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봄날, 연화지의 향긋한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소식이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에 전해졌다. 지난 4월 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아현 학생이 제30회 음악춘추 콩쿠르 콘트라베이스 부문 고등부 1위를 수상한 것이다. ‘음악춘추 콩쿠르’는 음악 전문 출판사 ‘음악춘추사’가 주관하는 국내 유수의 음악 경연대회로,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는 유서 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3월 29일 각 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8일 성악 본선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천예고 음악춘추 콩쿠르 사진] 특히 콘트라베이스 부문은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회 수가 많지 않아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서울예고, 선화예고 등 전국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예고 이아현 학생은 5인의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선은 자유곡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아현 학생은 J. K. Vanhal의 「Concerto in D Major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중 1악장 Allegro moderato를 연주했다. 약 160마디의 길지 않은 곡이었지만,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섬세한 표현력은 충분히 빛을 발했다. 웅장한 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렵한 4연음보는 정교한 고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본선 무대에서는 N. Rota의 「Divertimento Concertante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중 4악장 Finale를 선보이며 예선에서 선택했던 고전음악과는 다르게 20세기 작품을 선정하여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4월 5일 오후 8시 55분, 음악춘추사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고, 콘트라베이스 고등부 1위 자리에 김천예고 이아현 학생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 전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서울 중심의 예술 교육 환경을 넘어 지방 예술고등학교의 경쟁력과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천예술고등학교는 1986년 개교 이래 ‘부지런히 하자’라는 교훈 아래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일과 중 충분한 전공 실기 수업 편성과 함께 학기별 두 차례의 음악 공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무대 경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아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처음 접한 후,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재학 중에는 제56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했고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콩쿠르 입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아현 학생은 “예선 직전 치러진 전공 실기 시험과 본선 3일 전 음악 공연 실습 무대 경험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실력 향상과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교장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희재 교장은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콩쿠르 입상 소식으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번 수상이 마중물이 되어 여러 콩쿠르와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오는 5월 31일 ‘2025 전국 초‧중학생 음악‧무용‧미술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 예술 꿈나무 발굴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영택)는 2025년 4월 3일(목)과 4일(금)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꽃피우는 손길 II’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이번 교육은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간 협력을 통해 기획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점토를 활용해 버려지는 일회용 커피컵 돔뚜껑을 꾸며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문화예술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개령초 감문국이야기나라꽃피우는손길프로그램 사진1 □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령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했다. 3일에는 1~3학년 32명, 4일에는 4~6학년 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감 문국이야기나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즐거움 도경험했다. 개령초 감문국이야기나라꽃피우는손길프로그램 사진2 □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프로그 램 의 효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장영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을 소중히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감천초등학교(교장김명규)는 2025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1 □ 경북에서는 2년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 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2 □ 4월 8일(화)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첫 번째 운영으로 감천초 학생과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감천 초등학교는 3년전 환경집중 개선사업으로 완전 리모델링 된 학교 이다. 먼저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은 감천초 투어를 위해 감천초에 있는 넓은 운동장과 다목적강당, 골프연습장, 블록공간, 메이커실, 과학실, 도서관, 학생카페, 컴퓨터실 등을 둘러 보았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3 □ 투어 이후 학교 근처에 있는 딸기 농장으로 감천초와 김천동부초 학생이 함께 이동하여 농부에게 딸기 특성과 딸기 재배 방법 등 우리가 평소 마트에 사서 먹는 딸기에 대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받고 딸기 하우스에서 마음껏 딸기를 먹기도 하고 각자 한 상자씩 가져갈 수 있도록 딸기를 따서 담았다. □ 김천동부초 3학년 김○○ 학생은“감천초에 현대식 강당과 메이커실 등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었고, 감천초 학생들과 함께 딸기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으며,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명규 교장은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통해 김천 동부초 3학년 학생뿐 아니라 우리 감천초 학생들도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는 3월 31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위클래스에서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로를 주는 느린 편지’ 행사를 실시하였다. □ 느린 편지 행사는 학년 초의 내가 학년 말의 나에게 편지를 쓰도록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학년 동안 성장할 나의 모습을 기대하기도 하고, 현재 나의 걱정이 학년 말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Wee로를 주는 느린 편지’위클래스 행사 실시1]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 말을 기다리고 받은 편지를 통해 자기효능감이 강화되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나 스스로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편지랑 같이 타임캡슐처럼 미래의 나한테 선물을 줄 거에요.”, “1년 뒤에 편지 받으면 신기하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라며 행사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Wee로를 주는 느린 편지’위클래스 행사 실시2] □ 박재휘 교장은 “느린편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고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년 