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공무원 사칭‧공문 위조 사기 시도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관내에서 군청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까지 위조한 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법은 예천군청 직원을 사칭해 접근, 농업용 물품 구입을 원한다며 견적을 요청하였고, 이후 견적서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천군수 명의의 허위 공문을 작성하여 보냈다. 이후 방제복까지 추가로 납품을 요구하며, 약 400벌을 특정 업체에서 구입해 납품해달라고 유도하는 수법으로 범죄를 시도했다. 다행히 농약사 점주가 의심을 품고 해당 직원의 군청 재직 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기임을 조기에 파악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에서도 물품 구매 관련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예천군과 비슷한 사례가 며칠 전 인근 영주시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행정기관의 명의를 도용하는 행위는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필히 확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공문의 규격은 A4용지 규격으로 이와 맞지 않는 크기의 문서 △공문 하단의 담당자 연락처에 휴대전화번호 또는 인터넷 전화번호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예천군청의 전화번호 국번은 ‘650’으로 ‘054-650-0000’과 같이 표기됨) △공무원으로 사칭하며 특정업체의 물품을 구입하여 대신 납품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김학동 군수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물품구입을 빙자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도 사례가 발생하여 관내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심스러운 경우 반드시 군청으로 문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공무원사칭 범죄 관련 문의사항 예천군청 총무과 054-650-6834
[집중호우 속 차량 고립…청송소방서, 체계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1] 6월 14일 오전 10시경, 경북 청송군 부곡리 달기약수터 공용주차장 앞 하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하천 한가운데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속 차량 고립…청송소방서, 체계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2]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2명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차량 지붕 위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소방위 류영철 등 소방대원 17명과 장비6대가 출동하였습니다 [집중호우 속 차량 고립…청송소방서, 체계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3]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검은색 승용차는 하천 중앙에 걸려 있었고, 탑승자 2명은 차량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로프(하이라인)와 구조장비를 활용해 급류를 뚫고 요구조자에게 접근했다. 이어 크레인을 이용해 약 30분간의 사투 끝에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집중호우 속 차량 고립…청송소방서, 체계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4] 구조된 2명은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청송구조급차를 이용해 안동 성소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청송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하천이나 저지대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구조작업은 차분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고령군은 6월 9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2월 18일 고령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고령은 가야사 최대 전성기를 이끈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로 지산동 고분군과 궁성지, 주산성, 토기가마, ‘대왕명’ 토기 등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 도시다. 이러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제정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 20년 만에 처음으로 대가야 고령이 신규 ‘고도’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군립가야금연주단의 ‘용천검’병창을 시작으로 소리꾼 김산옥의 판소리,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의 멋글씨 예술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고도 지정의 의미를 담은 소개 영상 및 고령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 미디어 공연 ‘더 히어로’ 와 한국 전통무용인 ‘화관무’ 축하공연, 고도 지정 선포식 및 지정서 전달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칠곡군수, 성주군수, 경상북도, 경주·공주·부여·익산 고도 자치단체 관계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군 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고도 지정을 함께 축하했다. 고령군은 “이번 고도 지정은 고령군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대가야 1,500년 역사의 위상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쾌거라며 고도 지정이 고령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 시행계획 수립, 고도 정체성 복원 프로젝트, 국가유산 보존관리 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령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공공도서관 사업「청소년 뮤지컬 클래스」의 일환으로 ‘황조교 작가초청 강연회’를 도서관에서 도서부원 및 희망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너의 정체는?’ 1] □ 황조교(황정후) 작가는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유튜브 채널명: 뮤지컬 천재 황조교)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와 『건반 위의 뮤지컬』등이 있다. 이 중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책으로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강연을 신청한 도서부원들은 미리 책의 일부분을 읽어보며 작가님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적어보고, 황조교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는 등 사전 활동을 진행하였다.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너의 정체는?’ 2] □ 뮤지컬의 여러 작품(어쩌면 해피엔딩, 레미제라블, 렌트 등)과 뮤지컬 넘버들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셔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개인적인 경험담과 더불어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모든 작품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으며, 여러 예술 작품들이 우리들의 인생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셨으며, 강연 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셨다. □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한 2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뮤지컬이 조금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뮤지컬하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황조교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뮤지컬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마음속으로 뮤지컬이 스며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 강연을 듣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경산중학교 최하석 교감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삼성현중학교(교장 김정남)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수요에 기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과 자율성을 중심에 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흥미를 존중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1]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댄스반, 축구반, 배드민턴반, 피구반, 농구반, 탁구반, 육상반, 배구반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 분야에서는 밴드반, 기타반, 보컬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일러스트반과 웹툰반이, 기술 및 창의 분야에서는 컴퓨터반, 제과제빵반, 자동차와 환경반, 신문반, 3D펜 & 메이커반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2] □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체육 한마당’ 2부 행사에서는 댄스반 학생들이 식전 공연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5일 점심시간에는 학교 잔디 무대에서 밴드반과 보컬반 학생들의 자율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교정 곳곳에 음악의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공연은 방과후학교가 단순한 수업의 연장을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활동 무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 김정남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값진 성장을 이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박창범)는 6월 4일 교육부 주관으로 공모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신청해 10개 지역 10개 학교로 선정되었는데 경북 지역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가 