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일(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인재관에서 구미 관내 중학교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입 제도의 변경 사항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1] 이날 설명회의 강사로 초청된 김창묵선생님은 전 경신고등학교 교사이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도 활동한 교육전문가이다. 강의 주제는 ‘2028 대입제도 변화의 이해와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달라지는 대입 제도의 핵심 사항, 변화된 전형 방식, 그리고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위한 준비 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였다. [입시설명회2] 강의는 통해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자녀의 대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며, 대입 제도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학습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의 내용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며, 자녀의 진로와 학습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028년도에 바뀌는 대입 제도가 궁금하여 오늘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오늘 2시간이 자녀 진로와 학습 방향을 정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설명회를 준비한 구미교육지원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대입 제도의 변화에 대해 보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 개최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1월 5일(화)부터 11월 6일(수)까지 구미 관내 상모중학교 운동장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의 기록물 21,871권을 ‘현장 파쇄’방식으로 폐기한다. [구미교육지원청, 기록물 21,871권 폐기 집행으로 학교 환경 개선 1] 작년 기록연구사 미발령으로 적체된 기록물을 포함하여 2년치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을 지난 10월 21일(월) 구미교육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심의하고 ‘폐기’로 의결된 기록물을 각급학교에서 지정시간에 가져오면 기록연구사 및 검수요원이 실물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전문파쇄차량을 통해 파쇄한다. [구미교육지원청, 기록물 21,871권 폐기 집행으로 학교 환경 개선 2] 7톤 차량에 탑재된 분쇄기에서 파쇄를 하며, 보안시스템 가동하에 임시 저장을 하고, 분쇄물을 업체에 입고하여 압축·용해하는 작업으로서 공정이 마무리된다. 한 학교관계자는 “이번 기록물 평가 및 폐기를 통해 문서고 수장 공간이 늘어나고 환경이 쾌적해져 이용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학교 기록물이 기록관리시스템, 원문정보공개사이트 등을 통해 전자적으로도 정리되고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11월 5일(화)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주도성 및 질문이 있는 수업에 역점을 두고, 수업 개선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1)] □ 남부미래교육관 3층 영재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진 2학기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업전문가이자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수석교사 5명과 84명의 관내 초등교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수업 방식을 함께 만들었다. □ 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등 과학과 수업에서의 개념지도 △ 딱 한 번만 보면 고민 끝! △비경쟁 독서 토론 △우리 함께 칼림바 교실 △ 교육 연극으로 풀어보는 사회과 수업의 5개의 섹션으로 나눠 기획되었으며, 관내 84명의 초등교사가 자신이 희망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모의 수업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2)] □이번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에 참여한 김○○는 “평소에 고민이 많았던 사회수업에 교육 연극이라는 좋은 팁을 얻었으며 앞으로 재미있는 사회 수업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경험이 교실 수업 속으로 확산해 경산의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경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3)] 또한 이번 콘서트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수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 현장에 혁신과 변화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남초는 작년 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수목과 화초가 싱그럽게 자라고 있는 녹색 정원에 시화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이어 올해는 시암송을 통한 표현력과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시정원 시 암송대회를 열었다. [20241104_양남초_교내 시 암송대회 보도자료 사진1] 시화 안내판은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제작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 ‘서시’, 김소월 ‘진달래꽃’, 서정주 ‘국화옆에서’ 부터 한 번쯤은 들어봤을 나태주 ‘풀꽃’, 원태연 ‘알아!’까지 주옥같은 12편의 시는 시적 표현과 감각적인 언어, 시대 상황 그리고 민족 정서를 느껴볼 만한 것을 선정하였다. [20241104_양남초_교내 시 암송대회 보도자료 사진2] 12편의 시를 학년성을 고려하여 1학년은 5편, 2학년은 6편, 고학년으로 갈수록 1편씩 추가되어 6학년은 10편 외우기를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시암송 대회에 참여하고 담임선생님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교장선생님께 암송 시험을 보았다. 시암송 대회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한편씩 외울수록 재미있어요. 