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받고 있는 구민]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현장에서 상담받고 있는 구민]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데 531명(41%)이 금연에 성공하거나 유지 중에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203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중 37명(18.2%)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해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승차대를 포함 총 10,017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4,994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3)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 흡연예방 교육 수업 현장] 한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지난해 양천구의 흡연율은 14.1%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17.3% 대비 3.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국(17.7%)·서울시(14.8%)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 성공과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캘리그라피 전시도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 △문화예술단체 △청소년 △예술동아리 △장애인 △기관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청년 영화감독’을 비롯해, 리코더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 국내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초등학생 리코디스트’,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 전신중증화상으로 안면장애를 입었으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묵 캘리그라피 작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청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29개 개인·단체에 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껑충 뛴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많은 구민을 위해 신선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김장철 직거래장터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해부터 참여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을 비롯해 고흥군, 순창군, 여수시 등 총 27개 지자체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신규 참가지인 제주도는 갈치, 옥돔, 고등어 등 산지 직송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해 김장철 직거래장터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절임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부속재료와 갓 김치, 갓·오이 절임, 천년초추출액, 함초매실소금, 반건조민어, 축산물 등 차별화된 이색 특산품을 선보인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구매고객에 한해 ▲관내 당일 무료배송서비스 ▲자율포장 부스 운영 ▲구청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전담요원 6명을 투입해 장터 내 보행 동선, 밀집 인파 분산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판매 부스별 간선작업 실시 및 바닥 안전판 설치를 통해 전기 누전, 미끄럼 등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2023 김장철 직거래장터 홍보 이미지] 또한, 올해 장터에 처음 도입된 ‘판매수익금 5% 이내 자율 기부제’를 진행해 온정 나누기를 이어간다. 지난 설과 추석 명절 장터 기부제를 통해 350여만 원의 성금이 모여 관내 그룹홈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바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전통시장 및 34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21만 8,425원(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9.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장터는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함과 동시에 농가 매출 증대와 도농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4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소음방지·안전 등 맞춤형 수능종합대책을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먼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새벽 6시 반부터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22대(구청 4대, 동 18대)를 지하철역 4곳과 주요지역 18개소에 배치하고, 수험장 11곳에는 수험생 교통 안내와 상황 보고를 전담할 현장요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수험장 주변 간선도로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고, 차량 진출입을 통제해 교통질서 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2)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한 ‘수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하고 수험장 주변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소음유발요인을 점검·조치한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오후 1:10~1:35)’ 시기를 집중점검 시간대로 선정해 현장 소음통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일주일 전부터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 36곳과 도로굴착공사를 주관하는 유관기관 15곳에 소음방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듣기평가 시간 전후) 소음발생 공사 중지 및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수능 당일부터 주말인 19일까지 ‘U-양천통합관제센터’에서 역사 주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파관리에 나선다. 또한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원 450여 명과 함께 지역 순찰을 실시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와 시험 당일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해 게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수험생 여러분이 수능 당일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양천구는 모든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 31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식 주차장은 공간 활용이 용이해 도심과 주택가에 많이 설치돼 있지만,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계식 주차장 출동건수가 2,308건에 달할 만큼 안전사고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기계식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현장] 이에 구는 매년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7곳을 조사한 결과 정밀안전 미수검 등 주차장법 위반이 확인된 16곳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한 2곳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올해 점검대상은 관내 기계식 주차장 311개소로 가용 주차공간은 총 7,450면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부착 여부 ▲20대 이상 차량수용 시 관리인 배치 여부 ▲주차장치 이용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이다. [사진2) 양천구 기계식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노후화가 심해 방치된 기계식 주차장은 철거 후 재설치 시 의무 설치 주차면수의 절반까지 완화된 기준으로 운영이 가능한 만큼 재조성을 독려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기계식주차장 이용자의 안전을 좌우하는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미실시 건에 대해서는 자진 시정기간을 부여해 검사안내 등 계도 조치 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계식주차장은 정기검사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인 관리실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수검률을 