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 주요 여성단체들이 경북도청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근무자 격려에는 김재덕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 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손제니 경북회 회장 및 단체 회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청 관계자는“여성단체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여성단체는 2025년 산불 피해 성금 2,500만원을 기탁해 빠른 회복을 지원했고 평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기념동판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험사업 제도 도입과 관련해 협약·보험 유공자 및 기관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중소기업 매출보험료 지원 협업 구조를 도입한 공로를 기념해 핸드프린팅과 서명을 남기게 됐다. 경북도는 2023년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주도 – 기초지자체 추가지원 방식으로 보험료를 분담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외상대금 미회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동판은 신용보증사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내·외부 인사들의 동판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본점 내 신용보험 역사·홍보관인 라키비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험료 지원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서악동 장매마을 일원에서 ‘선도 장매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탑동 지역의 깨끗한 물을 지키고, 농촌 마을의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매마을은 낮은 지대에 있어, 집집마다 사용하는 개인정화조에서 나오는 오수가 형산강으로 바로 흘러가지 못하고 마을 앞 보 도랑을 거쳐 농경지를 지나며 악취와 오염을 유발해 왔다. [3_악취 걱정 끝_선도 장매마을 하수관로 정비] 정비사업을 통해 마을 안 1.3㎞ 구간에 오수관로를 새로 설치하고, 맨홀펌프장 2곳과 55가구의 배수관을 연결한다. 사업이 끝나면 마을에서 나오는 모든 오수는 경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고, 기존 정화조는 폐쇄된다. 총사업비는 시비 10억 원이며, 올해 5억 원이 투입됐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상수원 보호와 마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 관리와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하수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손님맞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경주시는 부시장실에서 ‘APEC 서비스 향상 TF’ 2차 회의를 열고 숙소·음식·교통 등 참가단 만족도와 직결되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 TF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_경주시 APEC 서비스 품질 향상 본격 추진] 이날 회의에서는 숙소별 시설환경 개선 지원방안, 숙소 주변 음식점 발굴과 영업시간 연장, 주요 교통 현안 대응책 등이 논의됐다. 시는 곧바로 숙소별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22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식·야간영업 가능 여부를 전수조사해 APEC 참가단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50개 ‘월드음식점’을 포함한 안내책자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소규모 숙소의 서비스 품질을 보완하기 위해 시내권 거점숙소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종량제 봉투와 수도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또 APEC 숙소 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조사해 전 숙소 설치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경찰·소방 등 지원인력 숙소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연계 운행, 주요 동선 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 약자 편의 제공, 자율 차량 2부제와 자율주행차 운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며 준비지원단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제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TF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해결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봉황대와 신라대종 앞에서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고, 일제강점기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_광복 80주년 경주 기념행사 성료_01] 기념식이 거행된 봉황대는 1919년 3월 15일 경주 3·1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적 장소로, 광복절의 의미를 더 깊게 새기는 무대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신라고취대의 웅장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와 내빈 소개에 이어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1_광복 80주년 경주 기념행사 성료_02]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표창, 경축사와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퍼포먼스와 만세삼창, 신라대종 타종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타종식 이후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화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출신 독립운동가 50여 명의 활약상과, 전국적으로 독립자금 지원에 앞장섰던 최부자댁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_광복 80주년 경주 기념행사 성료_03] 행사장 한편에는 광복절 기념 자료 전시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역사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기념행사 진행을 위해 봉황대 앞 도로와 CU 경주노동점~신라대종 앞 삼거리 구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통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선열들이 지켜낸 자주와 평화, 협력의 가치를 시민과 세계가 함께 느끼고 후세에 전승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1_광복 80주년 경주 기념행사 성료_04] 또한 주 시장은 경주의 항일운동 역사도 언급하며 “경주는 문화유산의 도시일 뿐 아니라,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한 의병활동과 3·15 만세운동, 박상진 의사와 수많은 애국지사의 항일투쟁이 이어진 독립운동의 현장이었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1]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2]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린 것은 곳곳에서 펼쳐진 참여형 이벤트였다. ‘수박 빨리 먹기’에서는 참가자들과 보는 이들이 함박웃음과 함께 환호했고, ‘맥주 브랜드 맞히기’와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에서는 응원과 웃음이 뒤섞인 소리가 시장 안을 메웠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천원 생맥주’ 판매는 순식간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3] 무대에서는 윤혜리, 김이난, 조정화, 미아, 구자복 등 초청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고, 관람객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공연을 담으며 순간을 기록했다. 