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경북 도내 23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인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유아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산압량유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5세 유아들의 리듬합주 공연과 유아·학부모의 동시 낭송 등 식전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개원 경과보고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원기 수여 △원가 제창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유치원 시설 참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3월에 개원한 경산압량유치원은 현재 5학급 91명의 유아가 재원 중이다.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속에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유아들이 미래의 꿈과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미래 사회의 희망인 유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힘을 키우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개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인환)은 12월 3일(화) 전체 유아 61명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체험을 실시했다. ▣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환절기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1203_황남초병설유_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키즈카페 놀이 보도자료 사진1] ▣ 키즈카페에서 유아들은 겨울이라는 계절과는 상관없이 한여름처럼 땀을 뻘뻘 흘리며 트램폴린을 뛰고, 블럭으로 쌓기, 편백큐브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 한나절 신나게 놀이 후에 유아들은 배가 고프다며 선생님들에게 간식을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20241203_황남초병설유_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키즈카페 놀이 보도자료 사진2] ▣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업체와 협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유치원 측은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실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41203_황남초병설유_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키즈카페 놀이 보도자료 사진3] ▣ 체험학습 이후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20241203_황남초병설유_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키즈카페 놀이 보도자료 사진4] ▣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인환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024년 12월 3일(화) 신라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와 교직원, 경주경찰서, 경주시청과 함께 ‘2024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41203_교육지원과_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보도자료 사진]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12월 2일(화) 황남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등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을 통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142년 전 최시형은 ‘아이들 소리는 하늘님의 소리’며, 아이를 때리는 것은 하늘님을 치는 것이라 하였고, 101년 전 방정환 역시 세계 최초 어린이 해방선언을 통해 이런 정신을 강조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을 올바르고 귀하게 길러내는 일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청소년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유해약물 접근 차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24. 12. 2.(월) ~ 12. 3.(화) 이틀 동안‘2024년 학교 흡연예방 및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41203_평생교육건강과_학교 흡연 예방 및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보도자료 사진1] 이번 캠페인은 경주 경찰서, 황남초등학교, 신라중학교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황남초·신라중 정문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흡연 예방 및 마약류 예방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41203_평생교육건강과_학교 흡연 예방 및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보도자료 사진2]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교육과 학교 상황에 맞는 흡연학생 관리 및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 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철저한 예방 교육과 올바른 지도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지역주민과 교육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 예술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울림’은 장애 예술인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예술단이다. 이름에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뜻하는 ‘온’과 모두를 뜻하는 우리말 ‘온’,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는 의미의 ‘울림’ 이 담겨 있다. 앙상블 단원 4명이 참여한 이날 창단 연주회는 장애를 넘어선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 중 2명을 배출한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와 청하중학교 관송오케스트라가 함께한 합동 무대는 협력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줬다. 행사에서는 ‘온울림’의 첫 공연뿐만 아니라 포항명도학교와 청하중학교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졌다. 특히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오케스트라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온울림의 연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며 “이들의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창단 연주회는 장애 예술인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4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종 발표심사 6편 중 2편이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최우수상 2편, 2023년 최우수상 2편과 장려상 1편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편을 수상했다. 최아영 사곡고등학교 영양교사는 영양·체육·보건의 교과 융합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 학부모 연계 교육, 탄소중립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 연계 명품 원팀이 만드는 건강 하이브리드 프로젝트’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동국대학교부속유치원은 ‘알록달록 색깔 영양소 친구들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주제로 유아들이 채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12월 3일 교육부 학교급식 정책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되고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국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이 3년 연속 학교급식 우수사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급식이 전국 표준,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청소년 행복 콘서트 in 경산·포항·구미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경산을 시작으로 6일 포항과 13일 구미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해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행복 콘서트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공연 중에는 출연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공연의 안전을 위해 전문 보호 인력과 운영진을 행사장 주요 위치에 배치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행복 콘서트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도내 학부모와 지역민,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25’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각 부서의 유사 행사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교육의 성과와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정책혁신 아카데미 포럼’ 으로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과 미래학교 설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학교 행정업무 경감 ‘STP 전략 아이디어 상품’ 발표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경북교육 2025 비전 선포식’ 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선포사를 시작으로 중점 과제를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북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전달했다. 특히 ‘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현장 교사들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사례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와 함께 ‘디지털 교육 혁신 하이터치 정책토론회’에서는 미래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행사장 내에는 정책존과 팝업스쿨존, 체험존, AI 디지털 교과서 특별전 부스 등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경북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미래 교육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경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25’는 경북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경북-전남 간 학생 주도형 수업 탐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으로 협력해 온 경북의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의 천태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배움의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경북 원격 화상 학급 운영자와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가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습 주제를 선정·실천하는 협력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업 탐구 축제는 양 지역 학생들이 공동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로 경북교육청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과 연계한 성과공유회로 개최됐다.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 천태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에 참여해 왔다. 두 지역 교사들은 질문과 탐구를 중심으로 수업 내용을 공동 설계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학습자료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연구·운영해 왔다. 행사에서는 영주가흥초등학교 학생들과 전남 천태초등학교 5학년 학생 4명, 서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명이 함께 참여해 그간의 배움과 실천의 결과를 발표하며 부스운영과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영주가흥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화면으로만 만나던 친구들을 직접 보니 너무 설레고 행복했다. 함께 만든 자료로 부스를 운영하며 나눈 경험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남 서삼초등학교 교사는 “원격 수업을 통해 시작된 배움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며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경북과 전남이 온라인에서 시작한 만남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가며 학생 주도형 배움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과정중심 평가 현장 안착 지원에 주력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 1~2학년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연계해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1~2학년에 처음 적용됐으며 경북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자료개발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자료집에는 주요 교과인 국어와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에 대한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과 평가 정보표, 평가 자료 등을 담고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배부하는 1학기 자료집에 이어 2학기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도 이달 안에 추가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의 현장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