높여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다)’의 합성어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1만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지방세나 도시가스 요금 납부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과 현금 전환까지 가능해 고물가 시대 가계 살림에 보태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모습] 이번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신규회원 가입실적 ▲개인회원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회원 등 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2020년 이래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9월 기준 탄소배출 절감에 동참한 양천구민은 총 1만 5,811명이며, 마일리지 적립 금액은 약 4억 9천여만 원에 달한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모습] 특히, 구는 전체 세대의 40.4%가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가입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기존 회원이 많아 신규 회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횡단보도 전광판 32개소를 활용한 거리 홍보, 공동주택 및 미가입 사업장과 연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 105회, 주민 대상 현장홍보 84회 등을 통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단체회원 평가지표에서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달성 했다. [사진3) 양천구, 스마트횡단보도 전광판으로 에코마일리지 홍보중인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4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기후 위기 대응의 첫걸음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강설 · 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등 제설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12월 제설 기기를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제설차량 정비와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89톤과 삽 ·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정비했다. 또한,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주택가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440개를 배치했다. [사진2) 지난해 12월 제설함을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대상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을 확대 운영하고, 제설제 살포기 19대를 추가 확보했다. 특히 목동중앙북로8길 등 제설취약구간 5곳에 총연장 745m의 도로열선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내년까지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15km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3) 지난해 12월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는 제설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 100대와 고정식 액상살포장치 6대를 병행 운영해 초동제설 작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진4) 지난해 12월 제설 기지를 점검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자율방재단, 직능단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제설작업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가밀집지역과 주요도로 가판대 주변에 무료제설도구함을 배치해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독려한다. 공동주택에도 규모를 반영해 제설제를 지원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 문화 전파를 위해 제설대책기간 중 ‘눈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설 활동 사진을 제출한 9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가 출범하며,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폭설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철 기습 강설,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정도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수능 직후인 이달 23일 오전 10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구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 최적의 지원전략 등 신속·정확한 입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대입 전략 설명회에서 인사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입시 전문가인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시(정시) 특징 및 전망 분석 ▲가채점 결과 분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 비교 및 주요대학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2024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 홍보 이미지] 설명회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험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정시 배치표’와 ‘2024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 밖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영그는 교육특구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합격 지름길 알려드려요’ 양천구, 대입 합격 전략 설명회 [금요저널] 양천구는 수능 직후인 이달 23일 오전 10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구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 최적의 지원전략 등 신속·정확한 입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 전문가인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시 특징 및 전망 분석 가채점 결과 분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 비교 및 주요대학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험생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정시 배치표’와 ‘2024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 밖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영그는 교육특구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시간 구민 안전을 지키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지식산업센터로 확장 이전해 통합관제와 스마트서비스를 융합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신축건축물에 통합관제센터를 이전 설치한 서울시 최초 사례이다. [사진1) 7일 오후 U양천통합관제센터 확장이전식에서 기념촬영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 이전한 신목동역 9호선 인근 지식산업센터 3층은 지난 2020년 6월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통합관제센터 이전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44억 원 상당의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규모도 기존 센터(260.94㎡) 대비 800㎡로 3배 이상 확장했다. [사진2) 7일 오후 U양천통합관제센터 확장이전식에 참여해 시설 라운딩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2006년 10평 규모의 치안센터에서 관제업무를 처음 시작한 구는 5년 뒤인 2011년 방범·불법 주정차단속 등 목적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합 관제하기 위해 신정3동에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해왔다. 