경품 추첨 시간에는 냉장고, TV 등 푸짐한 선물이 당첨자를 만나며 함성이 쏟아졌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3,800명이 방문했고, 상설시장에서만 약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4] 이러한 대규모 인파 유입으로 인해 행사 종료 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인근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그 결과 원도심 전역에 소비 활기가 확산되는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5 김학동 군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행사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맥주페스티벌을 원도심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08 15 2025 맥주페스티벌(지역경제과)6]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01의성군 제공 광복절행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최훈식 의성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을 염원하며 투쟁한 선열들의 거룩한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로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읍면 가로변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읍면별 18개소를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조지연 의원 , 제 80 주년 광복절 맞아 경산 남산면 들기공원 항일운동기념탑 참배 …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15일,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광복절을 맞아 경북 경산 남산면 들기공원 항일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경산 당협 청년위원회,홍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항일운동기념탑을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이후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진행했다. 조지연 의원은“우리 지역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항일운동기념탑에서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경산 항일운동기념탑은 일제 강제징용에 반대해 일어난 남산면 대왕산 죽창 의거와신사참배 거부·투쟁을 한 독립운동가62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학년도 2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지난 1학기 및 여름방학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이번 2학기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예천캠퍼스(12개 반)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호명캠퍼스(16개 반)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미래 세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배움이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8월 14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해 1] 이날 회의는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 관련 법과 제도에 따라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된 산업인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해 2] 이번 심사를 통해 총5개의 기업을 심사했으며, 기업당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날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은경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신혜정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정혁 과장과 윤예나 대리, 경북보건대학교 장순정 팀장,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코오롱이앤피(주) 하헌태 환경안전수석, ㈜유진제지 이동욱 이사, 히트산업(주) 황태영 상무이사, ㈜태동테크 전원상 이사, 킴즈인더스 이철기 대표, 바인인더스 이선건 대표, 명가실업 최용석 소장 등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기업의 담당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심사했다.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해 3] 사업 담당인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우리 김천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원활한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인력유치를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 지역 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탄생했다.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이 주최하고 대신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진옥철)이 주관하여 민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만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1_인증사진)] 이번 이벤트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대상)을 사용한 시민이 인증사진을 대신동 공식 밴드에 올리면 선착순 10명에게 김천사랑상품권(2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신동 온기회복 페스타’의 일환으로 대신동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활용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대신동 단체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2_대신동단체장협의회)] 또한 다양한 홍보 방안(보도자료 배포, SNS 홍보, 직원 메일 발송,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계 등)을 통해 8월 13일 기준 김천시 전체 소비쿠폰 지급률 96.5% 돌파에 기여했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3_증정용상품권)] 아울러 골목상권 매출 증가와 대신동 상권 내 유입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인증 이벤트를 통한 재미 요소 추가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신동,‘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두 마리 토끼를 잡다-대신동(사진4_카드뉴스)]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진옥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소비를 장려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상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일선 행정복지센터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혁신적인 주민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대신동 이해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김동배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4일(목) 지례면 교 1리와 상부1리 마을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은 지례면 교1리와 상부1리 마을 11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태극기와 거치대를 달아드리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1)] 김동배 대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이 우리 이웃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갈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2)] 지례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거치대와 태극기를 달아준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앞장-지례면(사진3)]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유지 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