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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카페 야외테이블과 휴식공간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7동 350-31번지 일대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지양산 일부 지역을 서남권을 대표할 ‘지양숲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인근 주거단지 조성 등 지속된 도시 확장으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대상지는 경사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방치돼 공원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있었다.‘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지양산 숲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간 장기 미집행 상태였다.이에 구는 공원일몰제 적용 및 민간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양산 자락의 숲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2020년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2023년 설계용역 및 소규모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난 7일 ‘지양숲공원’으로 준공식을 마쳤다.구는 총면적 28,155㎡, 8,500평 규모 부지에 자연지형을 살린 잔디광장과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벤치형 쉼터, 야외 테이블과 무인형 카페가 있는 숲속카페 등을 조성해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형 생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경사가 심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에 무장애 산책길을 신설해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거단지 주민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진입 동선도 함께 마련했다.한편 구는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도시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당 부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극 행정으로 지켜낸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이 온전히 자리 잡기까지 지속적으로 공간을 채워가며 더욱 완성도 높은 주민의 생활 속 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구 노인일자리 설명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어르신 모습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26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월 2일 오후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0개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1부 ‘2025년 성과공유회’와 △2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표창 대상자에는 시니어승강기안전단으로 지하철 역사 내 근무하면서 승강장 틈 사이로 휴대전화를 분실한 시민에게 도움을 준 오태길 님 등 16명이 포함됐다.2부에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과 참여 절차를 안내한다.어르신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부대행사도 다채롭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수행기관별 일자리 상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 등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21일까지 양천시니어클럽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올해는 경로당 중식도우미, 디지털 안내사 등 3,50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활동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뇌병변 · 지체장애인 등 법적 등록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의 장애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전체 인구 43만 7199명 중 17,653명으로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정신장애 제외)은 양천구 전체 장애인구 가운데 약 5%인 869명이며, 등록장애인의 70%가 뇌병변 ·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1) 양천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현장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인 _난타_]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관내 법적 등록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토대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인원은 6,100여 명에 이르며, 장애인의 건강 길잡이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참여하는 ‘현장 재활’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물리치료 등) ▲재활프로그램(재활스포츠, 난타) ▲재활교육 및 자조모임(가정재활운동 및 요가) ▲재활훈련(재활기구 순환운동 등) ▲자기역량(자가운동 및 복지정보제공 등) ▲자원연계 ▲사회복귀 프로그램 ▲재활보조기기(휠체어, 보행기 등) 무료대여서비스 등이 있다. [사진2) 양천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전경] 아울러 구는 사례관리를 병행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통합 연계·제공하고 있다. 목3동에 거주하는 50대 뇌병변장애인 A씨는 고질적인 통증으로 운동의지를 잃고 장기간 침상생활을 이어왔다. 구는 A씨를 대상으로 5개월간 방문 재활을 진행한 결과 앉아서 일상생활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도우미 부축 하에 5분가량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신월3동의 80대 청각장애인 B씨는 고령으로 치매, 욕창 등 건강문제를 앓고 있었으나 보호자도 질병이 있어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재활협의체 사례회의를 열고 지역의료기관 및 복지관 등 참여기관 개입을 통해 시설입소가 가능하도록 장기요양등급을 상향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현재 B씨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 서비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지역보건과, 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본 1회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결성된 양천구 장애인 난타 자조 모임인 ‘두드림 난타팀’은 오는 6일 ‘2023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이웃을 위한 헌신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는 자원봉사자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5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배냇저고리봉사단원들과 함께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1명 수여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1,310명 수여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5천 시간 봉사왕에 선정된 신월7동의 유현옥 씨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어르신·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해오던 중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를 멈추지 않고 자신보다 이웃의 안위를 돌보는 데 매진했던 그녀의 선행은 ‘올해의 봉사왕’ 선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대별로 1만 시간 4명, 5천 시간 19명, 1천 시간 72명, 500시간 128명, 300시간 296명 등 총 1,300여 명이 봉사왕 인증서를 받는다. 