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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 11월 6일 고시 ..토지등소유자 80% 신탁방식 동의, 신속한 사업 추진 기대 –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숲세권 갖춘 명품 단지로 변화 양천구는 11월 6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7조에 따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한국토지신탁이 토지등소유자 80%, 토지면적 기준 85%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 만에 이뤄졌다.구는 신월동 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행정절차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은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신탁사가 인허가,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문정비업체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계약 △시공사 선정 등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신월시영아파트는 부지면적 15만 3천㎡에 용적률 250%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한울근린공원, 독서공원, 금실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정비되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숲세권을 갖춘 명품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모두가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약 4만 8천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변모를 앞두고 있으며 신월시영 외 4개 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월5·7동 재개발 등 약 1만 세대 규모의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며 균형 잡힌 도시 정비가 본격화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뿐 아니라 신월동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월시영아파트 사업시행자 지정이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새롭게 조성된 보육타운 전경 [금요저널] 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육시설 ‘양천구 보육타운’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육아지원 기능을 통합한 양천구 최초의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다.보육타운은 부모와 아이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안전한 동선, 가족 휴게공간 등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구성이 특징이다.층별 주요 시설로는, 1~2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자리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연장·야간보육은 물론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와 영유아 가족 대상 육아·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3층에는 ‘키움센터 8호점’이 들어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 및 기관을 위한 ‘요리체험실’도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배우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층에는 0~3세 전용 놀이공간 ‘서울형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돼 초기 발달단계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같은 층의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의 식단·위생·영양관리 등을 맡는다.5층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부모 상담, 보육교사 교육, 자원 연계 등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같은 층의 ‘시간제 보육실’은 전문 보육교사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구는 이번 보육타운 개관을 통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정주 여건과 도시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구는 6일 오후 개관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육아지원 플랫폼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육타운은 변화된 양육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한 건물에 집약한 ‘올인원’보육 거점”이라며 “보육타운을 중심으로 양질의 통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리한 다이어트,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요로결석 등 구민의 비뇨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화의료원과 협업해 건강힐링문화관에서 6월 10일 ‘내 몸의 신호, 건강할지도’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지역의료기관이 협업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제공하는 전문 강의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양천구, 비뇨기 건강 위한 건강힐링 무료특강 홍보 이미지] 특강에는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인 김완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뇨기 이상증상을 주제로, 다이어트 및 신체운동과 요로결석의 상관관계, 혈뇨와 방광암에 대한 이해, 계절과 관련된 음식특성과 비뇨기 건강과의 연관성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힐링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영아 양육가정의 편안한 이동권 보장 및 육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 시승중인 가족의 모습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는 카시트와 태블릿PC, 비말차단막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는 양천구를 포함한 서울시 16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2)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 시승중인 가족의 모습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사진3)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 시승중인 가족의 모습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돼 있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 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현재 서비스 이용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시이용권은 신청 후 구에서 승인하면 바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12월 17일까지로 종료일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6개월 이하 신생아 양육가정은 24시간 전 전용카시트를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준비할 짐이 많아 한 번의 외출도 큰 부담으로 느낄 영아양육가정을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택시)’를 운영하니 아이와 어디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동행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출생 · 양육친화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전세사기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에 따른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전세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를 통해 주거안심매니저와 상담중인 청년의 모습 먼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심하고 살 곳을 구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부동산 계약 전반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앞서 구는 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 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를 통해 주거안심매니저와 상담중인 청년의 모습 주거안심매니저는 전월세 계약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주거지 탐색 △집 방문 시 안심 동행 △대상자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서울 1인 가구 포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 집 보기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대면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반 ~ 5시반까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창구(1층)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양천구 전세피해 상담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4명의 전문변호인단 무료 법률상담,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서울시 전월세종합지원센터 연계 등을 통해 피해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무자격·무등록 중개 등 이상, 허위 거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정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는 전문지식, 거래경험이 부족해 이사를 망설이고 있을 1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지역 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새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4동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비군을 격려했다. 