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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 마을회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화꽃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위군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병수1리 국화꽃 분재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병수1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열린‘국화꽃 마을 행사’의 연장선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꾼 국화 분재 100여 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마을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된 국화 분재 판매대금 150만원 을 지역사회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식은 11월 11일 오후 4시 군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병수1리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영교 병수1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꾼 국화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병수1리 주민들의 노력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위군은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공동체 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병수1리는 이번 국화꽃 행사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동시에 이루며 ‘주민이 직접 가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025년 11월 10일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22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해 지역협의회의 역활과 향후 군위군 협의회 추진 계획 공유 및 임원 선임 사전 의견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제22기 군위군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전기식 회장은 “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헌법 기구로서 우리 지역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 소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말씀 △군의회 의장 축사 △21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제22기 군위군협의회 일반현황 보고 △2025년 협의회 사업실적 및 추진 계획보고 △자문위원 소개 △임원선임 사전 의견수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진행은 22기 군위군협의회 간사로 임명된 김천일간사가 진행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판을 일괄 교체하여 정문·후문 등 통행이 많은 지점에 설치하였다. [2. 교육환경보호구역 정비로 학생 학습권 · 건강권 보호 강화]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알림판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취지를 적극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점검 및 주민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금요저널] 경산시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행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RPA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5년 10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정목표인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RPA는 공무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문서 처리와 계산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로 경산시는 올해 △문서배부 △민원 독촉 및 예고 처리 △초과근무수당 계산 등 처리량이 많은 3개 업무에 우선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 절차를 표준화했다. 이번 도입으로 행정 처리 과정의 오류가 감소하고 처리시간이 단축되면서 민원 대응의 신속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들은 단순 사무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RPA 적용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원·복지·회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자동화를 확대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래형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21일(화), 의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관내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총 15명이 참석하였으며, 202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효과적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1. 의성교육지원청, 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연수 실시]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관찰 체크리스트 활용법,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의성교육지원청, 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연수 실시 (2)]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인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교육적 기회로 연결하는 핵심 제도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익힘으로써 영재 선발 과정이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이 빛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10월 22일(수)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고을 예술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별고을 예술한마당 (1)] □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18팀,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특색있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국악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뮤지컬, 사물놀이, 난타, 밴드, 댄스,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8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 별고을 예술한마당 (2)] □ 공연과 함께 운영된 학생 참여 부스에서는 교육기부, 진로연계체험, 경제교육, 독도교육, 자유학기 및 진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2025 별고을 예술한마당 (3)] □ 성주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우리 학교 동아리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정말 뿌듯했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별고을 예술 한마당은 학교예술교육의 진정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임고초등학교(교장 권혜정)은 10월 22일(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저·중·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약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임고초] 전 학년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1 □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마약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유아부터 고학년까지 이해하기 쉬운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마약의 중독성, 신체적·정신적 피해, 그리고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약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는 것과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고초] 전 학년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2 □ 권혜정 교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위험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은 학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로,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교육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배우고, 학부모는 가정 내 자녀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주득)은 10월 22일(수), 유·초이음 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이 함께하는 ‘인성 국악뮤지컬 예술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예술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영천초병설유] 국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함께 자라는 인성1 □ 체험활동은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창작 국악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실제 배우들과 함께 해금·소고·단소·장구 등 다양한 전통 악기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움직임과 표정, 반복되는 말로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와 학생들이 국악의 흥과 멋을 몸소 느끼며 자연스럽게 놀이로 융합된 예술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초병설유] 국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함께 자라는 인성2 □ 특히 1학년 형님과 유치원 동생들이 함께 국악 동요를 부르고 장단에 맞추어 추임새를 넣으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현장에 참여한 유아들은 “해금 연주 소리가 신기했어요”, “언니, 오빠가 같이 불러주니까 더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영천초병설유] 국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함께 자라는 인성3 □ 박주득 원장은 “이번 체험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전통문화를 익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초이음 특색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10월 21일(화) 5~6교시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2학기 학교 파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영천중]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학생 정서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1 □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 담당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반별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살 사고 및 행동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며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될 여러 심리·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영천중]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학생 정서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2 □ 박철수 영천중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10월 22일(화) NH농협은행 경북도청지점 청소년금융체험교실에서 「미래를 향해 달리는 따뜻한 경제버스」 금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제·금융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중] 「미래를 향해 달리는 따뜻한 경제버스」, 영천중학교 학생들 금융체험 나서1 □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영천중학교 학생 20여 명은 ▲금융애니메이션 관람과 VR체험을 통한 금융 기초 이해 ▲은행 직업 체험 및 고객 응대 활동 ▲핀테크·모의주식투자 등 미래 금융기술 체험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금융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영천중] 「미래를 향해 달리는 따뜻한 경제버스」, 영천중학교 학생들 금융체험 나서2 □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은행원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니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저축과 소비를 더 신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철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경제 개념을 실제 생활과 연결해 보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체험학습을 확대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금융역량과 경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이 최우선이다. [금요저널] 경산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 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했으며 40주차에 표본 감시 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7~12세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1~6세, 13~18세가 뒤를 이었다. 7-12세 ’ 1-6세 ’ 13-18세 ’ 0세 ’ 19-49세 ’ 65세 이상 ’ 50-64세 이번 유행 주의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유행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및 어르신 층에서 감염 증가가 예상되므로 특히 고위험군에서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경산시는 어린이, 임신부, 중증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방접종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이 최우선인 감염병인 만큼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21일 교내 각 교실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토+자아토이’ 진로연계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윤리적 사고력과 자아 이해 능력을 함께 함양하여 올바른 진로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영동중] 영동중학교, 1학년 ‘즐토+자아토이’ 진로연계 체험활동 운영 체험활동 실시1 □ ‘즐토(즐거운 토론)’ 과정에서는 일상 속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OX 퀴즈, 팀별 토론, 사례 분석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정의란 무엇인가?”, “타인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리적 사고와 협의·소통의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았다. □ 이어 진행된 ‘자아토이’ 시간에는 ‘나의 가치를 정의하기’, ‘자아 선언문 작성’ 등 자기 탐색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강점을 글과 말로 표현하고, 미래의 고등학교 생활과 진로 목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되돌아보았다. [영동중] 영동중학교, 1학년 ‘즐토+자아토이’ 진로연계 체험활동 운영 체험활동 실시2 □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론을 하면서 친구들의 생각이 다 다르다는 걸 느꼈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진은 “학생들이 윤리 문제를 단순히 정답 찾기로 접근하지 않고,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아토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구체화하고 진로 방향에 대한 자기 확신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안명환 교장은 “이번 진로연계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윤리적 가치와 자기 성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