현재 양천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4곳을 비롯해 347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16,513명, 자원봉사캠프 17개소 126명이 특화사업, 이웃 돌봄, 환경보호 등의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도시 양천’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은 2013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500여 벌을 지원해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배냇저고리 지원 대상을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저출생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시 복지상 대상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등 자원봉사 분야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연대와 사랑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됐다”면서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천구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장애인 맞춤형 재활서비스에 참여하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관내 뇌병변 · 지체장애인 등 법적 등록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의 장애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전체 인구 43만 7199명 중 17,653명으로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은 양천구 전체 장애인구 가운데 약 5%인 869명이며 등록장애인의 70%가 뇌병변 ·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관내 법적 등록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토대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인원은 6,100여명에 이르며 장애인의 건강 길잡이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참여하는 ‘현장 재활’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 재활프로그램 재활교육 및 자조모임 재활훈련 자기역량 자원연계 사회복귀 프로그램 재활보조기기 무료대여서비스 등이 있다. 아울러 구는 사례관리를 병행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통합 연계·제공하고 있다. 목3동에 거주하는 50대 뇌병변장애인 A씨는 고질적인 통증으로 운동의지를 잃고 장기간 침상생활을 이어왔다. 구는 A씨를 대상으로 5개월간 방문 재활을 진행한 결과 앉아서 일상생활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도우미 부축 하에 5분가량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신월3동의 80대 청각장애인 B씨는 고령으로 치매, 욕창 등 건강문제를 앓고 있었으나 보호자도 질병이 있어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재활협의체 사례회의를 열고 지역의료기관 및 복지관 등 참여기관 개입을 통해 시설입소가 가능하도록 장기요양등급을 상향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현재 B씨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 서비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지역보건과, 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본 1회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결성된 양천구 장애인 난타 자조 모임인 ‘두드림 난타팀’은 오는 6일 ‘2023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병마 중에도 이어진 11년 자원봉사…양천구, 올해의 봉사왕 유현옥씨 [금요저널] 양천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한 헌신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는 자원봉사자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1명 수여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1,310명 수여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5천 시간 봉사왕에 선정된 신월7동의 유현옥 씨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어르신·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해오던 중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를 멈추지 않고 자신보다 이웃의 안위를 돌보는 데 매진했던 그녀의 선행은 ‘올해의 봉사왕’ 선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대별로 1만 시간 4명, 5천 시간 19명, 1천 시간 72명, 500시간 128명, 300시간 296명 등 총 1,300여명이 봉사왕 인증서를 받는다. 현재 양천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4곳을 비롯해 347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16,513명, 자원봉사캠프 17개소 126명이 특화사업, 이웃 돌봄, 환경보호 등의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도시 양천’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은 2013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500여 벌을 지원해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배냇저고리 지원 대상을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저출생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시 복지상 대상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등 자원봉사 분야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연대와 사랑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됐다”며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천구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29일에 ㈜와치캠·㈜비씨에스인증원·㈜한강무역으로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25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등 사랑나눔 기부품을 전달받았다. ㈜와치캠은 ㈜한강무역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기금으로 매월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31204_와치캠,비씨에스인증원,한강무역,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기부] 이날 행사를 준비한 와치캠 최지훈 대표이사는 “전달식이 있기 까지 기업의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후원성품들이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매월마다 나눔 활동을 위해 하나가 되는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는다”면서 “기부해주신 귀한 성품들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21번째로 진행한 사랑나눔 기부 전달식은 ㈜와치캠, ㈜비씨에스인증원, ㈜한강무역, 성도전자, 삼성디지컴㈜, 유진산업, ㈜넥스파시스템, 선광이엔지, 성민원, 제이원CT, ㈜지티웨이브, 씨엔테크, ㈜퍼스트텍, ㈜두두아이티, 컴이넷, ㈜코스모비전등 16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지금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3,250만원 상당에 이른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3,300여 개의 일자리를 갖춘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12월 15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3,300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마련된다. 