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다…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이 모인다. ‘일상에 남기는 길, 철도’라는 표어 아래, 세계인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철도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7개국, 137개 사에서 951개 공간을 운영하며 철도 관련 전문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로만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부품사가 대거 참여해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중차’ 와 같은 세계적 철도차량 제작사도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다국적으로 뻗어나가는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위해 많은 해외기업과 부품사들이 이번 전시회를 주시하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시철도 사업의 청사진이 될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는 저탄소 환경 수소철도차량인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 부산의 도시철도 미래를 제시한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은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주요 거점 간 고속 연결,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서 부산권을 빠르게 잇는 획기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친환경 수소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학술 대회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와 배터리 등 첨단 철도기술과 관련한 8개의 전문 세미나와, 참가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4개의 오픈 세미나가 개최된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 미팅과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 공공기관·업체가 함께 철도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레일유통의 철도 기념품 전문점인 ‘트레인 메이츠’ 가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진행된다. 인공지능 아나운서 ‘에일리’ 가 행사 진행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해외 참가자를 위한 인공지능 동시통역도 준비된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이 개발 중인 철도 역사 내 인공지능 길안내서비스를 이번 전시회에 시험적으로 도입해, 관람객이 큐알 코드를 활용해 개인 단말기로 원하는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21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동북아시아 교통 물류의 중심이자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 도시인 부산에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열리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사업’ 추진… 실질적 재기 지원 본격화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폐업소상공인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제 위기로 인해 생계 불안정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 초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용시장으로의 빠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진흥원의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주관 아래, 오늘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소상공인 중 올해 1월 이후 취업자 및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가 신청 대상이며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임금근로자로 취업에 성공한 폐업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도와 목돈 마련의 발판이 될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해 고용시장 진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 중 올해 취업자를 모집해, 참가자가 월 30만원씩 총 6개월간 납입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시비로 지원해 매월 두 배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6개월 근로 유지 및 적립 조건 충족 시 최대 360만원을 만기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늘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총 200명이다. 다음은,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고용시장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올해 채용해 그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당 고용주에게는 채용 1인당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총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기업당 채용 5명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1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액은 1천800만원이 된다. 지원 규모는 채용인원 기준 총 20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목표 인원 달성 또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기업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 및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2025 부산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별도 공간을 운영해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별도 공간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을 위한 미니잡페어’ 등으로 사업 홍보와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3고 현상과 세계적 경제통상 위기 가속 등으로 폐업소상공인들이 사상 최대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야말로 소상공인들의 삶이 처한 위험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폐업을 하더라도 지역 사회에서 의미 있는 고용이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금요저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지역 산타들을 대표할 '제18회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는 시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성탄 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12월 18일에는 모집된 부산지역 산타들이 한데 모여 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 행사’는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이홍렬 씨와 2024 미스코리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포기를 먼저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오로지 자신의 꿈을 키우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도시 부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하이 부산High Busan, 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하이 부산, 바이 플라스틱’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시민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NC-5’ 부산개최 기념으로 구성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부산 네트워크’ 와 부산시립미술관, 비엔케이 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등 부산지역의 여러 협력 단체·기관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엔회의 참가자, 시민 등 내외국인 1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과 2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공간을 운영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현수막의 부활 △쓰레기 없애기 전시·홍보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새 활용 작품 전시 및 체험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체험 △커피박 자원화 체험 △플라스틱 방앗간 △장난감 새 활용 체험 등 20여 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텀블러 체험을 위한 무료 음료 제공 공간과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인생 네컷’ 사진 촬영구역도 마련했다. 내외국인의 자유로운 참여와 순환경제 문화 향유를 위해 개막식은 생략한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철재 소재와 광목천 등을 활용해 조성하고 사탕수수종이 홍보지 사용과 큐알 설문조사 등으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실천해 친환경 행사의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편 시민 체험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시립미술관이 기획·운영한 ‘미디어아트 스크리닝 ‘플라스틱 풍경’’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는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시행사를 운영해, 방문하는 시민 대상으로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내 최초 '해사법원 설립 촉구를 위한 해사모의재판'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과 함께 오늘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한 해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사법원 설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정책토론회, 궐기대회와는 다른 형태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해사 소송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으로 진행된다. 부산이 해사법원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추진단’ 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해사법원을 부산에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시에 미칠 지역경제 효과를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해양분야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국회 입법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해사법원 설립 입법 촉구 정책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해사법원의 필요성과 향후 입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해양·항만·수산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 해양 권한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과 정부·입법 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의 정영석 단장의 개회사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박재율 의장의 환영사 △박형준 시장,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원설치 추진위원회 김용민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해사모의재판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 해사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은 영국의 해상보험법을 참고로 한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선박 침몰 근인에 대한 선주와 보험사 간 소송 사례를 재구성함으로써 마치 재판장의 방청석에 앉아있는 듯한 현장감과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흥미진진함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해사모의재판에서 이뤄지는 선박사고 상황의 현장감 있는 재현과 국제사법, 영국해상보험법 등 전문 해사법리 해석을 통해 향후 해운 관련 계약검토, 법률 및 중재서비스, 교육 등 해운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매년 3천억원 이상의 해사소송비용의 해외유출방지, 부산 중심의 고부가 해운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을 계기로 해사법원 설립 입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날까지 해사법원 설립 최적지는 '부산'임을 대내외에 공고히 하고 대시민 홍보전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박재율 의장은 “그동안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해 여러 시민단체의 힘을 모아 한목소리를 낸 지도 10여 년이 넘었다. 