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올바른 걷기 프로그램 운영…건강지수 UP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걷기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에 따르면 동작구민이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걷기를 실천한 비율은 2022년 기준 58.5%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7.9%p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에게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워킹협회 걷기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교육은 5월 31일 이론교육과 다음달 2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오늘 신대방2동 주민센터에서 개별 건강 및 체력상태 체크 후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방법 등을 배운다. 이를 토대로 6월 2일 대방공원 운동장에서 참여자들의 걷기 자세 및 보행을 직접 측정해보고 올바로 걷기를 실습해 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건강소모임 활동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소모임 별 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걷기는 가장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민 일상 속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친화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학령기 아동 대상‘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보건소와 관내 치과의원 32개소가 협력해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과 질환의 조기 발견·치료를 돕고자 추진된다. 대상은 남사초 등 관내 초등학교 8개교 4학년 학생 897명 만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명으로 총 1,397명이다. 혼합치열기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는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구와 협력한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의원과 연계해 구강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만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신경치료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령기 아동이 구강질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종합지원…무이자 혜택 등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직·간접적인 다양한 정책으로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지난 25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4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달 말부터 구와 시중은행의 출연을 통해 262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4년간 1000억 규모의 융자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을 편성해 상반기 총 79개 업체에 28억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줬다. 오는 7월에는 2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를 추가로 융자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 경영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재개 기회를 제공하는 ‘노란우산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가입 시 최대 12만원의 예산을 1년간 무상으로 적립해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며 지난달 3일부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 고용장려금의 사각지대인 비정규직과 5인 미만 소상공인의 신규채용자에 대한 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을 통해 경영자금 확보 및 근로자 고용안정을 모두 돕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의 제정해 동작구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구청 누리집 ‘우리업체 자랑하기’ 메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 용역, 공사 등을 추진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아트갤러리, 5인 작가의 융복합 장르 릴레이 전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두 번째 전시회가 다음달 15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6일 전했다. 전시지원사업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간부터 홍보·촬영·설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전시회 ‘초월하는 세계 초월하는 감각’은 김기섭, 유나킴, 장성은, 장승현, 쟈넷현 5인으로 구성된 젠아트 아티스트 그룹의 전시로 순수미술, 미디어아트,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접촉’, ‘관계’를 주제로 엔데믹으로 전환 중인 사회 현상을 반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계와 일상 회복을 다룬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로부터 전시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0일 오후 3시에는 전시와 연계해 기획한 퍼포먼스,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오감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첫 번째 릴레이전시회 ‘오늘도 당신은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에는 312명이 방문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간 동작구에서 볼 수 없었던 융복합 장르의 전시”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무너졌던 관계와 일상을 회복하고 나아가 소통과 힐링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생활 속 하수악취 저감사업 추진…“악취 ZERO” [금요저널] 동작구가 이달부터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해 생활 속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악취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악취농도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10곳을 집중 개선한다. 올해는 이달 설치 완료한 상도2동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사당1동과 신대방2동 구간에 흡착분해식, 스프레이식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는 맨홀, 빗물받이에서 발산되는 악취를 흡수하고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은 하수암거 상단부에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정화한다. 지난해 구는 사당3동 일대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를 6곳 설치했고 대방동 일대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4곳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악취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악취농도 추이를 분석하고 저감 효율이 우수한 방식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여름철 호우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손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3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5월 한달간 산사태취약지역 11개소, 급경사지 1개소, 수해피해 복구정비 공사지 20개소 총 32개소를 토질기술사,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의 지형 및 환경 변화 여부 배수로 등 시설물 상태 및 적정기능 여부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가용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배치해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밀착 관리한다. 한편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인 오는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현충근린공원 내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해 취약지역을 다시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여권민원, 기다리지 말고 실시간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인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실 내 설치된 번호표 발급기와 동작구 누리집을 연동해 여권민원 대기순서를 개인별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번호표 발권도 가능하다. 민원인은 구청 방문 전 누리집을 통해 여권민원 대기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혼잡한 시간을 피해 여권업무를 볼 수 있다. 키오스크에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기번호와 인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민원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대기할 수 있다. 이번 여권민원 대기 알림서비스 관련 기타 사항은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혼잡한 민원실에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던 민원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023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열려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 오후 2시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서 장애인 사기진작과 장애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장애인,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재활 장애인·유공구민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어울림 축제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품바 각설이 타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노래자랑과 댄스경연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아울러 동작구모범택시운전자회의 자원봉사로 택시 40여 대가 거동불편 장애인을 행사장까지 이동 지원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대형 전광판에 자막 해설도 병행해 장애인의 편의를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어울리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신나는 오페라여행’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신나는 오페라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동작아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성 기획공연이다. 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관내 어린이들에게 오페라공연 관람과 노래 불러보기 등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대면 공연을 활성화해 구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랩에이비씨’가 출연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기획해 구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을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12곡을 갈라콘서트로 선보인다. 사전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가족 360명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은 취소 및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하단 우측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준비했다”며 “미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취약계층 복지·치안 지키기 위해 5개 기관 뭉쳤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다각적인 노력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작년 대비 올해 취약계층 금융범죄가 2배 증가함에 따라 구와 유관기관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는 동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동작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관악동작지점과 함께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먼저 구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자율방범대원, 집배원, 전기검침원 등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상시 직무 활동 시 주민과 대면하며 위기 가구 발굴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촉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구와 유관기관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가구를 발견하는 경우나 한전엠씨에스 검침원이 전기요금 장기체납,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구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또,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한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안전경찰이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복지가 한단계 발전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상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