운영기관별로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마을지킴이 활동에 461명, 양천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2,846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사진1) 양천구 어르신 일자리 중 하나인 시니어 카페 근무 전경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일자리 2,480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547명 ▲시장형 일자리 210명 ▲취업알선형 70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공공기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경력, 자격증, 활동역량, 건강상태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자전거 무상 수리, 스마트 경로당 교육, 보육시설 봉사, 요양시설, 승강기 관리 등의 업무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복한 편의점, 시니어 카페, 신용카드 배송 등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민간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자격요건에 맞는 일자리 매칭을 진행한다. [사진2) 양천구 어르신 일자리 시니어 카페 근무 전경] 이중 ‘행복한 편의점’은 양천시니어클럽이 편의점과 가맹계약을 맺고 직접 점주가 돼 운영하는 곳으로, 어르신 구직자들이 매장 운영과 판매직 분야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소포장, 소량 구매를 원하는 ‘편의점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기반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에서 어르신의 양육, 인생 노하우를 활용해 아이들을 돌보는 ‘온종일돌봄시설 지원사업’, 자전거 정비 전문가를 보조하며 정기점검 등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무상 수리 사업’, 지난 10월 개소한 스마트경로당에서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스마트 경로당 교육지원 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 일자리로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새로운 노인일자리 _행복한 편의점_ 근무 전경]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 시 29만 원을 지급받고,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 시 주휴수당 포함 최대 76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5일까지며 동 주민센터와 수행기관 12개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자격 요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 근로계약 체결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결과는 해당 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전은 물론, 다양한 구직 욕구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일자리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노인 일자리는 사회활동과 동년배 간 교류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내년도 노인일자리 3,300개 생긴다…금년 대비 700개 늘어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3,300여 개의 일자리를 갖춘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12월 15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3,300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마련된다. 운영기관별로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마을지킴이 활동에 461명, 양천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2,846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일자리 2,480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547명 시장형 일자리 210명 취업알선형 70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공공기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경력, 자격증, 활동역량, 건강상태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자전거 무상 수리, 스마트 경로당 교육, 보육시설 봉사, 요양시설, 승강기 관리 등의 업무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복한 편의점, 시니어 카페, 신용카드 배송 등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민간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자격요건에 맞는 일자리 매칭을 진행한다. 이중 ‘행복한 편의점’은 양천시니어클럽이 편의점과 가맹계약을 맺고 직접 점주가 돼 운영하는 곳으로 어르신 구직자들이 매장 운영과 판매직 분야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소포장, 소량 구매를 원하는 ‘편의점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기반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에서 어르신의 양육, 인생 노하우를 활용해 아이들을 돌보는 ‘온종일돌봄시설 지원사업’, 자전거 정비 전문가를 보조하며 정기점검 등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무상 수리 사업’, 지난 10월 개소한 스마트경로당에서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스마트 경로당 교육지원 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 일자리로 도입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을 지급받고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 시 주휴수당 포함 최대 76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5일까지며 동 주민센터와 수행기관 12개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자격 요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 근로계약 체결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결과는 해당 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전은 물론, 다양한 구직 욕구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일자리 규모를 확대했다”며 “노인 일자리는 사회활동과 동년배 간 교류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일 구청 앞 광장과 오목수변공원, 해누리분수광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성탄 트리 동시 점등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을 환히 밝히는 트리처럼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구민 모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1일 저녁 해누리분수광장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앞서 구는 청사 대표 명물인 높이 6~7m의 소나무 5그루와 주변 화단을 10만 개의 조명으로 감싸 풍성하면서도 모양 측면에서 차별화된 트리를 구현했다. 