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정영 의원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쳬계 부재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7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체계가 부재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김정영 의원은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계층 이동과 미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내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단순 체험형 해외탐방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예산 대비 실질적인 취업·진로 성과가 있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해외연수 1인당 소요비용이 상당한 수준인데, 그에 비해 취업 연계나 진로성과로 이어진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단순 만족도 조사로 사업 효과를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 진로·취업 연계 실적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은 되어있는지, 성과지표의 명확화가 무엇인가”고 질문했다.또한, 김 의원은 “선발 기준이 수도권 대학생과 특정 계층에 편중되어서는 안되고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가산점 제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해외연수의 안전관리 및 위험 대응 체계에 대해 연수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참가자 진로·취업 연계 실적에 대한성과지표의 명확화는 아직 미흡하나, 추적 조사는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과지표의 명확화 및 성과관리 DB 구축을 검토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단순히 해외에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충분히 진로탐색과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해외연수 경험이 청년의 취업, 창업, 자립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 종료 후 멘토링·취업상담·창업연계 지원 등 사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택수 의원 학교시설 개방률 부풀리기 심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의 시설개방과 관련해 운동장과 체육관, 주차장 개방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은 심각한 부풀리기라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은 7일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도 학교별 시설 개방률이 수원의 경우 △운동장 99% △체육관 78.72%, 평택은 △운동장 98.34% △체육관 85.32% △주차장 59.83%, 안성은 △운동장 96.04% △체육관 91.04% △주차장 81.04%로 보고한 데 대해 “일년에 하루라도 개방하면 100% 개방이라고 보고한 것은 심각한 부풀리기”고 질타했다.이택수 의원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낸 세금으로 학교시설이 만들어진 만큼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 마련과 소통 강화, 협력 증진 차원에서 적극 학교시설을 개방해야 할 것”이라며 “개방에 따른 학교장의 책임을 경감하고 시설개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학교별 시설 개방 실적에 따른 경영평가와 성과급 지급, 시설운영비 인센티브 지급, 무인CCTV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시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해 수원시로부터 연간 4억원의 학교별, 시설별 시설개방 운영비를 지원받기로 했다”며 “무인경비용역 시범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협의회를 실시해 체육관 관리인력 부재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택 관내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장에 대해 성과급을 지급하고 경영평가를 반영하며 개방에 따른 전기료와 사용료 등 부담을 일부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답변했다.한편 교육지원청별 우수 실천사례와 관련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종단형 진로 이음교육학교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협약과 과업지시서에 성과품의 저작권을 공동소유나 교육지원청에 귀속되도록 규정해 수강생이 아닌 일반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등의 방법으로 교육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평택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위해 일반교실은 물론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상담실, 회의실, 다목적실, 서고 등을 모듈러 건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조미자 의원,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좌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이 27일개최한 ‘2023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좌담회’에 참석해 202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참여도시의 주관기관, 협력기관, 컨설턴트, 그리고 참여 민간공간 대표들이 참석했다. 좌담회 지원사업의 의미 세션에서는 사업 참여 협력기관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6개 도시 에서 총 88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민간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간공간 활성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조미자 도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4월 24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경기도청+전경(1)(54)]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되,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업 참여는 도내 쇠퇴지역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현행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시군은 사업을 추진할 쇠퇴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청년·전문가·기업 등 사업주체 발굴과 지역문제 고민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지가 발표된다. 경기도는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부터 시작해 4월 신청·접수일 전까지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재생사업의 효과를 지속하고 체계적인 지역관리를 위해 지속운영 단계에서 타운 매니지먼트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내 도시재생지원센터, 돌봄센터, 행복마을 관리소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능들을 일원화해 체계적인 지역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2024년에도 지역주민·청년·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19개 시군 24곳 사업이 참여했다. 최종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8천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67조 7천억 원으로 2021년 매출 120조 8천억 원에 비해 38.8%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3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1,622개로 이 중 중소기업이 86.4%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7.8%, 대기업은 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3.2%, 중견기업 10.0%, 대기업 5.0%가 입주했으며, 지난해 수치와 비교해보면 중소기업은 1.2%, 대기업은 0.3% 감소하고, 중견기업은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판교는 전체 428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6.2%를 차지했다. [입주업종+현황 1]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65.8%, 생명공학기술(BT) 14.0%, 문화콘텐츠기술(CT) 10.4%, 나노기술(NT) 등 기타업종이 9.7%를 차지했다. 전년도인 2022년 대비 정보기술(IT)은 1.0%, 생명공학기술(BT)은 0.4% 감소했으며, 문화콘텐츠기술(CT)은 0.4% 증가한 수치다.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2022년 매출은 약 167조 7천억 원으로 제1판교가 157조 5천억 원으로 93.9%를 차지했으며, 2판교는 10조 2천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최근 입주 기업 증가로 2021년 1조 1천억 원 대비 828% 상승한 실적을 나타냈다. [입주기업+유형 2]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7만8,751명으로 전년 2022년 7만3,443명 대비 7.2% 증가했다. 주요 연령대는 30~40대이며, 69.6%인 5만1,582명으로 집계됐다. 