개소 당시 500여 대에 불과했던 폐쇄회로카메라(CCTV)는 지속적인 확대 설치로 현재 4천여 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사회안전망 연계시스템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각종 스마트서비스 연계로 장비실 공간 확대와 함께 수준 높은 관제 인프라 설비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기존센터에 통제실, 휴게실, 유지보수실 등 업무공간이 없었던 점도 확장 이전의 계기가 됐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개선된 점으로는 ▲대규모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와 연동한 비상전원 확보 ▲무정전전원장치(UPS), 광통신망(맨홀 포함), 항온항습기를 이중화 구성해 무중단 운영이 가능한 부대시설 구축 ▲신속한 장애 모니터링·조치를 위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신규 설치 ▲체계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해 전원선과 통신선을 분리한 ‘전용 트레이’, 외부 충격에 안전한 ‘내진용 장비랙(RACK)’, ‘출입통제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아울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기준’에 적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유지보수 직원의 업무전용 공간과 여직원 휴게실을 신규 조성해 근무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개인 영상정보와 보안서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통제실과 유지보수실을 신설하고, 회의·견학실 면적을 확대해 기존 대비 두 배가 넘는 견학인원을 수용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강화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양천구 직원 6명, 양천경찰서 경찰관 4명, 관제요원 12명, 유지보수 4명 총 26명이 배치돼 있으며, 1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4개조 2교대 근무로 24시간 빈틈없는 밀착감시를 수행한다. 구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리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인력 증원 등 운영개선안을 추진해 관제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통합관제센터 전체 3,8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중 90% 이상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객체의 움직임과 침입·배회 등 특정 영상을 선별적으로 표출하는 맞춤형 시스템은 관제부담을 경감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여 도시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찰서 · 소방서 · 법무부 ·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 사회안전망 8대 서비스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위기·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스마트기술과 통합관제를 융합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시통합관제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라면서 “구민의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인 만큼 탄탄한 관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낡고 부식돼 소음을 유발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관내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25곳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수암거 장비투입구(이하 ‘장비 투입구’)는 지하 도로에 매설된 인공수로의 청소장비가 출입하는 사각형 모양의 밀폐형 덮개로, 상부에는 도로 차량의 하중을 지탱하는 철제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1) 양천구 초등학교 주변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정비 전] 이중 학교 주변 도로에 설치된 노후 장비투입구의 경우, 차량 통행 시 날카로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수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마모된 표면으로 미끄럼 사고까지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어 그간 정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진2) 양천구 초등학교 주변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정비 후]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양명초 · 신강초 · 봉영여중 · 진명여고 등 학교 인근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등 총 25곳의 장비투입구를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실시해 덮개 교체를 완료했다. [사진3) 양천구 노후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정비 전] 한편, 현재 양천구 관내에는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170여개가 설치돼 있다. 생활 오수나 도로의 빗물은 하수관을 통해 배출되고 이러한 하수관들이 모여 주 배수관인 대형 지장물(하수박스)로 연결된다. 이때 많은 양의 우·오수가 유입되는 만큼 토사와 각종 퇴적물이 하수 바닥에 쌓이므로 원활한 배수를 위해서는 청소(준설) 작업이 필수다. 구는 우기에 앞서 상반기(3~4월) 중 정기 준설을 실시하며, 필요시 수시 준설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4) 양천구 노후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 장비투입구 등 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예비타당성 제도개선 대토론회’에 참석해 대규모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증가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적극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대토론회는 ‘서울 철도망, 왜 예타 통과가 어려운가’를 주제로 관련 자치구, 학계, 전문가, 언론,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 예비타당성(예타) 탈락 등 현 조사 방식에 따른 철도망 구축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이 모색되는 자리였다. [사진1) 7일 오전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대토론회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기재 구청장이 제시한 개선 방안으로는 ▲첫째, 서울의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핏줄 격인 철도교통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 ▲둘째, 대중교통은 경제성 논리가 아닌 교통복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 ▲셋째, 현재 사업승인인가분만 반영하는 예타 기준을 인구 증가 등 장래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향후 목동아파트 재건축, 신월동 지역 재개발,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등 급증하는 인구 및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수요를 반영한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2) 7일 오전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대토론회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의 경우,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목동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목동선은 신월동부터 신정동, 목동, 영등포구 당산역까지 10.87km 구간을 잇는 관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노선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예타 통과가 미뤄지고 있다. [사진3) 7일 오전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대토론회에서 기념촬영중인 단체장&참여자들] 이에 그 동안 구에서는 목동선 등 경전철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예타 통과를 위해 서울시장, 도시교통실장 등 서울시 관계자와 여러 차례 면담을 실시하고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조속한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구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의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국토부, 시행자와 업무 협의 등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신월동 지역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하철 2호선 지선 연장인 신월사거리역 신설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처럼 지하철 역사가 하나도 없는 지하철 불모지는 예타 경제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철도교통에ㅍ 소외된 자치구나 지역문제를 모두의 문제로 받아들여 실효성 있는 개선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