또한, 오목수변공원의 상징조형물인 뿔 모양의 ‘비상하는 양천’과 인근 화단에도 조명을 둘러 15m 높이의 트리로 장식했다. 눈 결정체와 별 디자인을 적용한 조명으로 눈 내린 성탄절의 느낌을 표현했다. 사진2) 양천구청 앞 광장에 조성된 소나무 트리 아울러 구청 앞 광장과 오목수변공원 트리 중앙에는 성탄 기념 메시지 조명장식을 설치했으며, 성탄 직후 신년 맞이 문구로 교체해 새해를 기념할 계획이다.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는 기독교연합회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높이 2~5m의 트리 3종과 사슴 조형물, 분수대 경관 조명이 설치됐다. 사진3) 양천구 오목수변공원 상징조형물 ‘비상하는 양천’에 조성된 트리 1일 오후 5시 반 ‘성탄 트리 동시 점등식’이 진행되자 구청 앞 광장, 오목수변공원, 해누리분수광장의 트리 조명이 일제히 붉을 밝혔다. 이날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독교연합회,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과 함께 해누리분수광장 점등식에 참여했으며, 구청 광장과 오목수변공원 점등식에도 직원과 구민이 자리한 가운데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했다. [사진4) 양천구 해누리 분수광장에 조성된 트리] 구청 앞 광장과 오목수변공원 트리는 이달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해누리분수광장 트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밤을 환히 밝히는 트리의 불빛처럼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다가올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양천구는 변함없이 구민 곁을 지키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올해 45개 공모사업 통해 국·시비 등 120억원 확보…전년 대비 41%↑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3년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총 45건이 선정돼 국·시비 등 12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가 확보한 85억원 대비 41% 증가한 규모로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행정지원 6건 디지털·전통시장 17건 복지 12건 환경녹지 5건 도시관리 3건 안전교통 2건 총 45건이다. 앞서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연초에 ‘대외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정부 및 서울시 주요사업 공모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 주요업무 및 현안 연계 사업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공유했다. 이에 더해 공모자료 작성 지원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응모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공모 참여 활성화를 독려했다. 특히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 16개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7억여 원을 확보했다. 또한 ‘목3동 지역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30억여 원을 확보해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신목동역 일대가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원을 확보, 내년 초 설계공모를 거쳐 수변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에 적극 지원해 ‘아동청소년 공부방 조성’,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소음지역 주민 위한 문화예술제’ 총 3건의 주민친화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위한 재원 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구의 ‘레이더센서를 이용한 생활도로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천구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하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규제 특례 혜택은 물론, 생활도로 교통사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대외 공모사업에 매진해준 덕분에 어려운 재정여건 속 단비 같은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년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총 45건이 선정돼 국·시비 등 120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가 확보한 85억 원 대비 41% 증가한 규모로,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행정지원 6건 ▲디지털·전통시장 17건 ▲복지 12건 ▲환경녹지 5건 ▲도시관리 3건 ▲안전교통 2건 총 45건이다. [사진1) 지난 22일 간부회의에서 직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앞서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연초에 ‘대외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정부 및 서울시 주요사업 공모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 주요업무 및 현안 연계 사업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공유했다. 이에 더해 공모자료 작성 지원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응모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공모 참여 활성화를 독려했다. [사진2) 지난 22일 간부회의에서 직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 전통시장)’,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화재 알림)’ 등 16개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7억여 원을 확보했다. 또한 ‘목3동 지역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30억여 원을 확보해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신목동역 일대가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 내년 초 설계공모를 거쳐 수변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에 적극 지원해 ‘아동청소년 공부방 조성’,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소음지역 주민 위한 문화예술제’ 총 3건의 주민친화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위한 재원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구의 ‘레이더센서를 이용한 생활도로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천구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하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규제 특례 혜택은 물론, 생활도로 교통사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대외 공모사업에 매진해준 덕분에 어려운 재정여건 속 단비 같은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