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 산업단지 A 전환을 위한 ‘A 얼라이언스 출범’

천안 산업단지 A 전환을 위한 ‘A 얼라이언스 출범’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테크노파크는 11월 25일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충남천안 A실증산단 구축사업』관련 A 실증산단 구축사업 발족식을 개최했다.『충남천안 A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AI 기반 자율제조 실증 사업으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가 주축이 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발족식은 산업단지 내 디스플레이·소부장 기업 중심으로 AI 기술의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지역 수요를 반영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A 전환의 기반 마련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천안산단 내 기업 조사 결과 데이터 수집 체계 미비, AI 전담인력 부재, 전환 전략 부재 등이 확인되면서, 산업단지 차원의 통합 지원 체계 필요성이 커졌다.이에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 대상 사전컨설팅 → A 표준모델 개발 → AI 실증까지 단계적 지원 체계를 운영하여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자율제조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산단 기반 인프라를 활용한 D·A 전환 전략 수립과 기업 맞춤형 제조혁신 모델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구성된 ‘A 얼라이언스’에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천안시를 비롯해 한국인공지능협회, 천안AI기업협의회, 충남디스플레이기업협의회,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산·학·연·관 9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앞으로 『충남천안 A실증산단 구축사업』은△기업별 공정·데이터 수준 진단 △A 실증모델 구축 △AI 자율제조 실증 지원 △A 전문인력 양성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연계 등 산단 단위의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천안산단은 기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더불어 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저탄소·데이터 기반의 첨단 제조공간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AI 기반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자율제조 모델을 천안산단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고형석 본부장은 “천안 산업단지가 국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A 지원체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쌀 우수성·가치 알린다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28일 고품질 충남쌀 전시·홍보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케이-라이스페스타’에 참가했다.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케이-라이스페스타는 대국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행사는 지역 홍보관을 비롯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이번 행사 기간 우수 단일품종인 삼광 등으로 생산된 광역 및 시군별 대표 브랜드 쌀 14종을 전시·홍보한다.충남 대표 브랜드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미질이 우수해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전국적으로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특히 품종과 특징, 생산지 정보 등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홍보용 쌀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이 충남 쌀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충남도는 앞으로도 충남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충남쌀의 경쟁력과 매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충남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세외수입 역량강화 위해 실무교육 실시

홍성군 세외수입 역량강화 위해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홍성군은 세외수입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지난 26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본청 및 읍·면사무소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방재정 확충에 중요한 재원으로서 투명한 세입 관리를 목표로 세외수입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사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조상엽 대리가 초빙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의 개념 및 법적 근거 △세외수입 부과·징수·결의 처리절차 △세외수입 체납관리 및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의 주요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의 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필수 자주재원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체계적인 재정 관리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해

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해 군청전경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난 26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품 추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있다.추첨 대상자는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를 연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기 내에 납부한 홍성군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가 대상이다.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당첨된 20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안내문과 홍성사랑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이번 달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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