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김태우 구청장 1호 공약‘화곡도 마곡된다’ 전국 최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600여명의 주민과 함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 김태우 구청장 1호 공약인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는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며 그간의 발자취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온 성과를 설명하는 업무보고 시간을 갖는다. 이어 사업시행자인 LH 서울본부의 관계자가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방향, 현안사항, 보상, 교통처리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사업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후보지 토지 소유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열의와 관심이 뜨거운 사업인 만큼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정책설명회 이후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사전검토위원회와 또 한 번의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예정지구가 되면 지정된 날로부터 1년간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을 확보하면 본지구로 지정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고품격 균형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79곳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중 우리구가 약 24만㎡, 5,580호로 역대 최대면적이자 최대 공급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이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하고 강서구 숙원해결사,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사업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원도심활성화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로운 강서 강서구 통합신청사… 오는 4월 착공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지난 6일 조달청을 통해 통합신청사 건립 시공사를 선정, 오는 4월 12일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착공식’을 시작으로 건립 속도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마곡지구에 위치할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4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9,377㎡의 규모로 건립된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광역 중심이며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편리한 교통과 각종 문화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통합신청사가 건립되면 마곡 MICE 복합단지,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과 함께 강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 서울의 대표 문화도시이자 미래도시 강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과정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휴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열린청사 구현을 강조했다. 신청사에는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등이 한곳에 들어와 원스톱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 품질도 향상돼 주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는 청사시설 외에도 열린광장, 쉼터,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과 열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쉼터, 북카페 등 문화공간도 마련돼 여가와 휴식이 있는 열린청사이자 문화청사로 조성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을 통해 원스톱 행정과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편의 및 문화시설을 갖춘 문화청사·열린청사이자 미래도시 강서구의 100년을 내다보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는 신청사 이전과 동시에 현재 화곡동 현 청사를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사 이전에 맞춰 현 청사를 전시관, 공연장, 도서관, 키즈카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문화시설과 주차장 등을 갖춘 공공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와 현 청사 자리에 들어설 공공복합문화시설은 마곡 중심의 신도심과 화곡 등 원도심의 문화 앵커시설이자 지역발전 성장축으로 조성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대 약 40억 달성 [금요저널]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 주민들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 7천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현금 11억 5,700여만원, 현물 28억 1,290여만원 등 총 39억 7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원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지난해 모금액인 34억 5천여만원보다 5억 1,700여만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특히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어서 더욱 뜻깊다. 구는 사업기간 동안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나눔 릴레이’와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등 다양한 방식을 모금활동을 펼쳤다. ‘기부나눔 릴레이’에는 총 613명이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알리며 2억 9천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 또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사업에는 지역 내 1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2,170여만원을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20개 동주민센터를 통한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더욱 뜨거웠다. 동주민센터를 통한 기부금액은 21억 6,8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 7,600여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발산동에 거주하는 94세의 한 어르신은 허리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직접 뜬 손수세미 1,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과 성품 중 31억 4,700여만원을 지난 겨울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남은 성금 8억 2,200여만원은 올해 11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강서구를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허준박물관,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 특별전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전’을 23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 18주년 및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맞이해 민화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약초의 세계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화작가 46명이 할미꽃, 둥글레, 모란, 구절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약초 50여 종을 회화, 문자도, 도자기,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창작 민화 작품을 소개한다. 민화는 순수하고 소박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르이다. 구는 우리나라 전통 약초의 효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허준박물관 2층 로비에서 인씨엠 현악4중주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전시회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오후 8시 3층 로비에서 야간에 전시 관람을 신청한 자를 대상으로 ‘민화 액자 꾸미기 무료 체험’도 실시한다. 또 다음 달 29일 옥상정원에서 ‘약초와 함께하는 박물관 옥상정원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봄꽃이 피는 계절에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맞이해 약초와 민화의 만남으로 우리나라 전통 약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조들의 삶과 철학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중소기업 지원 나서.“대기업과 격차 없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구청장은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진 근무 문화 조성과 선택적 복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복지포인트 지원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 제도 도입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 확대에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총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업체별로 최대 3억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 전면 확대 [금요저널] “재활용품을 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종량제 봉투도 받았어요. 