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임직원 중 연구인력은 30.5%(2만3,976명), 여성인력은 29.2%(2만2,971명), 신규인력은 18.0%(1만4,214명)으로 전년도 대비 연구인력은 5.7% 감소, 여성인력 및 신규인력은 각각 0.3%, 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근+임직원+현황 3]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단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경기도청+전경(3)]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동안 사고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제설작업과 화재안전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통제인력 배치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시군에 ▲연휴 기간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도로 제설을 신속히 완료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 후속 제설 시행 ▲전통시장, 노후주택, 외국인주거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 시행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밀집 축제가 예상되는 지역에 통제인력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임상오 특별위원장,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한 시·군 방문 일정 이어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특별위원장은 29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군 면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오늘 포천시 방문까지 총 6개 시·군 단체장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해 논의를 했고 이제 고양시, 동두천시와 남양주시 3개 시·군을 남겨두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상호협력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시·군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나머지 3개 시·군을 방문해 시·군 면담일정을 완료하고 향후 모든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진정성과 강한 추진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포천시장 면담에는 오석규 부위원장, 윤종영 ·윤충식·이인규 의원이 동행해 지역의 현안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과 발전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하반기 청년행정인턴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9일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명의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2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의회 각 부서에 배치해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청년행정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식에 참석한 인턴들과 차담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청년행정인턴들은 그간의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년행정인턴에게 더욱 다양한 업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도의회 주요 업무의 직무경험 제공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주민 숙원 사업 예산 15억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상갈동 지역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구갈동행정복지센터 앞 성지초·중학교 보행자도로 환경개선 사업비 3억5천만원 상갈근린공원 맨발길 정비사업 2억원 보라초 보행환경개선 공사비 3억원 한성어린이공원 보행환경 개선공사비 2억원 골드CC시립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사업비 3억원 상갈역~상갈동행정복지센터 보행환경 개선공사 2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15억5천만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갈동행정복지센터 앞 보행자도로는 성치초·중학교 학생 등 주민 통행량이 많지만 시설이 노후화 돼 구갈동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높았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맨발걷기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면서 상갈공원 내 맨발길 정비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면 쾌적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숙원 사업 해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가 좁고 불편한 보라초 통학로 주변에 캐노피 등을 설치하고 김민기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교 7억원으로 조성한 한성어린이공원 놀이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 상갈역부터 상갈동행정복지센터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테니스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용인골드CC시립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이 추진되는 진행 과정도 꼼꼼하게 살펴 주민 삶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2024년 참전유공자 수당 ‘제자리 걸음’. 노인복지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예산 ‘0원’ [금요저널]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9일 2024년 경기도 보훈 및 노인복지 분야 예산안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의결한 2024년 경기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예산은 총 195억원으로 2023년도 지원액과 유사한 수준의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호 의원은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할 때 5만 4천 명이던 참전유공자 어르신 수는 2024년 예산안에는 4만 8천 명으로 약 9.5%가 감소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연세를 감안한다면, 2024년 참전수당 증액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참전명예수당 추가지원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킨 경기도의회와 다르게 양주시의회는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16명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수당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도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지원액이 제자리걸음인 2024년 예산안은 최악의 예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조정결과에 따르면, 도지사가 당초 반영하였던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도내 10,381개소 경로당에 5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안이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 결과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된다. 제11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민호 의원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조례에 따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55억원의 예산을 모조리 삭감한 주체는 그 사유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경기도의원,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 광역 의정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이 29일 ‘제24회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은 의정·연예·학계 등 분야별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을 선정·수여한다. 이석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비롯해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를 확대키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주민화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부족한 제도를 살피고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일상이 편리해지고 삶이 따뜻해질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부천 소사 지역을 위한 경기도 특조금 12억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이 부천 소사 지역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29일 김동희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를 위한 특조금 7억,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숲길 정비 특조금 4억,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장치 설치 특조금 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사업은 역곡천 하천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공간을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품격있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창출해 거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유아숲 체험원 조성 및 숲길정비사업은 범박동 산 6번지 일원에 산림내 숲길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숲길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 설치 사업을 통해 부천시 범안동과 대산동 초등학교 주변 15개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교차로 음성안내 보조장치 6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어린이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준수를 음성으로 명확히 안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 의원은 “수변정원 조성과 숲길 조성으로 부천 소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 설치 사업을 통해 부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부천 소사 지역의 현안 해결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함박공원 초록숲길 조성사업 9억원, 소안로 도로개선 공사 사업 5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부천 소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12월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