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덜어준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확대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3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동물복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구는 3월부터 지정 동물병원을 3개소로 확대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대상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했다. 보호자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1회당 진찰료 5천 원만 부담하면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 건강검진 중 발견된 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선택진료로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미용과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제외되고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송정동물메디컬센터 스마일동물병원 서울플러스종합동물병원이며 방문 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또는 한부모가족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주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동물복지는 물론 취약계층의 복지까지 증진시키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현장점검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구청 안전관리 부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화곡동에 위치한 봉제산을 찾아 낙석,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살폈다. 이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탈면 파손 유무, 노후 담장 및 옹벽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대규모 건설현장이 많은 마곡지구를 찾아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대책과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추락 방지 안전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건설현장에선 안전 부주의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안전의식 확산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겨우내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예방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지역 내 급경사지, 공사장 등 안전취약 시설물 67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국내 유일 겸재정선미술관 재개관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겸재정선미술관이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 겸재 전문 미술관’이다. 겸재 정선은 조선 영조 때인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지금의 강서구청장에 해당하는 양천현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강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구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업적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9년, 가양동 궁산 부근에 겸재정선미술관을 건립했다. 지난해 8월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착공한 구는 ‘겸재정선기념실’과 ‘진경문화체험실’의 콘텐츠 및 전시연출을 전면 개편하고 겸재 작품을 전문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원화전시실’을 조성했다. ‘겸재정선기념실’은 총 6폭의 테마로 구성해 겸재 정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았다. 제1폭-그림에서 일가를 이루다 제2폭-그림의 새 지평을 열다: 진경산수화 제3폭-사대부의 이상을 그리다: 한양진경산수화 제4폭-완숙한 경지에 오르다: 양천과 한강 진경 제5폭-마침내 이루다: 득의 제6폭-겸재 원화 전시로 구성, 우리 회화사에 큰 획을 그은 겸재 정선의 삶과 그의 화폭에 담긴 예술의 위대함을 조명했다. 특히 ‘양천과 한강진경’ 코너에서는 300년 전 양천현령 시절 겸재가 남긴 그림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진경문화체험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진경 퍼즐 맞추기 외에 진경산수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첨단연출매체를 접목한 홀로그램 체험관으로 역동성을 키웠다. 겸재정선미술관 재개관식은 16일 오후 2시 겸재정선미술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형상 밖에서 벗어나 존재의 중심에 서다’ 특별전과 국내 미술사학자들의 겸재 릴레이 특강 등이 이어지며 전문 미술관으로의 재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이남 작가는 고전의 명화를 첨단 IT기술과 접목해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며 미디어아트의 새 장을 연 작가로 특별전에서는 겸재 정선의 대표작인 "인왕제색도", "금강전도" 등에 디지털 옷을 입힌 작품들을 만나며 기발한 상상력과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국내 유일 겸재 전문 미술관으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회화인 진경산수화를 선도했던 겸재의 위대함과 예술작품의 매력을 전달해 주민 누구나 찾아와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서구의 독보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불편사항 직접 챙기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매일 오전 10시 주민 면담 [금요저널] “부족한 부분을 언제든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구정에 반영하도록 한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 5층 북카페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는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민이 묻고 김 구청장이 주민 의견 하나하나에 직접 대답했다. 우장산동 한 주민은 “동네에 놀이터가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즐겁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내 20개 모든 동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등을 설치한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어서까지 주민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민원을 직접 해결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즉석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면밀한 검토 후 답변을 주기로 했다.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소통 열차’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주민 소통의 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들이 실제 느끼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김 구청장이 직접 기획했다. 주민 간담회는 매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5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김 구청장은 올해 통·반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보육원 등 시설 종사자, 전통시장 상인 등 총 29,900여명의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잘하고 있는 부분은 격려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즉각 구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강서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아시아나와 함께 하는 도심 속 영어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영어 친화적 환경에서 외국어 실력을 늘릴 수 있고 항공 분야 진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한다. 