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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 완료… 12월부터 시범운영 돌입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부지에 추진해 온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교관 운영체계, 안전관리 기준, 각 훈련 셀의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훈련시설은 화재성상 변화 관찰, 진입·배연 전술, 팀 단위 복합전술,고열·농연 환경 적응훈련, 동료구조훈련 등 총 10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술훈련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실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플래시오버 및 백드래프트 훈련장은 연기거동과 열축적, 가연성 기체 폭발 메커니즘 등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위험요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관과 교육생의 전술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교관 중심의 셀 작동 평가, 안전관리 절차 검증, 시연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훈련 효과성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결과는 2026년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여 체계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전술훈련까지 연계하여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은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보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실전훈련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소방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더욱 강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 기관 선정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나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취약 시설 진단, 민관 협력 훈련,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추진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 23곳을 선정했다.나주시는 위생 취약 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예방 캠페인,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식품 공중위생 알리미 채널 운영, 시기별·대상별 예방 교육 확대 등 전반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안전한 식탁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예산·회계, 노무 등 실무역량 제고 및 2026년 사업 운영 준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와 노무 관리 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종사자의 실무 역량 제고와 2026년 사업 운영 준비를 동시에 도모했다.예산·회계교육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회계 체계를 재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수립과 집행 기준, 정산 유의사항 등 실무 핵심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노무 분야는 지난 5월 교육의 후속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근로 계약, 근로시간·수당, 민원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심화했다.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예산·회계 교육으로 사업 운영의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무 교육 또한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 청년예술인 3인, ‘2025 문화CF스타상’첫 수상자 영예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기부 기반의 새로운 예술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2025 문화CF스타상’의 청년예술부문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문화CF스타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제도로, 충남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발굴해 창작 의지를 후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예술성 △예술활동 실적 △예술후원 인식 및 참여 의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다.심사위원단은 “지원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청년예술인들의 진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뜻깊은 심사였다”고 총평했다.올해 수상자는 문학예술 분야 고우리, 시각예술 분야 김유진, 공연예술 분야 김원준 총 3명이다.문학예술 분야 수상자인 고우리 시인은 『순간이라는 말, 뜨겁고 멀다』, 『푸른 달의 시선』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며 활동해왔다.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 자신만의 시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상시 개인전 등 전시·공연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시각예술 분야의 김유진 작가는 도자 오브제를 활용해 전통 도자의 경계를 확장하는 현대적 조형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2025년 개인전 ‘도자, 경계를 넘어’를 비롯해 경기도자미술관·서울 리수갤러리 등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도자의 실용성을 넘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공연예술 분야 수상자인 김원준 무용가는 국립공주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중으로, 안무와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움직임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달스타2025 안무드라이트 안무 및 출연, IDCA 콩쿨 현대무용 부문 최우수상, 충남무용제 개인연기상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움직임을 영상으로 확장하는 댄스필름 작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문화CF스타상은 기부자의 마음이 예술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후원 플랫폼”이라며 “충남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창작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문화CF스타상 후원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수상자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된다.기부는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문화기부’페이지를 통해 월 1만 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수상자 발표와 기부자 감사 행사는 오는 12월 15일 개최되는 「문화CF 후원의 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정책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경주시보건소, 알레르기 예방관리 전국 최고 수준 입증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경주시보건소는 관내 34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2025년 슬로건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으로, 대면교육 ‘알자내몸’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막대인형극, 식품 알레르기 체험교육, 자조모임, 아토피피부염 개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2025년 겨울호 발행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는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2025년 겨울호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경주시 시정소식지는 2003년 첫 발간 이후 22년 동안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관광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시는 지난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5년부터 분기별 편집위원회를 운영하며 소식지의 품질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이번 겨울호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성료된 ‘2025 APEC KOREA’의 주요 장면과 의미를 돌아보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경주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또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황오동 뉴트로 거리, 신라 금관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등 다채로운 지역 소식도 실었다.