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꿈을 이루는 동화여행 속으로 떠나요 [금요저널] 똑똑한 머리를 갖고 싶은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 나무꾼’, 용기를 얻고 싶은 ‘겁쟁이 사자’,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와 함께 꿈을 이뤄요. 서울 강서구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한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 단계부터 축제 진행까지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다. 올해는 ‘꿈을 이루는 동화여행’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주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서공고운동장에서 출발해 방화역을 거쳐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가양 도서관, 곰달래 도서관 등 도서관별로 동화 속 인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낮 12시에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열리며 한별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 및 극단 어린왕자가 꾸미는 축하공연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길꽃어린이 도서관, 서울 호서직업 전문학교 등 기관 25곳이 참여하는 ‘체험마당’에서는 야광 팔찌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등 3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연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 동아리 17개 팀이 댄스, 줄넘기, 태권도, 민요, 탈춤, 전통무용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한식과 분식 등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닮고 싶은 동화 속 주인공 글귀 전시, 어린이 기차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환상의 버블쇼’는 오후 4시 30분부터 방화근린공원 원형무대에서 진행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해 강서어린이 동화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내가 사는 동네 곳곳에 다양한 축제를 열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겸재의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과 13일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 ‘제7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상징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인 참여형 문화예술제다. 이번 행사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겸재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1시 30분 시작하며 개회식과 함께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경계를 너머’가 열린다. 특별전 ‘경계를 너머’는 국내와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국제교류전으로 전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특별전에는 국내외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13일에는 제18회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겸재전국사생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겸재가 거닐던 궁산의 모습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으며 기량을 뽐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 방문, 전화, 전자우편으로 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대회 일정 및 부상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경연의 장 ‘청소년 문화예술제’와 문화예술 공연 ‘문화예술한마당’이 동시에 열린다.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예선 127팀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9팀이 노래, 춤 등 다양한 장기로 경연을 펼친다. 경연 중간중간 ‘나는 가수다’ 가왕 출신 가수 ‘더원’,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댄스팀, 강서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들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곡 어울림공원에서는 지역 문인들이 겸재의 작품을 시상으로 표현한 ‘겸재시화전’과 ‘2022 겸재전국사생대회 수상작품전’이, 궁산 입구에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산 속에 자신의 소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우산 속 소원 담기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동의보감 속 동물 거울 만들기, 사철나무 원예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겸재문화예술제는 겸재의 작품을 사랑하는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오직 강서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다”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겸재문화예술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창의 동아리 지원 사업인 ‘강서 청소년 샌드박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서 청소년 샌드박스’는 정해진 틀이나 형식의 구애 없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아리 사업을 말한다. 시-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창업 샌드박스’와 ‘창의 샌드박스’로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창업 샌드박스는 단순한 일회성 창업 교육이 아닌 창업 아이디어를 청소년들이 구체화해 직접 사업에 적용하는 활동이다. 14세~24세의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기관 등에 속한 청소년 중 3인 이상이 동아리를 만들어 신청해야 하고 10개 팀에게 각각 25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회계, 마케팅 교육 등 사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도 제공한다. 창의 샌드박스는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실현해보는 활동이다. 12세~19세의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기관 등에 속한 청소년 중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 가능하며 15개 팀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청소년 샌드박스에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 주민 등으로 이뤄진 ‘샌드박스 지원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면접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 청소년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상상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 국내 최초로 민·관 버튜버 합방 [금요저널] 첫 회 영상 조회수가 14만회를 넘어선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가 국내 최초 민·관 버튜버 합동 방송을 해 화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와 민간 버튜버 ‘썰미’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튜버는 버츄얼 유튜버의 줄임말로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 2D 또는 3D 캐릭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76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김태우 구청장은 담당자에게 영상 제작에 대한 전권 위임과 자율성을 부여했고 그 결과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가 탄생했다. 솔직 담백한 모습의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는 MZ세대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널리 퍼지며 첫 회 영상 조회수 14만회와 구독자 6,000여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워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구 대표 캐릭터인 ‘새로미’를 의인화한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와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사람인에서 만든 유튜브 채널 404오피스의 신입 버튜버 ‘썰미’가 등장한다. 