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구소방,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 완료… 12월부터 시범운영 돌입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부지에 추진해 온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교관 운영체계, 안전관리 기준, 각 훈련 셀의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훈련시설은 화재성상 변화 관찰, 진입·배연 전술, 팀 단위 복합전술,고열·농연 환경 적응훈련, 동료구조훈련 등 총 10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술훈련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실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플래시오버 및 백드래프트 훈련장은 연기거동과 열축적, 가연성 기체 폭발 메커니즘 등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위험요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관과 교육생의 전술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교관 중심의 셀 작동 평가, 안전관리 절차 검증, 시연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훈련 효과성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결과는 2026년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여 체계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전술훈련까지 연계하여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은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보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실전훈련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소방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더욱 강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 기관 선정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나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취약 시설 진단, 민관 협력 훈련,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추진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 23곳을 선정했다.나주시는 위생 취약 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예방 캠페인,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식품 공중위생 알리미 채널 운영, 시기별·대상별 예방 교육 확대 등 전반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안전한 식탁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 국가 유공자 20가구 위문 활동 펼쳐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여성예비군소대가 관내 국가유공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위문 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예비군소대는 매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보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자택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전했으며,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김기은 여성예비군소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해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하니 오히려 저희가 더 따뜻함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홀로 지내시는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천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순수와 열정으로 가득한 예천여성합창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 이후 꾸준히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며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충일 추모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합동결혼식,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뜻깊은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예천여성합창단은 예천의 문화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민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님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경북일고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하는 예천여성합창단의 웅장한 합창, 임성국 연주자의 고즈넉한 대금 선율과 함께 혼성중창단 ‘이 베르디아니’가 게스트 무대로 연주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로 21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는 예천여성합창단이 지나온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예천의 아름다운 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예술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예천군은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약 17만 3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6년 1월 1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예천군은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함께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또한 도청신도시 지역 등은 드론 촬영자료를 활용한 토지특성 분석을 실시해 조사 효율성과 정밀도를 향상할 계획이다.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특성과 비교·분석하고, 비준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다.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예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을 산정하는데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한 조사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적정한 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AI로 그려보는 영주시정... 직원 대상 AI 활용경진대회 성료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12월 1일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열고, 직원들이 제안한 AI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중 우수작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영주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AI 경진대회는, 행정업무 개선과 민원서비스 혁신에 활용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AI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온 생성형 AI 연구모임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팀, 20명이 △민원 서식 자동 작성, △AI 아나운서, △일정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실무형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각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내부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쳤다.그 결과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2작품 등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가 되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시정을 적극 구현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위·수탁협약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후관리 운영 협약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영주동·휴천동·상망동·하망동 일대 상수관로 280km와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수도 계량기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의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기게 된다.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총 10년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누수 저감, 재정 효율화,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현대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주시 지방상수도의 유수율을 59.6%에서 86.4%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를 통해 연간 300만 톤의 물 손실을 줄이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났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상수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침수 걱정없는 영주’우곡천 홍수 대응력 대폭 강화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및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수면 일원 우곡천을 대상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재해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곡천은 장수면 갈산리에서 화기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순수 하천 구간은 4.7km이며, 제방·교량 등 공사 구조물 설치 및 보강 구간은 총 6.23km에 달한다.영주시는 총 30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4.7km △노후 교량 4개소 개체 △하상 및 제방 보강 △통수단면 확장 △시설물 현대화 등을 추진한다.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수면 지역의 홍수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은 물론,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력적 하천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이며, 현재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돼 발주 단계에 있다.시는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의견 수렴과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영주시의 도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변화하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금요저널]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생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해를 넓혔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과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절차에 대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영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 죽계천 횡단 ‘도로교량 신설공사‘연내 마무리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는 중앙선 복선화로 기존 철도선로가 이설되면서 죽계천을 가로지르던 옛 고현철교 철거 부지에 추진 중인 도로교량 신설공사가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옛 고현철교는 단선 철도 운영 시기에 설치된 교량으로, 복선화와 선로 이설에 따라 기능을 다해 철거가 이뤄졌다.영주시는 이 구간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위치에 도로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신설 교량은 폭 7m, 길이 137m 규모로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4월 착공 이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교량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량 명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정체성에 맞는 이름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교량 설치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창진동 일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군도 12호선과 연결할 계획이다.이 도로가 완성되면 안정면·창진동·고현동 지역의 통행거리가 단축되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황규원 건설과장은 “교량 공사는 올해 안에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연계도로가 완성돼야 실질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며 “내년부터 도로연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건립을 함께 축하했다.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건립됐다.대촌2리의 한 어르신은 “새 경로당이 이렇게 깨끗하게 지어져서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이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지내며 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중호 대촌2리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대촌2리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서로 만나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의 쉼터이자 소중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외국 음식점과 수입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 및 불법 수입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외국 식품 소비 증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 확대 등으로 관련 업소가 급증함에 따라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등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도 특사경은 시군 특사경 부서와 협업을 통해 단순 계도 중심에서 벗어나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사법 단속을 적용할 방침이다.주요 단속 사항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이다.정식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제조, 가공, 조리, 진열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도 관계자는 “무신고·무표시 불법 수입식품은 도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며 “불법 수입식품의 유통·판매를 철저히 차단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햇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