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화면에 촬영된 차량 번호와 주차위치도, 이동 동선을 표시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 입구에는 입차 시 주차 가능 면수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사진4) 지능형폐쇄회로카메라가 실시간 송출할 영상을 모니터할 양천구 통합주차관제센터 전경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로 촬영된 주차장 영상자료는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천구통합주차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돼 저장· 관리되며 사건, 사고 발생 시 기록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이번 시범설치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관내 공영주차장에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방범 기능뿐만 아니라 주차편의 시스템을 적용한 다기능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를 도입해 스마트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가 편리하고 주민이 안전한 양천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목동9단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준공돼 올해로 36년 차를 맞은 목동9단지아파트는 연면적 250,049.65㎡에 최고 15층, 32개 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됐던 곳이다. [사진) 양천구 목동9단지 아파트 전경] 하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고시가 시행되면서 안전진단 평가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적정성 검토 없이 약 3년 만에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동9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로 앞서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12개 단지와 더불어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으며, 11단지도 안전진단용역을 재추진 중에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목동 4 · 5 · 7 · 8 · 10 · 12 · 13 · 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내년에는 상당수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겨울맞이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넘은들공원 아동 공예 프로그램 현장] 먼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다육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2024년 달력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물 제작’, ‘가족미니운동회’ 등 7개의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양천공원의 유아 놀이 공간 키지트를 방문하면 감각발달에 좋은 ‘소리탐색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 양천공원 화환 제작 프로그램 현장] 파리공원의 이국적인 문화공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화환부터 루돌프 모양의 방향제와 카드, 천연 크레파스 제작까지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4개의 공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파리공원 책쉼터가 극장으로 변신해 프랑스를 주제로 한 ‘컬러풀웨딩즈(12/13)’, ‘산타앤컴퍼니(12/27)’ 가족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사진3) 양천구 파리공원 아동 공예 프로그램 현장] 숲속 산장 카페 느낌의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뜨개 체험과 비누공예, 가족달력 만들기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넘은들공원, 파리공원에서 공원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2,000여 명에게 자연을 벗 삼은 문화·여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의 정취를 품은 도심 공원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양천형 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지역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떴다방 등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경로당에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홍보, 교육중인 양천구 시니어감시원의 모습] 최근 경로당에서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홍보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풍부한 식품위생 지도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에도 경로당 52곳에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미수강 어르신을 위해 예방교육을 추가 편성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지도 및 홍보 내용으로는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 · 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 · 과대광고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법 등이다. 시니어감시원은 2인 1조로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사례 및 ‘떴다방(홍보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홍보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떴다방(홍보관)’ 소재지와 취급품목 등 현황을 파악하고, 허위·과대광고 판매현장 적발 시 보건소 차원의 재점검을 통해 고발 조치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승을 부리기 쉬운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교육을 강화한다”면서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광고하면 절대로 사지마시고 보건소로 즉각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겨울 추위 녹여줄 이색 공원프로그램 다채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겨울맞이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다육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2024년 달력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물 제작’, ‘가족미니운동회’ 등 7개의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양천공원의 유아 놀이 공간 키지트를 방문하면 감각발달에 좋은 ‘소리탐색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파리공원의 이국적인 문화공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화환부터 루돌프 모양의 방향제와 카드, 천연 크레파스 제작까지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4개의 공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파리공원 책쉼터가 극장으로 변신해 프랑스를 주제로 한 ‘컬러풀웨딩즈’, ‘산타앤컴퍼니’ 가족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숲속 산장 카페 느낌의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뜨개 체험과 비누공예, 가족달력 만들기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넘은들공원, 파리공원에서 공원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2,000여명에게 자연을 벗 삼은 문화·여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의 정취를 품은 도심 공원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양천형 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어르신 울리는 경로당 ‘떴다방’ 피해예방 순회 교육 [금요저널] 양천구는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지역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떴다방 등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로당에서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풍부한 식품위생 지도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에도 경로당 52곳에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미수강 어르신을 위해 예방교육을 추가 편성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지도 및 홍보 내용으로는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 · 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 · 과대광고 신고 요령 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법 등이다. 시니어감시원은 2인 1조로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사례 및 ‘떴다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홍보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떴다방’ 소재지와 취급품목 등 현황을 파악하고 허위·과대광고 판매현장 적발 시 보건소 차원의 재점검을 통해 고발 조치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승을 부리기 쉬운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교육을 강화한다”며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광고하면 절대로 사지마시고 보건소로 즉각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