제22대 국회가 들어선 이후 최초로 관련 법안이 상정되고 대법원으로부터 해사법원 설립 필요성 공감까지 끌어내는 성과가 있었으니, 해사법원 부산 설립이 실현되는 날까지 시민들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해양도시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주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해사모의재판을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해사법원이 조속히 부산에 설립돼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물류 기반 시설과 함께 해운·항만·물류·금융기관 집적으로 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해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WBGS 2024 국제심포지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WBGS 2024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이자 8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WBGS 국제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의 핵심인 와이드밴드갭 소재 관련 국내외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망을 구축해 세계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화규소뿐 아니라 질화갈륨소재까지 심포지엄의 연구영역을 확대해 2022년부터는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 으로 변경했다. 심포지엄에서 주로 다루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를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는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 질화갈륨 등을 소재로 하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인 만큼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 발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구 결과 발표에서는 국제 교류망을 구축하고 기술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분야 해외전문가가 기조강연을 통해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츠치다 히데카즈 △롬멜 마티아스 수석연구원) △판 야오보 △한 슈에펑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시는 올해 심포지엄 초청 국외 전문가 3명을 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전문가는 △츠치다 히데카즈 △롬멜 마티아스 수석연구원) △판 야오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의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국내 산학연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는 내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40개국 산·학·연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기업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은 작년 7월에 지정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 이행안을 구상 중이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을 전력반도체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전력반도체 산업 발전을 부산이 선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5-20241121071458.png][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1부는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의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포럼 운영협의체 발대식으로 구성된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기관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대희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 주요 병원,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포럼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 운영위원으로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이연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장 △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여했다. 운영협의체는 대외협력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추후 각 분야 전문가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실천과제 및 추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특화방안' △신수호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장의 '부산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산업 성장 활성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의 '지역기업 유치전략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좌장인 강대희 정책고문을 중심으로 △이홍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부산 바이오헬스 미래를 위한 전략’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학·연·병 혁신 역량을 결집해, 내년 상반기 중 ‘제2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이 고령화와 지역인구 유출 등 부산이 직면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학·연·병 주체별 의견을 수렴해 부산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형준 시장, 일본 시모노세키시 대표단 접견 [금요저널] 박형준 시장은 어제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시모노세키시는 자매도시 관계이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공통점이 많아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공동사업 추진, 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 시장은 “환대에 감사드리고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오랜 시간 따뜻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며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으며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모노세키 시장은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행사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에서는 '부산불꽃축제'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리고 여러 축제를 통합한 '페스티벌 시월'이 개최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양 도시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은 이날 접견에 앞서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 뮤지엄’, ‘시청 들락날락’ 현장을 둘러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비해 중증·응급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산권역의 필수의료 기반 시설을 확충해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 △부·울·경 지역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치료해 수도권 환자 쏠림을 해소하고 남부권 의료벨트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광역시역 내로 이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는 약 700병상 규모로 203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인 해운대구 좌동 1428번지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용도 변경했고 올해 6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매각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9월 공개입찰을 통해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필수의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부산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에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4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95명 등 총 619명의 신규 명단을 시 누리집과 부산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 공개’는 출국금지, 공공정보 등록 등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시 누리집, 부산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에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공개되며 법인이 체납하면 법인의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34개 업체, 개인 39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1개 업체, 개인 84명이다. 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 직후 명단 공개 체납자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명단 공개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2024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이며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 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시도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11월 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민, 공무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상자 시상,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등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육청, 경찰청, 이젠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발제 및 토론과 함께 시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북콘서트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를 1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역, 서면 일대 등 다중집합장소 11곳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하고 11월 3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2024년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등 공모전 수상작 영상을 시역 내 전광판과 도시철도 역사의 화면을 통해 홍보한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 폭력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폭력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인식을 공유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모빌리티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부산광역시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와 체결한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첨단 모빌리티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하고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확대 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으로 추진한다. 선불형 교통카드 운영과 정산 경험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자격을 한정해 무분별한 입찰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교통카드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 사업자의 교통카드시스템 사업권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한 주장과 시의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 권한 보유 여부의 논란에 대해서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에서 각각 법률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현 사업자는 교통카드시스템 사업권의 독점적·배타적 권한이 없고 2005년부터 시에서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 났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업자 선정 공모를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한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으로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태그리스' 본격 도입 △모바일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버스-도시철도 통합정기권 도입 △광역환승체계 개선·확대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성을 강화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과제 도입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사업자 선정에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차별화된 시민 서비스 향상 방안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교통약자 등에 대한 시민 편의 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늘 사전규격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40일간 사업자 공고를 통해 참여업체 제안서 접수, 평가위원회 개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1월 중 사업자를 조기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교통카드 사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성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이 새로운 모빌리티 정책 추진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와 교통약자 복지 강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정책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