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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춘기 자녀 뇌사용 설명서 학부모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1월 26일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의 심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소아청소년정신과 명의인 김붕년 교수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김붕년 교수는 사춘기 자녀의 감정 기복과 반항심을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닌 청소년기의 뇌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설명한다.부모가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이해할 때, 갈등이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훈육보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때, 아이는 마음속 불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근력을 키워 더욱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강연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명쾌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한편 양천구는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등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한 강좌와 분야별 전문가 초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해법과 따뜻한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1월 26일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의 심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소아청소년정신과 명의인 김붕년 교수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김붕년 교수는 사춘기 자녀의 감정 기복과 반항심을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닌 청소년기의 뇌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설명한다.부모가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이해할 때, 갈등이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훈육보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때, 아이는 마음속 불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근력을 키워 더욱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강연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명쾌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한편 양천구는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등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한 강좌와 분야별 전문가 초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해법과 따뜻한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사업 전년 대비 130만원 상향…최대 25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재해·재난에 취약한 반지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최근 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저소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자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탄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 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희망의 집수리 싱크대 시공 전]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 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재해·재난에 취약한 반지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희망의 집수리 싱크대 시공 후]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최근 3년(21~2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저소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자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탄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그늘막은 기존 16개소에서 10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 72개를 포함해 총 98대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해 구민 편의 제고와 온열 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진1) 양천구, 스마트그늘막 전경] 새로 설치될 스마트그늘막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시스템이 도입됐다. 온·습도와 조도, 풍향 센서를 통해 생성된 환경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개폐하고, 관리자도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전원공급 장치가 내장된 친환경에너지 시설물로 유지 관리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스마트그늘막 전경] 구는 상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와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목1~3동 ▲신월4·5·7동 ▲신정1·3·4동 10개 지역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9월까지 구민의 대기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폭염 대비 스마트그늘막 10곳 추가 확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그늘막은 기존 16개소에서 10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 72개를 포함해 총 98대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해 구민 편의 제고와 온열 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새로 설치될 스마트그늘막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시스템이 도입됐다. 온·습도와 조도, 풍향 센서를 통해 생성된 환경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개폐하고 관리자도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전원공급 장치가 내장된 친환경에너지 시설물로 유지 관리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상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와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목1~3동 신월4·5·7동 신정1·3·4동 10개 지역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9월까지 구민의 대기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3)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 명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학로 주변 주민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외에도 구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해 통화중 상태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토록 행정계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에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셔츠룸’ 전단지 퇴치 민관 힘 모은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명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학로 주변 주민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외에도 구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해 통화중 상태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토록 행정계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에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 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125억 원)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 융자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효성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반·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사진) 18일 관내 옹벽 대상 민관합동 긴급현장점검에 나선 이기재 양천구청장]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기민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 융자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효성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관내 급경사지 33곳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반·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기민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