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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 ‘대통령 표창’수상 영예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 ‘대통령 표창’수상 영예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이 3일 서울 롯데타워 SKY31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지도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와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유임 센터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센터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전국 최초로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창단, 자해·자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위기개입 시스템을 구축했다.더불어 '2025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상담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아울러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표준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상담복지 체계 확립에 기여했으며, 현재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으로서 위기 청소년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강유임 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현장에서 밤낮으로 함께 뛰어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2025년 연중 모금 우수 자치단체 선정

나주시, 2025년 연중 모금 우수 자치단체 선정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비롯한 연중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나주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포함한 연중 모금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연중 모금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시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실천해 온 나눔문화 확산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이번 평가는 지역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금 모금 참여도, 나눔문화 확산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나주시는 한 해 동안 시민과 기업, 단체가 적극 동참하며 행복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시는 지난 3월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2024년 연중 모금’에서 전년 대비 약 130퍼센트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덕분에 뜻깊은 상을 연이어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시민과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집중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소방,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 완료… 12월부터 시범운영 돌입

대구소방,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 완료… 12월부터 시범운영 돌입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부지에 추진해 온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교관 운영체계, 안전관리 기준, 각 훈련 셀의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훈련시설은 화재성상 변화 관찰, 진입·배연 전술, 팀 단위 복합전술,고열·농연 환경 적응훈련, 동료구조훈련 등 총 10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술훈련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실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플래시오버 및 백드래프트 훈련장은 연기거동과 열축적, 가연성 기체 폭발 메커니즘 등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위험요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관과 교육생의 전술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교관 중심의 셀 작동 평가, 안전관리 절차 검증, 시연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훈련 효과성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결과는 2026년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여 체계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전술훈련까지 연계하여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은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보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실전훈련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소방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더욱 강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 기관 선정

나주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 기관 선정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나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취약 시설 진단, 민관 협력 훈련,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추진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 23곳을 선정했다.나주시는 위생 취약 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예방 캠페인,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식품 공중위생 알리미 채널 운영, 시기별·대상별 예방 교육 확대 등 전반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안전한 식탁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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