선정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 [한 단계높은 비상, 뿌리산업 인재양성에서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이에 따라 경북기계금속고는 ‘스마트제조분야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3대 목표로 △ 스마트제조분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 스마트제조 실무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 3(특성화고)-4(병역특례+학사학위)-3(지역사회 정주)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교육부, 경북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등에서 5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분야 교육시설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으로 스마트용접과, 융합기계과, 스마트금형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범 교장은 “본교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주)아진산업, 화성밸브(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6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스마트제조분야 인재양성을 위하여 전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실천서약캠페인 및 환경퀴즈, 각 학년별 동아리 활동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의 날 행사 등 일주일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1] □ 이번 환경교육주간 캠페인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9가지 실천가능한 행동과제와 문구를 선정한 후, 환경교육주간 실천서약판에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실천스티커를 붙이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2] 또한, 환경퀴즈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용어와 상식을 얻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학년별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재활용 제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도서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동아리 운영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조사해 보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얘기를 나누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3] 또한, 커피찌꺼기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34배인 것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과 ‘커피찌꺼기를 이용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커피박 화분, 키링, 마그넷 제품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과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4] 2학년 최OO 학생은“환경주간캠페인을 준비하며 9가지 실천과제를 조원들과 정하면서 학교에서 무심히 하는 나의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친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실천행동을 정하려고 노력하였다. 캠페인에서 많은 친구들이 우리 조원들이 정한 문구인‘메일, 쪽지보관함을 비워요(디지털탄소발자국줄이기)’스티커를 선택해서 무척 뿌듯하였다.” 환경퀴즈와 도서관 환경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환경퀴즈 문제가 어려워서 맞추기 힘들었다. 그런데 도서관에 전시된 책을 참고를 하여 플로깅, 사막화, 녹색소비, 생태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 알게 되었으며, 환경퀴즈에 70명 안에 들어 상품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뻤다.”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제4회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환경과 지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행동 중심의 교육주간을 맞이하고자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하나밖에 없는 우리 지구의 아픔과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년 6월 5일 경산서부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아침 등굣길 도서나눔 장터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행사는 녹색 학교 실천 및 그림책 선도학교 실천을 위한 도서관 행사로 교실과 학교 도서관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쿠폰과 교환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1] □ 행사에는 1200권의 도서가 기증되었으며, 당일 기증 도서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저학년 그림책부터 고학년을 위한 학습서적, 일반 교양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준비되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었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2] □ 독서 동아리 학생 김**(6학년)은 "평소 책장에 꽂혀만 있던 책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는 6월 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옥곡초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옥곡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1] □ 옥곡초 축구부는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방과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기르고, 17명의 선수가 하나된 마음으로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를 준비해왔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2] □ 본교 학교장(박재휘)은 본 대회를 통하여 축구 저변 확대를 기하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 본 축구대회 최우수 선수를 수상한 4학년 류성민 학생은 “승부차기 끝에 이겨서 너무 기쁘고 축구를 통하여 체력도 기르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어 좋다.” 며 다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 5세 유아 31명과 사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여 마음 연결식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1] □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직접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 유·초 연계 이음 교육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 형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이 사전에 사진으로 살펴본 자신의 마음 형제를 찾아가서 함께 줄서기, 마음 형제와 서로 인사 나누기, 마음 형제가 함께 사동초 놀이공간을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돌아보며 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마음 형제와의 사진 촬영 및 이음 선물 증정식 그리고 다 함께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2] □ 이날 마음 연결식에 참여한 5세 전OO는“저도 초등학생이 되면 언니, 오빠들처럼 씩씩하게 학교 다니고 싶어요.”, 5세 박OO는“처음 보는 형이었지만 서로 인사도 하고 스탬프투어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이번 유·초 이음 마음 연결식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교육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관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에 3~4세 유아 59명을대상으로 본원 강당에서 경산시 보건소 영양사의 지원으로 ‘찾아오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1] □ 이번 ‘찾아오는 영양교육’ 은 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콩 편식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어린이 식생활 지침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2] □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콩이야 나와라’를 소개하며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다양한 채소의 좋은점을 알려주고, 콩 막대 인형으로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셨다. 유아들은 콩을 먹으면 쑥쑥 키가 커지고 근육과 살을 만들어주며 나쁜 병균과 싸울 힘을 준다는 것을 배운 영양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영양 교육을 마치고 3세 전○○ 유아는 "앞으로 콩 잘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했으며, 4세 이○○ 유아는 "친구와 같이 맛있게 콩 먹기로 약속 했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께 영양 교육에 참여한 김경숙 원장은 “몸에 좋은 콩에 유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다짐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6월 7일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한 ‘도토리 심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1] □ 사랑실은 봉사단은 4월에 발대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도토리 심기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날 심은 도토리는 향후 싹이 나고 자라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2] □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학교 담벼락 화단에 수세미 묘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땅을 파고 묘종을 정성껏 심으며 수세미가 자라기를 바랐다. 이렇게 키운 수세미는 추후 수확하여 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3] □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