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구민 명절 위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나눔 수혜 대상은 1만 3천여 가구에 이른다. [사진1)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제작중인 신월5동장과 협의체 회원들의 모습]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19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2) 지역 어르신께 추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신월5동 협의체 회원들 명절이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양천구협의회는 햅쌀, 라면, 김 등 가구별 4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3)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포장중인 신월2동 직능단체 회원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의기투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렬이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목1 · 5동 ▲신월2 · 3 · 5동 ▲신정2동 등 6개 동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뜻을 모아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진4)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포장중인 신월2동 직능단체 회원들] 목1동은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재롱잔치와 무용공연을 25일 선보이며, 신월2동은 매년 정례화된 직능단체 연합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30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제작해 21일 전달했다. 신월3동은 살필 가족이 없어 명절이면 특히 외로운 저소득 1인 가구 50세대에 오는 23일 명절음식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월5동에서도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과 식료품 박스를 21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각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추석 앞두고 ‘나눔 릴레이’ 이어져 [금요저널] 양천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구민 명절 위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나눔 수혜 대상은 1만 3천여 가구에 이른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19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명절이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양천구협의회는 햅쌀, 라면, 김 등 가구별 4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의기투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렬이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목1 · 5동 신월2 · 3 · 5동 신정2동 등 6개 동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뜻을 모아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목1동은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재롱잔치와 무용공연을 25일 선보이며 신월2동은 매년 정례화된 직능단체 연합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30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제작해 21일 전달했다. 신월3동은 살필 가족이 없어 명절이면 특히 외로운 저소득 1인 가구 50세대에 오는 23일 명절음식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월5동에서도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과 식료품 박스를 21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각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1일 아침에 열린 명사초청 특강 _미래양천포럼_ 전경]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양천구 21일 아침에 열린 명사초청 특강 _미래양천포럼_ 전경]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면서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명사초청 특강…매월 1회 미래양천포럼 [금요저널] 양천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며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명사초청 특강…매월 1회 미래양천포럼 [금요저널] 양천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며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구민 2084명 224만㎡ 조상 땅 찾아 [금요저널] 양천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마음씨센터’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제1회 청렴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종을 울리고 있는 직원]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사진2) 양천구 제2회 청렴골든벨에서 전자투표 리모컨으로 응답중인 직원의 모습]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문항별 배점에 따라 문제를 더 많이, 빨리 맞춘 참가자가 우승하는 점수 누계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부터는 정답자만 본선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위 10명을 추려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8월 조직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비롯해 부패갑질 등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청렴톡’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사진1) 작년 8월 시각장애인 쉼터를 현장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사진2)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사진3)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신정로 267)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4) 마음씨센터 내부 사진]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