구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1회 아시아나와 함께하는 도심 속 영어 캠프, 강서영어 시티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서구 유일의 영어특화도서관인 ‘강서영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부스 영어 롤플레이’와 ‘아시아나 진로특강&멘토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부스 영어 롤플레이’는 초등학생 1~6학년 총 100명을 대상으로 공항,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샵, 도서관 등 해외여행 중 만나게 되는 상황을 체험 부스로 꾸며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외에 나가거나 영어 마을을 가지 않고도 입국심사, 체크인, 음식 주문, 책 대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상황 속에서 책을 보며 외웠던 영어표현들을 실제로 사용하며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다. ‘아시아나 진로특강&멘토링’은 지역 내 기업인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항공 관련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조종사, 승무원, 항공기 정비사 등 아시아나 직원들로부터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강서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부스 영어 롤플레이’와 ‘아시아나 진로특강&멘토링’ 각각 사전접수 인원을 제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영어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실전에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직접 마주함으로써 어색했던 영어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교육 행사를 마련해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서울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3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화곡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개발, 설치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강서경찰서와 연계해 강서구 범죄 예방 분석을 실시하고 화곡1동을 사업지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결과 강서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고 구는 서울시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3월부터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강서경찰서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 요인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시설물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TF팀 구성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계획, 시공, 관리 등 전 단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그동안 추진해왔던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항상 실무자처럼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매일 아침 주민들 만나 소통한다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29,900여명과의 대화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소통 열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소통 열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20명 내외의 주민들과 김 구청장이 구청 북카페에서 직접 만나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김 구청장은 모든 행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주민이 최우선이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접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대화는 특별한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는 평소 구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김 구청장에게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다. 또한 즉석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별도로 답변이 전달된다. 김 구청장은 올해 통반장 3,523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통시장 상인 등 단체 19,749명, 보육원 등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5명 등 총 29,900여명의 주민과 만남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소통 열차’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나가며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방화동 건폐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이나 숙원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방화 건폐장 이전 협의 등 짧은 기간 강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이며 오로지 주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 부담 덜어준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손가족의 대학 신입생에게 1학기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손가족은 부모의 사망 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족 유형으로 현재 강서구에는 약 2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저소득 조손가족의 경우 조부모의 경제적 빈곤에 따른 양육부담으로 손자녀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시부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5대 구정목표로 내세우며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강화를 강조해 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인 저소득 조속가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조손가족 손자녀로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이다. 기초생활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부모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생이 다른 지역에 소재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이사했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학원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입학금과 1학기 등록금 총액에서 국가장학금 등 기존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으로 최대 500만원 이내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국가장학금 등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6월 중 학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조손가족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들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확대 시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가정에서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반납받아 안전하게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은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수록돼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높으나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소재로 이뤄져 자체 폐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기간만료일이 지난 여권을 계속 보관하다 분실하거나 유효한 여권과 혼동해 출국 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기 대상을 기존 여권 재발급 신청 시 반납한 직전 여권 외에 개인이 보관하고 있던 여권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본인 여권을 지참해 강서구청 1층에 있는 여권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폐기 신청한 여권은 한국조폐공사에 전달돼 폐기 절차를 진행한다. 구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늘어난 폐기 신청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여권을 접수할 수 있는 ‘여권접수 인터넷 사전예약’을 시행하고 있다. ‘여권접수 인터넷 사전예약’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20분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여권 발행 수요가 늘며 폐기 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간편한 신청으로 처리 가능한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경찰서·교육지원청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 MOU 체결 [금요저널] 전국 최초로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을 운영 중인 서울 강서구가 6일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초등학교 앞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초등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 수칙 교육 및 캠페인 진행 통학로 시설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태우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등교시킬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심등교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한 김 구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기동반은 지역 내 35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주 2회 이상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활동하며 활동구간 내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인솔 보도블록 파손 및 신호등 고장을 포함한 보행환경 위험요인 신고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