동네는 깨끗해지고 혜택도 받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효과네요.” 서울 강서구가 선진적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주택가 아파트형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올해 8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 사업은 주택가에 매주 2회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가 유리병, 캔/고철,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등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 사업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구는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의 전면 확대에 앞서 지난해 화곡1동 주택가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마지막 주에는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화곡1동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시범 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지역 내 17개동에 80개소를 운영한다. 자원관리사는 2인 1조로 총 176명을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2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폭우 등 기상이변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장소는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새로미 재활용정거장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가구당 1회에 한해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 포화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은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활용 정책 개발과 추진으로 안전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자원관리사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강서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 사업과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 및 강서구 재활용 정책을 안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구인·구직난 해소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구직난으로 힘든 시기에 취업의 꿈을 이뤄줄 ‘2023년 제1회 강서구 취업박람회 일자리 잡다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고용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2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상담, 매장·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은 희망 업체와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현장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에서는 월드유니텍㈜, ㈜아람인테크, ㈜에이젯파트너스, 수명산요양원, 환경보건기술연구원, ㈜한덕엔지니어링, ㈜케이티아이에스, 제니엘 김포공항사업소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총무사무원, 객실청소, 간호조무사, 상담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5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인터뷰 외에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공기업 취업 준비생 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NCS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소원 강사가 올해 공기업 채용 분야와 기관별 전형을 자세히 안내하고 취업준비생이 목표로 하는 공기업 취업 성공을 위한 단계별 준비 전략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VR·AI 면접체험’,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구직의 꿈을 응원할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는 3개월간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자는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난 해결을 돕고 구직자와 지역 업체를 연결해 고용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유실·유기동물 입양 최대 15만원 지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은 10만 마리에 달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와 병원 진료비 등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의 60% 이내로 마리 당 최대 15만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올해 1월 1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자부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또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고 올바른 반려 및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관광해설사와 걸으며 듣는 강서 이야기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강서 뚜벅이 여행’과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기는 ‘강서두루두루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익히 알려진 곳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코스는 허준박물관 코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 개화산 둘레길 코스 등 3개 코스이다. 먼저 허준박물관 코스는 허준테마거리를 시작으로 허준근린공원, 허가바위, 허준박물관, 약초원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한의약의 역사와 구암 허준의 발자취를 엿본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는 겸재정선미술관을 중심으로 성황사,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양천향교 등을 둘러본다. 개화산 둘레길 코스는 약사사, 봉수대 및 전망대, 무장애숲길, 방화근린공원 등을 거닐며 자연과 역사를 즐길 수 있다. 투어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코스당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출발 7일 전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명소-문화관광해설사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투어비용은 없으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시설 입장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신청인이 3명 미만일 경우 예약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보GO, 찍GO, 먹GO, 받GO’를 주제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등 지역 명소 8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북은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받을 수 있고 투어를 완주하고 만족도 조사를 마치면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1인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북에 첨부된 10% 할인쿠폰을 사용해 지정 음식점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이 서려 있는 지역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강서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수한 지역 관광 자원을 개발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우울한 청춘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춘하다’ 프로젝트에 나선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항목에서 30대가 가장 높고 자살생각 항목에서도 30대, 20대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년들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강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최근 청년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청,춘하다’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강서구보건소,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청년 정신건강 연계망 형성 청년층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청년마음건강사업’을 통해 조기 정신증 평가체계를 구축했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와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연계망 구축 및 발굴·의뢰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이래로 청년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통찰하고 청년의 삶이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마음건강 협약식을 통해 강서구 내 청년들이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편견과 부담을 해소하고 마음의 어려움과 고통을 보다 편하게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