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서구-기아대책, 위기아동 가정 긴급 지원 위한 MOU 체결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서경석 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 소득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무급휴직 근로자에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에 고용장려금 지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무급휴직 근로자의 실업 예방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강서구 소재 소상공인 및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 중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이다. 오는 6월 초에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도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주는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 신청 이후 3개월간 고용보험을 계속 유지한 경우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업체당 신청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위기와 고용불안을 겪는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약계층 생활불편 문제? 홍반장이 간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2,000여명, 장애인 28,300여명, 독거 어르신 24,000여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들어갔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다. 기동대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점검, 세면대·싱크대 부속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처리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 등이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3회가 제공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그 밖에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 빈집, 사업장, 오피스텔, 아파트는 제외대상이며 광범위한 수리 및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민원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생활민원처리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강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행사/문화-온라인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 시행 첫날인 3일 김 구청장은 직접 홍반장으로 변신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비스를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등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전등 교체, 배관 뚫기 등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분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강서동행’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 지역 장애인 단체·시설장들이 참석해 ‘강서동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 구청장은 ‘강서동행’ 프로젝트 기획 취지에서부터 사업 내용, 향후 추진 방향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76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알려줬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먼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험담, 평범한 일상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를 시작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익 창출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사업 설명회가 끝난 후 장애인 단체·시설장들과 만나 ‘강서동행’ 프로젝트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김 구청장이 기획한 ‘강서동행’ 프로젝트에 대해 “장애인 관련 자료를 따로 모을 필요 없이 ‘강서동행’이 ‘장애인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 “우리 센터에도 찾아와서 촬영해달라” 등 호평을 쏟아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장애인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분들의 진정한 자립을 돕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직접 자전거 타고 봄맞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봄철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대비해 31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섰다. 현재 강서구에는 총 85개의 자전거도로가 있고 일일 따릉이 이용인구가 12,600여명에 이를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조성에 앞장서 온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마곡에 있는 자전거도로로 나갔다. 마곡은 한강변 진입이 용이하고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서울시에서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다. 김 구청장은 동호회원들과 자전거도로를 돌며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시 및 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안전모 착용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알리고 강서구 주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전거도로는 작은 돌멩이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접 도로의 안전상태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자전거보험을 알리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왔다”며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할 수 있도록 항상 실무자처럼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강서구민 자전거보험’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강서구 주민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해진단위로금은 치료기간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차등으로 지급되고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의 입원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하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3억원이다. 일반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 22억 5천만원, 아동이 제안하는 사업 5천만원 규모로 지난해와 달리 제안자에 따라 예산을 구분한다. 일반 주민 제안사업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설투자 사업 지역 현안 사업 주민건의 사업 등이 대상이다. 아동 제안사업은 만 7세에서 18세의 강서구 거주 또는 강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독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와 함께하며 아동의 예산편성 참여와 권익 증진을 돕는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구정을 아울러 제안하면 된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자치회관 시설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 특정 단체 지원 보조사업, 사업 추진 방식이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강서구 홈페이지-소통과 참여-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사업신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오는 6월부터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현장 확인,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구 예산안에 반영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로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강서구 음악예술 페스티벌’, ‘어린이집 모서리보호대 설치’, ‘강서구 모두의 놀이터 조성’ 등 20개 사업에 총 21억 7천여만원을 반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 개그맨 남희석’ 서울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29일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강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민 개그맨 남희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개그맨 남희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희석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축제, 행사 등 구정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개그맨 남희석은 강서구와 인연이 깊다. 강서구 가양동과 등촌동에서 거주했으며 지역 특성과 주변 인프라, 맛집 등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강서구에 애정이 많다. 슬하에 두 딸도 강서구에서 태어났다.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방송 32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맹활약 중이며 이외도 tvN ‘어쩌다 어른’, KBS2 ‘미녀들의 수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호탕한 웃음과 밝은 미소로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남희석씨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구정 핵심 가치인 ‘변화’, ‘동행’, ‘행복’과 닮아있다”며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 개그맨으로서 강서구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이 1,800여명으로 가장 많아 보험 가입지원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강서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천만원으로 본인 부담은 5만원이다.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조기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고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명 존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심 아파트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이 서로 지켜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조성에 나섰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방화11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는 모든 주민이 서로 지켜주는 ‘자살 없는 안심 아파트’를 비전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관리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2021년 가양4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1호로 지정한 데 이어 방화11단지아파트를 2호로 지정했다. 2호로 지정된 방화11단지아파트는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주민들의 관심이 크고 종합사회복지관과 공원 등 문화시설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4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주택공사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 방화2동주민센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방화11단지관리사무소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프로그램 홍보 자살위험 예방 환경 조성 등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는 각 기관들과 함께 방화11단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동아리 운영, 마음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현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며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예산도 절감하고 내실도 다지고’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예산 심사의 전문성 확보와 예산절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를 새롭게 출범한다.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지시로 추진된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는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 7개 기술 분야 사업을 면밀하게 검증,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한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예산 집행의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자문회의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계약심사 요청 건 중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을, 분야별로 위원들에게 자문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 여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의 원가 산출의 적정성,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을 활용한 예산절감의 가능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구는 자문회의의 자문 의견을 계약심사 결과에 반영해 구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28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자문회의 신규 위원 29명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구는 지난해 공사 304건, 용역 234건, 물품 252건 등 총 790건 731억여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총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며 “올해 새로 출범된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예산낭비 누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