말에 편지를 받으면 일 년을 성찰하며 자기성찰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구하고 실시하여 학생들이 전인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년 4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린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6학년 강다현 학생이 여12세 이하부 –42kg급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중앙초 강다현,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42kg 우승! 1] □ 강다현은 대회 둘째 날 펼쳐진 –42kg급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상대 선수를 8대 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날카로운 기술과 침착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경산중앙초 강다현,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42kg 우승! 2] □ 이번 우승으로 강다현은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5월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대표 선발에 대한 소감을 묻자 강다현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8일(화) 교장실에서 학교장과 서울대학교 SNU멘토링 참여 학생 10명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동중, 서울대학교 SNU멘토링 본격 운영1] □ SNU멘토링은 멘티로 선정된 사동중학교 학생 10명이 서울대학교 학생과 1대 1로 연결되어 온라인상에서 학습방법, 진로와 적성, 일상적인 생활 등에 대한 정보, 조언과 상담 등을 나누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학교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8월에는 서울대학교 탐방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심화 멘토링 활동이 진행된다. [사동중, 서울대학교 SNU멘토링 본격 운영2] □ SNU멘토링에 참여하는 2학년 학생은 “평소에 존경하던 서울대학교 선배님과 함께 공부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동중학교 이승연 교장은 “서울대학교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경북북동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20250408_행정지원과_산불 피해 교육지원청 자매 결연 및 구호물품 전달_보도자료_사진1 경주교육지원청은 산불 피해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과 자매 결연을 맺고 교육장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우선 피해 학생을 위하여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또한, 경주교육지원청은 청송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함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피해 지역 학생 및 이재민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청송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과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내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4월 8일 경덕관(다목적강당)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하였다. □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흡연예방 인형극 교육은 흡연예방 전문 인형극단의 공연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복화술, 인형극 등을 활용하여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흡연 예방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20250408_내남초_흡연예방 인형극 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흡연예방 전문 인형극단 용용이선생님의 복화술로 담배에 들어있는 주요 유해 성분 3가지와 약 5,000여가지의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배웠고, 니코틴 파워로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꾼 아저씨와 금연 파워를 외치는 너구리와 돼지 이야기를 통해 흡연 후 1시간 안에 사라지는 니코틴이 아닌 금연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금연 파워가 더 의미 있고 건강한 선택임을 배웠다. 20250408_내남초_흡연예방 인형극 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2 흡연예방 인형극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우리 집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저도 어른이 되어도 담배는 안 피울거에요. ” 라고 말했다. 20250408_내남초_흡연예방 인형극 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3 □ 김현숙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비흡연이라는 올바른 선택을 하며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시 나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금환)은 지난 4일(금) 전체유아 7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활동 무지개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 케이크 만들기 요리 활동을 진행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앞치마를 착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요리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20250408_나원초병설유_찾아오는 요리활동 무지개케이크 만들기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무지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의 다양한 색, 질감, 모양 등의 재료를 통해 오감발달을 돕는 살아 있는 놀이학습이다. ▣ 김ㅇㅇ 보호자는 ”아이가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50408_나원초병설유_찾아오는 요리활동 무지개케이크 만들기_보도자료_사진2 ▣ 오금환 원장은 ”유아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요리에 대한 즐거움과 내가 요리한 음식을 가족과 나누며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오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양북중학교(교장 조재형)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학교’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할 모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0408_양북중_2025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일환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1 □ 양북중학교(전교생 24명)는 작지만 행복한 학교, 매일이 행복한 학교, 스스로 꿈을 찾는 학교, 함께해서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20250408_양북중_2025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일환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2 □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아침맞이’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소떡소떡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며,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로 꾸며졌다. 20250408_양북중_2025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일환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3 오전 8시부터 학교 정문 앞에 설치된 푸드트럭에는 따뜻한 소떡소떡과 신선한 음료가 준비되었으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이 시간을 만끽하였다. 푸드트럭은 지역의 인기 맛집과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50408_양북중_2025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일환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4 □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푸드트럭의 소떡소떡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또 먹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양북중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조재형 교장은“이번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는 학생들이 아침을 챙겨 먹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