사진1) 25일 새벽,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점검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부터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2) 25일 새벽,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예비군을 배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를 위해 구는 예비군 수송에 필요한 예산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는 2023년 훈련기간인 39일간 1일 4대씩 수송에 필요한 최신사양의 45인승 버스 총 156대를 임차했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신정동 각 6개소씩 총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하며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사진3) 25일 새벽,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안내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첫 운행을 시작한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 명이 가까운 지정장소에서 탑승,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한 바 있다. 25일 새벽 목4동 주민센터 앞 탑승현장을 직접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 내부 시설 및 탑승 절차 등을 점검하며, 이동과정에서 예비군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했다. 사진4) 25일 새벽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찾아 예비군장병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지난 24일 여당이 발표한 ‘예비군 3권 보장정책’에 따르면 양천구의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예비군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 여러분을 위해 양천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가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예비군 장병들이 조국을 지키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천사랑상품권, 목공방 원데이 클래스 이용권 등 기부 답례품 5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중 하나인 목공방 원데이 클래스 현장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그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청 전경] 양천구에서 제공할 답례품은 △양천구 연의목공방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 △가방 △수제 과일청 △수제 쿠키세트 총 5종이다. 구의 대표적인 힐링공예시설인 연의목공방의 원데이클래스 이용권은 목재를 활용해 도마, 선반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도 답례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30여개의 소규모 가방제조업체가 밀집한 신월동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답례품목으로 ‘가방’을 선정해 지역기반의 가방제조업 육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앞서 구는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답례품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 중 공급주체가 양천구청인 연의목공방 원데이클래스 이용권과 양천사랑상품권은 별도 공모절차 없이 이달 내 제공을 시작하며, 가방과 수제과일청, 수제쿠키세트는 공급업체 공모와 제공협약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제공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NH농협은행에서 방문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 참여 후에는 ‘고향사랑e음’와 연계된 ‘양천구 답례품몰’에 접속해 적립된 기부포인트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첫 답례품 선정을 시작으로 기부자의 선호도와 양천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갈 예정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10개 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협력 기반의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하고, 다함께 차찾차(차분히 찾아보면 차이가 보인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1) 23일 개최된 _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기관 업무협약식’ 현장(1)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한 기관은 △서울양천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강서양천지점 △한국공인중개사 서울남부지부 양천구지회 △서울도시가스 서부1·5고객센터 △㈜귀뚜라미에너지 11고객센터 △한국야쿠르트 강서·경서·경인지점 △SH 양천주거안심 종합센터 총 10곳이다. 사진2) 23일 개최된 _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기관 업무협약식’ 현장(2) 이번 협약은 직접 가구에 방문해 거주자를 대면하는 협약기관의 특성에 착안해 추진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의 종사자 1,200여 명은 업무 수행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구청에 즉시 연계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자원이 제공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변화, 다양화된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24시간 위기가구 발굴 신고가 가능한 ‘양천구 복지상담센터(☎ 02-2620-3333, 이하 ’센터‘)’를 운영, 산재해 있던 기존의 신고체계를 일원화해 숨어있는 위기가구 23명을 발굴한 바 있다. 센터는 이번 협약 기관뿐만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한 구민이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위기가구 신고가 접수되면,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18개 동 복지사각지대발굴단 및 생활업종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낭독극 형태의 이색적인 위기가구 발굴 역량 교육을 추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무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기반의 찾아가는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지원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0년부터 진행된 목동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공사를 마무리하며 총 연장 4km 길이의 목동가온길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보행중심 거리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목동가온길(17블록) 정비 전 ‘목동가온길’은 목동중심축 내 연결된 보행통로로 지난 2003년에 조성됐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포장재가 노후화됐고, 조명도 어두워지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18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부터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목동가온길(17블록) 정비 후(1) 이번에 마지막으로 재정비된 목동가온길 17블록은 폭 10m에 면적 2,000㎡ 규모로, 인근에는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양천구의회 등 구민들이 많이 찾은 관공서와 대형 학원가 건물 등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사진3) 양천구, 목동가온길(17블록) 정비 후(2)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정비과정에서 구는 기존의 낡은 보도블럭을 친환경 마감재인 자연석 화강석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 도입된 화강석은 모래와 돌을 활용해 시공하는 포장방법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에 용이하고 재포장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아울러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안등 등주와 화단 간접조명을 밝게 개선했다. 