아울러 새해 일출 명소인 문무대왕릉과 개관을 앞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정보를 수록해,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둘러볼 만한 장소도 소개하고 있다.‘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분기별 연 4회 발행되며, 경주역과 주요 관광안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다.또한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한편,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주시청 뉴미디어팀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별, 고을로부터”기획전 개최 (성주군 제공) [금요저널] 성주군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경북청년예술촌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구영웅·신혜영·백승현 세 명의 작가가 입주해 지역 기반 창작과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전시는 세 작가가 성주에서 1년간 체류하며 마주한 ‘별고을’의 풍경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기획전으로, 「별, 고을–사유로부터/삶으로부터/작은 입자들로부터」라는 제목 아래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수에 위치한 경북청년예술촌 전시관에서 열린다.매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신혜영 작가는 내면의 ‘소음’을 탐구하는 조형 작업을 선보이며, 구영웅 작가는 성주의 어둠과 별빛에서 발견한 상징성과 지역의 정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다.백승현 작가는 인간·비인간의 관계를 ‘입자’단위로 재구성하며, 지역 축제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적 창작 접근을 확장한 작품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성주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망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약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경로당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상망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철이 시작되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을 함께 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박상걸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정성 가득한 김치를 담갔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필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하천수 상망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에게 큰 힘과 온기가 될 것”이라며“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상망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고령군 12월 1일, 덕곡면 예마을에서 2025년 성인문해 한글교실 3년과정 마무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3년차 대상 마을인 △대가야읍 지산3리와 △덕곡면 용흥리의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가야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공연과 함께 행사를 시작했다.지역 예술단체 '하랑'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성인문해 강사이자 ㈜더퍼스트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은 그동안의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며 감동을 전했고, 어르신들의 학습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을 눈물짓게 했다.졸업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위복 대신 교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교복을 입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에,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한 어르신은 "늦게나마 한글을 배우게 되어 너무 기쁘고, 교복을 입고 졸업하는 날을 맞이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의 마지막은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 낭독으로 마무리됐다.졸업을 대표하는 어르신이 시화를 낭독하며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었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그들의 노력을 기렸다.고령군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성과집을 전달하며 "문해교육은 어르신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고령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더불어 주민욕구조사 결과 및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진행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지역 주민욕구조사 결과가 공유되었다.주민욕구조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 문제점을 파악하여 26년도에 수립할 제6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어 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개선사항을 점검했다.특히, ‘소원우체통사업’과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대하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하였다.마지막, 핵심 안건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심의에서는 각 추진전략별 실행계획이 중점적으로 검토 되었다.계획에는 고령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돌봄체계 강화,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관련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김종태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6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고령군은 11월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 G-공감지기 활동 수기 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인의 실천 경험에 대해 수기발표를 하였다.G-공감지기는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여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으로 전국 최초로 대화기부와 정신건강 및 외로움 취약계층에 관심을 촉구하는 등 역할을 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수기발표는 「작은 관심, 큰 온기」라는 제목으로 고령군의 유일한 공감지기인 정상현 이장이 본인이 직접 느꼈던 공감의 긍정적인 힘과 작은 관심, 한 번의 안부 전화, 진심 어린 한마디에서 생긴 따듯한 변화를 만든 본인의 공감지기 활동 경험에 대해 경상북도 G-공감지기들 앞에서 발표하였다.발표한 고령군 정상현 이장은 “나의 활동을 발표하게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누군가의 외로운 마음에 작은 불빛이 되도록 더 많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공감의 물결이 지역 곳곳으로 퍼지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2025년 11월 30일 다산면 동계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이번 예찰 활동은 △ 결빙 취약 도로 구간, △ 상습 배수 불량 지점, △ 고립 위험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고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정비를 병행 하였다.또한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주요 교육 내용은 △ 동절기 예·경보 대응 요령, △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령 등에 대하여 진행 되었다.다산면 자율방재단장 이대원은 “동절기 취약지역의 선제적 점검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교육을 통하여 겨울철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다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