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청소년 꿈 응원해요”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 청소년 아지트 등의 시설을 갖춰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청소년 꿈 응원해요”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 청소년 아지트 등의 시설을 갖춰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걷기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 추진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10일까지 치매극복을 위한 ‘제4회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는 강서구 지역 내 명소 8곳을 관람하며 정해진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하고 명소마다 인증도장을 찍어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제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스탬프 북과 만보기를 수령 한 후, 명소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겸재정선미술관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서울식물원 등 8곳이다. 5월 10일까지 스탬프 북 완성과 10만보를 달성하고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투어 인증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안심지킴이 상점에서 5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향 센터장은 “올해도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걷기운동을 통해 뇌 건강을 지키는 치매 예방에 동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파견…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4만원 전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27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개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강서구청에 집결해 강릉시로 출발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른 아침 출근해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선뜻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배웅했다. 김 구청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강릉시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준 여러분들 덕분에 강릉시민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강릉시 주민들을 만나 간단한 인사와 위로를 전하고 곧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화재현장 도로 복구와 산불 잔해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강릉시청에서 직원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1,004만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청과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은 자매도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직원들에게 강릉 지역 여름 휴가를 독려하는 등 강릉시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샷한솔과 함께 토크 콘서트 진행 [금요저널] ‘원샷한솔과 함께 하는 명랑 토크 콘서트’가 열린 2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에 장애인 100여명이 모였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부터 활동 보조인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등 토크 콘서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세상을 향해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고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인 원샷한솔과 패널로 출연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청 시각장애인 공무원인 이주호 주무관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과 유튜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 일상을 영상에 담아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후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겪었던 경험 등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줘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샷한솔은 “저를 포함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삶의 모습을 솔직하게 영상에 담아내고 들려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 구청장은 76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채널 운영방법부터 본인만의 노하우까지 모두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김 구청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일방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주체로서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했을 정도로 애착이 큰 사업이다. 영상 촬영부터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방법 등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동행’ 주체는 장애인 여러분이며 프로젝트로 인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오롯이 장애인분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끼를 발산하라~ 김태우 구청장표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시작되는‘2023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금요저널]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끼와 젊음이 넘치는 2023년 버스킹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는 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거리 축제 ‘끼를 발산하라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마곡을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역 상권도 살리겠다는 김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처음 시작된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이 올해는 더 알차고 풍성해진 이벤트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버스킹은 4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발산역 1번 출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식전공연으로 폴을 세우는 과정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아슬아슬하게 풀어낸 ‘서남재 서커스’와 함께 시작한다. 본공연에서는 봄처럼 따스하고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인디밴드 ‘스프링스’, 국제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댄스팀 ‘갬블러크루’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7시~8시, 토요일 5시~7시까지 마곡 문화의 거리 내 2개 장소에서 동시 공연을 선보인다. 5월에는 신나는 거리 노래하는 거리로 나뉘어 공연이 진행된다. 신나는 거리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댄스, 마술쇼 등 퍼포먼스 위주 공연이 열리고 노래하는 거리에서는 포크,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6월 버스킹은 비트가 있는 거리 선율이 있는 거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젊은 층을 겨냥한 비트가 있는 거리에서는 힙합, 댄스, 루프스테이션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펼쳐지고 선율이 있는 거리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트마켓, 인생네컷,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매년 똑같은 틀에 박힌 행사보다는 주민들이 더 많이 즐기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버스킹 같은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며 “강남이나 홍대를 가지 않더라도 내가 사는 동네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어린이집 노후 CCTV 전면 교체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앞장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 예산을 최대 규모로 확보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대 예방을 위한 CCTV의 역할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영유아보호법에 교체 기준이 없고 많은 어린이집들이 자체 예산만으로는 노후된 CCTV를 교체할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중 86%가 2017년 이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과거에도 수차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에 CCTV 교체비용 지원을 요청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정목표를 내세운 강서구는 한시라도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구는 발상을 전환해 CCTV를 비싸게 구매하는 대신 장비 임차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생각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에 해당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강서구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어린이집 노후 CCTV 관리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울시로부터 8,391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린이집 노후 CCTV 관리운영비 지원사업’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2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타자치구 대비 10배가 넘는 최대 지원금을 확보해 강서구 내 총 184개소 어린이집이 2015년 이전 설치된 노후 CCTV 1,238대를 교체하고 관리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린이집 CCTV는 아동학대 예방뿐만 아니라 학대 사건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강서구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원희룡 장관 만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건의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강서구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상 지자체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정보나 정확한 피해 내역을 확인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일부 자료만 공유하는 것에 그쳐 피해자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내 피해 현황, 악성 임대인 명단, 피해자 명단, 피해 물건 주소 등 세부적인 자료 공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확한 정보, 전세 피해 관련 경매 진행 상황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전세피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화곡동 지역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상담버스 운영과 지자체에서도 신속한 법률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 지원 등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이 원희룡 장관을 공식 석상에서 만난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 1월에도 원희룡 장관과 함께 화곡동에 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 전세사기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이 원희룡 장관을 만나 건의했던 임차인이 거주 중인 주택에 한해 ‘선보증 후등록’ 제도는 현재 시행 중이며 보증 미가입으로 말소된 경우 임대주택 추가 등록에 대해선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김 구청장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전세사기 피해 상황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에 멈추지 않고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별도의 확인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출범 시켜 선제적 예방에 적극 나섰다. 또한 구 차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임시거주시설 4채 확보 법률 및 심리치료 지원 검토 등 다방면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유아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을 운영, 부족한 신체활동 보충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 만 3~5세 유아들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학부모와 유아 등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유아기부터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위한 체육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 구는 기존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의 고유한 기능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유아스포츠단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된다. 어린이집 11곳과 공공 체육시설 2곳이 참여, 유아 270여명이 주1~2회씩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운영 종목은 체육시설 2곳의 특성을 살려 실내에서 하기 어려운 풋살 등 구기종목과 대근육 매트운동 등 놀이체육으로 유아반별로 전문강사가 특성에 맞게 지도한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운영은 유아기 생활체육 경험의 확장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천문우주과학관 시설 및 캐릭터 명칭 공모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강서천문우주과학관의 시설 및 캐릭터 명칭 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한다. 강서천문우주과학관은 방화3동에 위치한 방화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에 돔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별자리와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구는 천문 우주 시설로서의 전문성과 상징성, 미래 비전을 담은 시설 명칭과 캐릭터 명칭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시설 명칭과 캐릭터 명칭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국문 15자 이내로 작성해 오는 5월 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지역 상관없이 천문우주과학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는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시설 명칭 분야 9개, 캐릭터 명칭 분야 8개 등 17개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설 명칭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각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캐릭터 명칭 분야 입상자에게는 각 10만원, 5만원, 2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강서구청 누리집과 및 구 공식 SNS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천문우주과학관은 최고의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며 “시설과 캐릭터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