심미적인 요소가 더해진 화단 간접조명은 야간이면 은은한 빛을 뽐내며 마치 갤러리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구는 해당구간이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점을 반영, 화강석 표면과 모서리를 가공해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화단의 경계석을 철거하고 화단 주변을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별도로 벤치도 배치해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오며가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정비를 통해 깔끔하고 쾌적한 거리로 재탄생한 목동가온길이 지역 상권과 주민 커뮤니티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일상에 활력을 더할 새로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친화 거점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을 조성하고, 오는 26일 개관식 개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1)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 외부 전경] ‘양천오랑’은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오목교역 4번 출구 1분 거리에 있는 오목수변공원에 지상 2층, 386㎡ 규모로 조성됐다. ‘오랑’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너랑 나랑’이라는 뜻으로,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겨있다. [사진2)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 내부전경] ‘양천오랑’ 내부에는 자유로운 독서,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유 라운지를 비롯해 필요한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인 ‘상담실’, 간단한 요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 개별 학습공간 ‘스터디룸’, 7인 이하 소규모 독립공간인 ‘회의실’, 강의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최대 32인 수용 가능한 ‘다목적실’과 휴게실, 운영사무실, 장비실 등이 갖춰져 있다. [사진3)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 공유주방 전경] 사용대상은 만 19세 ~ 39세인 서울시 청년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 ~ 오후 10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양천오랑’에서는 청년의 역량개발을 위해 풍성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천오랑만의 자체 특화사업으로는 △웹소설 작성 및 수익창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웹소설 오랑‘ △그룹형 자기분석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긍정캠프’ △교육주제별 청년이 만나고 싶은 강사를 초청하는 ‘지식오랑’ △청년예술가를 위한 무대 지원사업 ‘양천오랑 버스킹’ △안전한 거래 공간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포스트(Trading Post)’ △동양고전과 최신 경향을 반영한 인문학 강의와 악기 교육 등이 결합한 ‘인문·선율 오랑’ 등을 야심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4)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 다목적실 전경] 또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청년정책박람회’, ‘청년정책 사업아이디어 공모전’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울시 모든 오랑의 공통사업인 ‘상담오랑’, ‘두시 티(Tea)톡’, ‘동네정보퐁퐁’, ‘정보몽땅정보통’ 등도 마련돼 있다. [사진5)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 스터디룸 전경] 한편, 오는 26일 ‘양천오랑’의 힘찬 출발을 알릴 개관식에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꾸미는 ‘양천오랑 버스킹’ 공연과 특화사업인 ‘선율 오랑’을 이끌 현악팀 ‘이음’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영계획 보고와 시설라운딩, 양천오랑 포토존 인증샷에 참여한 청년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의 삶을 공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양천오랑’을 본격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오랑을 매개로 우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정책의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거리 보행안전을 지키기 위해 낡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무료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무주간판 정비 사업을 시작한 구는 지금까지 간판 245개를 정리한 바 있다. 올해도 8월까지 무료 정비 신청을 받아 본격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1) 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무주간판 정비 현장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간판과 노후간판이다. 건물주나 상가관리자 등이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료로 간판을 철거한다. 사진2) 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형광고물 안전점검 현장(1) 아울러 구는 여름철 태풍,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대형 및 노후간판 등 319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옥상간판 10개 △현수막지정게시대 15개 △지주간판 34개 △돌출간판 117개 △벽면간판 143개 등 위험우려가 있는 간판 319개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2인 1조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사진3) 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형광고물 안전점검 현장(2) 점검을 통해 구는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 노후화 정도, 전기배선, 부품 결함, 부착 현황 등의 시설물 안전 상태와 시설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안전성이 의심되는 중대한 결함인 경우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에 정밀 안전점검을 의뢰해 지속해서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간판은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해 시정 및 철거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집중호우, 강력한 태풍 등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주간판 정비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석구석 안전하고 촘촘한 정비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모아타운 사업 추진지역인 신월1, 3동을 대상으로 정책설명, 사업 상담 및 갈등 조정 등을 위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22일 출범하고, 매월 2, 4주 월요일마다 정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초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전문지식이 부족해 조합 설립, 방향성 설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가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사진) 양천구,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운영 전경]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2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신월1동 주민센터와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각 현장에는 도시 건축, 정비,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총 8명이 파견돼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관련 자문, 갈등 조정 등 1: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지역 구민은 구청 재건축사업과(신월1동) 또는 주택과(신월3동)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 사업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10만㎡ 미만의 저층주거지 내 소규모주택정비지역을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천구에는 신월1동 102번지 일대와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지난해 6월 사업대상지로 선정, 연내 모아타운 관리계획 고시를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사업주체와의 소통강화, 사업상담, 갈등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정기 운영하니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