강서구 새로미와 썰미는 각각 공무원이자 취업준비생으로서 공무원 생활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과 찰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버튜버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유튜브 채널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고 방송을 4일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패러디한 ‘새로미의 문단속’으로 강서구의 부동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지원 활동을 소개하는 등 기발한 콘텐츠로 지자체 홍보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영상 콘텐츠가 각광 받는 시대에 신선한 기획으로 큰 주목을 받은 강서구 버튜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업무 자율성 보장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을 널리 알리는 미디어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복구 위해 환경공무관 파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구는 지난 1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10명과 청소차 운전원 2명을 파견했고 살수차 등 장비도 지원했다. 환경공무관들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슬땀을 흘려가며 산불 잔해 제거, 도로 및 건물 청소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 활동을 마친 환경공무관들은 지난 3일 직접 모은 성금 111만원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하며 강릉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먼 곳까지 가서 복구 활동을 펼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구에서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늘은 나도 조선의 명의’ [금요저널] “하늘이 내린 명의 허준처럼 조선시대 의원이 되어 아픈 사람을 진찰해요.” 서울 강서구는 ‘허준박물관’이 소장한 국가 지정 보물 ‘신찬벽온방’, ‘구급간이방 권6’을 활용한 ‘2023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을 운영, 조상들의 지혜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한다. ‘허준박물관에서 만나는 보물체험’은 구암 허준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들에 의학 전문 지식을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사업은 나는 조선의 의원 허준 박물관 보물을 만나다 허준 뮤지엄 외국인 전통체험 등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는 조선의 의원’은 조선시대 전문 직종인 ’의원‘을 꿈꾸는 혜민서 생도가 돼보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의원 복식을 착용하고 사상체질, 약재 포장과 조제법, 각종 약재 분류와 효능 등을 알아본다. 과거시험 중 하나로 의원이 되기 위한 관문인 의과 시험을 도전하며 전문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한다. 오는 7월~8월 총 4회 진행된다. ‘허준 박물관 보물을 만나다’는 백성의 일상 속 질병 인식과 치료법 등이 기록된 국가 지정 보물 ‘신찬벽온방’과 ‘구급간이방 권6’에 대한 내용을 명사의 설명으로 알아보는 문화유산 강연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허준 뮤지엄 외국인 전통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학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준박물관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들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약초와 다양한 의술을 배울 수 있다. 또 한의사를 초청, 진맥을 받아보고 침술을 체험한다. 오는 10월, 11월 총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로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과 외국인들이 이번 전통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가 보유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나무들이 체험하는 강서구 문화유산의 숨결 ‘강서문화투어’ [금요저널] “교과서 밖 우리 지역 명소를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 역사와 문화를 느껴요.” 서울 강서구는 지난 4월 ‘강서문화투어’를 실시,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문화투어는 강서구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매년 3,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강서문화투어는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눠 주3회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코스는 허준근린공원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명소의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준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맥진법, 혈자리 체험, 인체 장기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의보감 속 약초 50여 종을 주제로 선보이는 현대 민화작가들의 특별 전시 작품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일제 강점기에 무기,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기 위해 굴착된 곳으로 조상들의 고난과 희생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최근 2층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구성한 원화 작품 전시실과 어린이 진경문화체험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희망하는 날짜와 코스를 기재한 참가 신청서를 강서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지속적인 의견 청취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양2동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석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어 보타닉파크웨딩홀 지하2층 연회장에서 열린 가양1동 어버이날 경로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20개 모든 동에서 열린다. 김 구청장은 모든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빠짐없이 찾아 어르신들께 일일이 공경의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여가생활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비 7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어르신사랑방 15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스마트 안전센서와 실내에서 운동이 가능한 건강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며 키오스크,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설이 열악한 어르신사랑방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합동 신고창구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납세 편의를 위해 올해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서면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구는 방문 납세자를 위해 ‘합동 신고창구’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도움 창구에서 직원들이 함께 화면을 보며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사업자 등은 납부서인 모두채움안내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안내문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합동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스마트 종합상황실에서 운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5월 확정신고 기간에 강서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고창구를 운영해 납세 편의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따른 구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 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합동 신고창구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납세 편의를 위해 올해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서면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구는 방문 납세자를 위해 ‘합동 신고창구’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도움 창구에서 직원들이 함께 화면을 보며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사업자 등은 납부서인 모두채움안내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안내문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합동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스마트 종합상황실에서 운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5월 확정신고 기간에 강서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고창구를 운영해 납세 편의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따른 구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 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