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생의 만남” [금요저널] 서울시 강서구는 ‘조선 시대 유생과 21세기 뉴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 유교 문화와 겸재 정선의 멋을 느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2023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다.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이다. 사업은 양천현 유생, 육예로 풍류를 즐기다 DI지털 예: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생 DI지털 서: 겸재 정선과 만드는 진경산수서체 등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천현 유생, 육예로 풍류를 즐기다’는 예절, 글쓰기, 조선 수학 등 과거 향교에서 가르쳤던 기초교양과목인 육예를 주제로 유교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 글쓰기 등 인성과 생활예절 교육을 진행, 오는 2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린다. ‘DI지털 예: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생’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소양 함양을 위한 디지털 윤리 예절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만날 수 있다. ’DI지털 서: 겸재정선과 만드는 진경산수서체‘는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겸재 정선과 연계, '진경산수체' 폰트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양천향교 인터넷카페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관광연구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향교인 양천향교가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품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천향교를 강서구의 대표적인 문화체험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처럼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금요저널] “아이처럼 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싱그러운 우장산 신록 속으로 소풍을 떠나요.” 서울 강서구는 ‘아이·소풍’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3년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을 개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의 매력을 뽐낸다. 코로나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봄철에 개최된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은 올해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여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축제는 1부 체험프로그램 및 소공연 2부 돗자리 콘서트 3부 돗자리 영화제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부에서는 뮤직메이커, 로봇, 풍선아트 등 12개의 ‘어린이체험’ 및 타로카드, 네일아트, 캐리커쳐 그리기 등 4개의 ‘성인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가족 존’과 ‘감성 존’에서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풍선터뜨리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감성과 개성이 넘치는 밴드 그루브어스의 버스킹 공연,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익스트림 벌룬쇼 등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 중간 중간에 진행되는 OX퀴즈, 발란스 게임 등 다양한 소통 게임은 즐거움을 더해준다. 2부는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신록 콘서트’가 열린다. 신록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인디밴드 ‘분리수거’는 지난해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무대에서 수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분리수거는 이번 축제에서도 찰진 애드리브와 구성진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부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을 상영,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재미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먹거리 존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신록 페스티벌은 5월의 끝자락에서 봄의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 이번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행이 좋多 다채로움을 담多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3 다문화 축제 및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 주민들과 더 어울리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특히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구정 핵심 목표로 내세우며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문화 체계화,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구정 철학이 잘 반영된 이번 축제는 ‘동행이 좋多 다채로움을 담多’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동행을 실천하기 위한 공연마당 참여마당 세계음식 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식전행사로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이날 행사를 위해 갈고 닦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0시 개회식과 함께 75세 이상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백년해로 부부, 다문화가정의 어울림 부부, 다자녀를 둔 다둥행복 부부 등 5개 분야의 모범부부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중국의 변검술, 다문화 인형놀이 등 다양한 세계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참여마당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운동회, 가족사랑 표현 미션 수행하기 등 가족사랑 행사와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등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과 다양한 국가의 이색물품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서구에 거주하는 3,840여명의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차별 없고 항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미용업계 종사자에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에 참석해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평소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 온 미용업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김태우 구청장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설명 기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용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 산업과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배우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정보통신보조기기 125종 구입 지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에 나선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로서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컴퓨터, 무선단말기 등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125종으로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인용 66종, 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21종, 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희망자는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서 활용계획서 등을 작성해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또는 구청 정보통신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 시 개인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20%를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활용계획서 심층상담기록지, 평가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9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와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정보소외계층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년간 주민을 대상으로 500여 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지원 대상자 63명 외에 추가로 56명을 선정, 총 119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안전문화 조성 위한 ‘2023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역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구는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다음 달 16일까지 대형공사장 17개소, 의료기관 10개소, 공동주택 19개소, 옹벽 10개소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신뢰도와 실효성을 높이고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시설물의 재난 예방을 위해 필요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주민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직접 발굴하는 ‘주민 점검대상시설 신청제’도 운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해 강서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겸재문화예술제 참석. “문화가 꽃피는 강서”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축제다. 이번 예술제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겸재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일대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째 날에는 겸재학술심포지엄을 열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겸재 정선의 발자취와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한마당 등 문화에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선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문화에술제’와 문화예술 공연, ‘문화예술한마당’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김 구청장은 오늘 개회식 참석에 이어 둘째 날인 주말에도 예술제를 찾아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의 수많은 작품들이 현대미술의 많은 영향을 끼쳤을 만큼 예술의 힘은 위대하다“며 ”겸재문화예술제에 참여해 겸재 정선 선생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혼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겸재문화예술제를 준비해주신 김진호 강서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꽃 피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찾동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과 출산·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보편방문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보편방문보다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선별 방문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해 빈곤·위기가구 중심의 선별 방문·신속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찾아가고 바라보고 도와주는 약자와의 동행 강서’를 비전으로 함께 찾아봄 서로 바라봄 같이 도와봄 든든한 기반 우수한 인력 등 5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10개의 추진과제와 30개의 실행과제를 담았다. ‘함께 찾아봄’은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목표로 위기정보 수집확대,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 모니터링 상담을 통한 예방적 복지 실현 등의 과제를 실천한다. ‘서로 바라봄’은 스마트기술과 사회적 관계망을 활용한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의 집중 관리를 목표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건강기기를 활용한 상시 건강관리 확대 등의 과제를 실천한다. ‘같이 도와봄’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의 긴급복지 지원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소규모 주거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 긴급상황 해소를 위한 강서형 긴급구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든든한 기반’은 현장 중심의 복지인프라 확대와 복지 및 건강서비스의 기능 강화를 목표로 동 주민센터 종합상담 운영, 방문건강사업, 건강 소모임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마지막 ‘우수한 인력’은 복지플래너 및 관련 민간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방문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선8기 구정 핵심 목표인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속도낸다. 민관 TF팀 출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을 비롯한 노후지역의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11일 출범시켰다. ‘원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원도심 정비 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신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28명으로 꾸려졌다. 민관이 원팀이 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 적용방안 및 적용 타당성 검토 정비사업 추진 관련 주민 참여 안내 및 홍보 구역별 정비사업 추진 관련 자문 주민대표단을 통해 수합된 의견수렴의 결과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역 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왔다. ‘화곡도 마곡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을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의 염원과 도시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후주거지역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평소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 구청장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구민소통서포터즈’도 구성했다. 이렇듯 김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원도심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서울시 단체장 중 가장 젊은 김 구청장은 특유의 강한 추진력으로 취임 6개월 만에 전국 최대 규모의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태우 구청장은 “매일 아침 간담회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추진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안심버스’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재난 위기 상황 등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원인을 찾아 우울감을 없애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상담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정신적 우울감이 높아진 주민들의 심리지원과 화곡동 등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주민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다. 지난 5월 4일 처음 진행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구분해 상담을 진행했고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 심층 상담과 함께 마음안전키트도 제공했다. 다음 일정은 5월 15일과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앞마당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심리상담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QR코드를 통해 언제든지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자가검진 서비스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