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서울시 교육청‘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어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6년 3월 흑석고 개교와 원활한 학교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에 대해 상호협력해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흑석고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학교용지 확보 학교시설 건축 등이며 특이한 점은, 공립학교 신설 시 학교부지와 함께 학교시설 건축 비용까지 모두 구에서 교육청으로 기부채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작구는 그동안 2008년 9월 흑석뉴타운 지역 내 학교용지 결정 이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제25조에 의거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관악구 소재 공립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해 왔으나, 2022년 10월 교육청의 이전대상 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재실시로 인해 학교 ‘이전’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3월 교육청에서 기존 방침과는 달리‘학교 신설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동작구에 공식 전달했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정책 방향을 재검토했으며 주민 알권리 충족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방안’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설문에서 응답자 80.3%가 공립학교 신설을 찬성함에 따라 구는 공립고 ‘신설’로 정책 방향을 최종 결정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흑석동 고등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원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과 협의해 2026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 행정 직접 경험할‘대학생 아르바이트’60명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을 경험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행정분야와 물놀이장에서 근무하는 체육분야로 구분되며 보수는 생활임금을 적용했다. 행정분야 모집인원은 45명으로 7월 4일부터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 등에서 4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한다. 만근 시 약 14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체육분야 모집인원은 15명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동작주차공원 및 현충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3주간 근무하며 질서안내, 환경정비 등을 지원한다. 만근 시 약 10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은 행정분야 6월 9일까지, 체육분야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동작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9명을 제외한 일반모집은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학생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청년구청장 제도 운영 등 청년의 눈높이로 만드는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우리집 반려견이 달라졌어요”…찾아가는 행동교정 [금요저널] 동작구는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펫티켓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3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문훈련사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기수당 1회차에는 반려견의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고민상담 등을, 2회차에는 생활환경 재배치 후 변화파악 문제별 교정에 대한 시연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작구민 중 동물 등록을 실시한 가구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기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견주, 이웃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성대시장 특별계획구역 개발…‘주거→상업지역’ 상향 [금요저널] 동작구는 성대시장 특별계획구역이 이달 1일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성대시장 인근 역세권 부지는 용도지역이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되고 지상 30층 이상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는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 개발논의가 계속됐음에도 사업성 부족으로 개발동력이 낮아 10년 이상 정체돼 있었다. 시설이 노후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채로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돼 비효율적으로 활용됐다. 주요 도심권에 인접해있고 향후 서부선, 난곡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기반이 훌륭한 지역이지만, 과거 개발이 주로 상도로 변 소규모 주택 빌라 개발사업으로 추진돼 개발 효과가 미미했다. 또한 이면부 보행자·차량혼용 도로 및 만성 불법주차로 교통난이 심각하고 보행 환경 또한 열악해 근본적인 지역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분석을 통해 최적 사업모델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방식을 선제적으로 토지주에게 제시하는 등 신속 해결에 앞장섰고 지난달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향후 대상지는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을 통해 ‘신대방 생활권 중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은 구의 선제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구 지도를 변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시전문가 이영덕 두각학원입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6월 모의평가 그 이후를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학년도 대입의 전반적인 이해 대학별 입시전략 분석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질의 응답 등으로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비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6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또한,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해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까지 본인의 진로를 정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입시제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국내 최장 380m‘펫파크’조성…7월부터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대방동 71-2 일대에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뛰놀수 있는 펫파크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1만5천 가구를 넘어섰으나,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 놀이시설이 없기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지역명소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대방역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해 5,900㎡ 규모로 조성하며 연장 380m로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한다. 230m 산책로 펜스, 음수대 등 놀이공간 모래, 자갈 등 체험공간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반려인을 위한 음수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한 대형견 및 소형견 전용공간을 별도로 설치하며 향후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동행한 반려인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비반려인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취약계층 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펫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는 지역명소로 육성해 성숙한 변려동물 문화 청작은 물론 지역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으로 도시 틈새공간까지 안전하게 만들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거지 내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틈새 공간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도입하는 ‘주민체감형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셉테드란 도시 환경에 범죄 심리를 차단하는 효과를 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구는 좁은 골목,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7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범죄유형 및 지역적 특성 등 데이터 분석과 대상지 주민이 느끼는 범죄 두려움 요인을 조사했다. 이후 경찰서 합동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단계를 거쳐 지역별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담장안전펜스 벽부조명 틈새만남 부스 상습 흡연구역 환경개선 등에 적용했다. 특히 구는 시설물 설치 후 활용방안 없이 방치되는 범죄예방사업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시설물을 매개로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승배기로5길은 좁고 막다른 골목길로 되어있어 다수의 틈새공간과 사각지대가 존재했으나, 휴게공간을 조성해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자연감시를 강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당로16바길에는 주민들이 애용하는 한 가게의 야외 테이블을 영업시간 외에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 저녁시간에도 활력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구는 이처럼 범죄예방 효과를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공공디자인 사업이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사업 완료 후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 교류가 이번 계기를 통해 활발해져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며 “주민이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재건축 멘토단·교통체계 개선…'우수 적극행정' [금요저널] 동작구의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운영’ 및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그림자·행태규제 : 합리성을 넘어선 처분 지연, 불필요한 절차 강요, 행정주체의 소극성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내부규정이나 공무원의 행태 개선 신규사례’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391건의 사례 가운데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56건을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했는데, 동작구의 정책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건이 포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신속 정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구성했다.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이 개입해 현지조사,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재건축 초기에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함과 동시에 소극행정 관행을 타파한 사례다. 또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으로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즉각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상도동에 위치한 신상도 지하차도가 확장 개통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쪽 방면 주택가 쪽 좌회전 신호가 없어 거주민들이 좁고 혼잡한 이면도로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주민,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교통체계 개선안을 직접 설계·설치해 ‘신상도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좌회전 신호 신설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접속 이면도로의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변경하고 버스정류장 후방 이설을 완료해 주민 생활편익 증진에 적극 힘썼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현장에 찾아가 해결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와닿는 동작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경제·환경↑효과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운행 중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일반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승강기 1대당 설치비는 총 125만원이다. 설치 시 용량별 연 12~60만원의 건물 관리비 절감, 연 1톤CO2e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설치 후 3년 이내 철거하려면 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건물주, 관리소 등의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은 구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일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감축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복지로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취업이 필요하세요? 동작구민이라면 언제든지 오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어제 개관했다고 밝혔다.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그간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를 한곳에 모은 시설이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구직자 취업연계 등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시설 개관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작구민 누구나 ‘동작 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IT·SW분야 인재 양성 직무교육 과정과 특강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동작구는 취업지원시설이 산재해 있어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