하루 한편 씩 외우는 게 신나지만 쉽지 않았어요.” [20241104_양남초_교내 시 암송대회 보도자료 사진3] 장지화 교장은 “작년에 시정원 조성에 이어 시암송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저학년이 놀랍고 특히 흥겨운 가락에 맞춰 시를 외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즐기고 암송과 낭송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신라중학교(교장 손석락)는 2024년 11월 05일(월)~06일(화)이틀 간 교문 정문 및 후문에서 2024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20241105_신라중 _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보도자료 사진1]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성적 허위영상(딥페이크 영상)을 제작·소지는 물론 시청 역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학생, 교사 및 지역민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20241105_신라중 _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보도자료 사진2]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본교 3학년 김제준 학생은 “딥페이크 영상을 시청하는 것 역시 범죄임을 처음 알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 손석락 교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사회에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고 피해자에게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남천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지난 10월 12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열린 2024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에서 아하! 문제발견상을 수상하였다. [- 남천초 6학년 모둠칫둠칫팀, 아하! 문제발견상 수상해 -1] □ 남천초 6학년‘모둠칫둠칫’팀(팀원 최◯지, 성◯민, 박◯아, 천◯이)은 이번 질문 대축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탐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질문을 만들고 답하면서 스스로 사고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만약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한 번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 남천초 6학년 모둠칫둠칫팀, 아하! 문제발견상 수상해 -2] □ 권명숙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질문을 통한 학습과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성초등학교(교장 김보선)가 10월 24일 5, 6학년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 응급처치는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 발견자가 실시해주세요! -1] 이번 교육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내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정지 발생 이유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골든타임의 정의에 대한 이론 교육이 먼저 시행되었다. [- 응급처치는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 발견자가 실시해주세요! -2] 학생 및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의 정확한 순서 및 방법을 익히고,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법과 하임리히법(복부밀어올리기) 방법도 함께 배워 응급처치를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이OO은 “실제 생활에서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보니 꼭 필요한 연수라고 생각되었다. 혹시라도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매년 받는 연수지만 최선을 다해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성초등학교(교장 김보선)가 10월 25일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 보고 듣고 느끼는 성교육 -1] 체험형 성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생명의 탄생, 디지털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4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을 바르게 인지하는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보고 듣고 느끼는 성교육 -2] 학생 최OO은 “자궁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 체험해보니 깜깜해서 조금 무섭기도 하였지만 신기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최보용)는‘제47회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등교시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로, 학생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고 애국심과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교권과 학생 인권의 상호 존중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학생의 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다.1]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직접“학생 인권, 교권만큼 소중하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학부모가 함께 진행하였고, 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등교 시간에는 학생 사랑 맞이 하이파이브, 허그를 통해 사제간에 한층 마음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포토존, 축하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뜻깊은 학생의 날을 선물하였다. [학생의 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다. 2] 최보용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202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연식야구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 임춘 야구의 멈추지 않는 도전! -1] ■ 경북 지역 대표로 참가한 무학중 임춘 야구는 평창중, 안덕중과의 예선에서 3 대 0, 13 대 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 3일에 진행된 4강전에는 상인천중과 승부치기 끝에 5 대 4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임춘 야구의 멈추지 않는 도전! -2] ■ 경남 대표인 반송중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무학중이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3 대 2로 패하며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 임춘 야구의 멈추지 않는 도전! -3] ■ 무학중 임춘 야구는 방과후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키웠으며, 학생들의 성실함과 교사의 꼼꼼한 지도 덕에 전국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임춘 야구의 멈추지 않는 도전! -4] ■ 이천성(1학년)은“전국 대회에서 홈런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형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내년에는 형들과 함께 웃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임춘 야구의 멈추지 않는 도전! -5] ■ 무학중 정우근 교사는 “임춘 야구가 전국 대회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학생들의 노력에 힘 입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준우승이지만 오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해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 또 부산까지 먼 거리를 응원하러 달려와 주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