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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조사결과, 군위군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9개 구·군 중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처리된 민원에 대한 접근성, 신속성, 전문성 만족도 및 체감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은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계면 사과재배농가 일손돕기 부계면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신화리의 과수농가를 찾았다.이날 김진열 군수도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15여명의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농가주는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작황도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고 일손도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계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사과 수확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김진열 군수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성초등학교(교장 홍효숙)는 10월 24일(금) 본교 체육관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영남본부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1027 내성초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내성초)(1)] 이번 교육은 5~6교시에 걸쳐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사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학생들이 직접 가슴압박 동작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강00 학생은“오늘 열심히 교육받은 것을 기억하여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27 내성초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내성초)(2)] 홍효숙 교장은“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른 사람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금요저널] 영양군은 10월 27일남자현지사역사공원에서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진 광복회부회장,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자현지사는 일제강점기 여성 독립운동가로 역사공원조성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전하고 독립운동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자는 사명감에서 시작하게 됐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약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379㎡부지에 기념관, 생가, 추모각, 추모비, 가묘로 조성했다. 개관식은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강연, 테이프커팅식,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남자현지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지사께서 보여준 애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경상북도 유일한 여성독립기념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이자 후세에 독립운동 정신을 전하는, 후대가 기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2025년 10월 24일(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투어 및 스파크랜드 체험’ 졸업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학생들은 먼저 대구 근대골목투어에 참여하여 3·1운동길을 걸으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남 최초의 고딕 양식 건축물인 계산성당과 민족 저항 시인 이상화 고택을 탐방하며 근대사의 흔적과 문학적 정취를 느꼈다. [풍각초]6학년 졸업여행1 □ 이어 방문한 스파크랜드에서는 짚코스터, VR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스핀범퍼카, 대관람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모험심을 기르며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 6학년 김OO 학생은 “역사 속 장소를 직접 걸으니 책으로 배운 것보다 생생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박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한 마지막 여행이라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풍각초]6학년 졸업여행2 □ 이경순 교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학생들에게 배움과 우정, 감사의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중앙초등학교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의 날 기념 학예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학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학년군별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청도중앙초]독도의 날 기념 학예 행사1 □ 1, 2학년 학생들은 독도 캐릭터 그리기 대회, 3, 4, 5, 6학년 학생들은 ‘독도의 날 기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도를 상징하는 작품을 완성했다. 계기 교육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지리적 중요성을 학습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청도중앙초]독도의 날 기념 학예 행사2 □ 최정하 교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단순한 암기를 넘어, 직접 손으로 만들고 표현하며 독도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독도를 사랑하고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은 10월 24일(금) ‘독도의 날’을 맞이하며 전교생 11명이 함께하는 ‘독도 골든벨’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다양한 자료를 배우며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덕산초]우리 땅 독도야 사랑해!1 □ 행사를 앞두고 학생들은 학급별로 독도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독도 퀴즈 자료집을 통해 공부하며 골든벨을 준비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히며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 2학년 김OO 학생은 “독도가 우리 땅인 건 알고 있었지만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산초]우리 땅 독도야 사랑해!2 □ 이번 독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지식을 넓힐 뿐만 아니라 자긍심과 우리 영토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 덕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매년 특색있는 수학여행 실시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6학년 학생 27명이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금천초] 2025학년도 수학여행 실시1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쁘띠프랑스'로 이동하여 어린 왕자와 피노키오 동상을 관람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가평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며 동물들과 교감하였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금천초] 2025학년도 수학여행 실시2 둘째 날에는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인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와 전시관을 둘러보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체험을 했다. 특히, 대형 레고 블록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마지막 날은 '수제 초콜릿 뮤지엄'에서 초콜릿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맛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달콤한 향기에 취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금천초] 2025학년도 수학여행 실시3 이번 수학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정말 즐거웠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학부모들도 “금천초등학교에서는 매년 특색있고 질높은 수학여행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자녀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체험학습을 가지 않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는 분위기라, 체험학습을 진행해주는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호연지기를 길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10월 23~24일에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25명 대상으로 [부산 SW·AI 체험관] 및 [아르테뮤지엄 부산] 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탐방 연수 (1)] □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 부산 SW·AI 체험관에서 ▲AI 코딩 및 자율주행 로봇 실습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탐방 연수 (2)] □ 또한 아르테뮤지엄 부산을 방문하여 ‘빛과 미디어 아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경험했으며,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했다. □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체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금요저널]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임시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상회의 기간 중 급증이 예상되는 관람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동궁과 월지 인근 임시주차장은 미발굴 구역으로 인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곳곳에 물이 고이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의해 발굴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주차장으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외교부 및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정비로 대형버스 21대, 소형차 2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보행자 동선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홍보영상관 신설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 2월 국가유산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착공, 이번달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품격 있는 관람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왕세자가 거처하며 국가적인 연회와 공식 행사가 열렸던 장소다. 인공 연못 ‘월지’ 와 정원이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지금도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금요저널]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도 사랑과 수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독도사진전, 독도사랑 플래시몹, 국궁 체험, 독도 시낭송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채익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활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며 “수호지심의 자세로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경주시는 수질오염사고와 물환경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지난 24일 안강읍 칠평천 근계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경주시청 관계 공무원, 주요 사업장 환경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류 운반차량의 교통사고로 경유 약 100리터와 엔진오일이 하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 확산 차단과 긴급 방제조치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판단력과 민·관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 중심의 환경안전 관리체계 강화, 방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 기반의 수질보전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