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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의원 국가 정책방향과 달리 AI투자 줄인 경기도 정책적합성 떨어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 7일 열린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광역정부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AI국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신설 목적을 스스로 훼손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유형진 의원은 “중앙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경기도만 투자를 줄이는 것은 정책 기조가 어긋나는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과 달리 경기도가 AI 투자규모를 줄이는 것은 정책 정합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담조직인 ‘AI국’을 신설했다.AI국은 △AI프런티어정책과, △AI산업육성과, △AI데이터행정과, △AI인프라과 4개 과로 구성돼, 도정 전반의 AI 행정 전환과 데이터 기반 정책혁신을 총괄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공공기관이 보다 빠르게 대응해 AI를 선도하고 국가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자 신설했다.하지만 경기도의 2025년도 AI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41억원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중앙정부는 2026년도 디지털·AI 관련 예산을 약 10조 1천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해, 초거대AI·AI 반도체·AI 클러스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유형진 의원은 “중앙정부의 디지털·AI 투자 확대 기조에 발맞춰 AI국 예산을 증액하고 정책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김철진 의원 예산 확보도 못하고 체계적 조직 구성도 안 된 AI국 현 상황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은 7일 AI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AI국의 균형적인 조직 재정비와 예산 확보 관련 적극적·전략적 자세 등을 촉구했다.먼저, 김 의원은 AI국 조직 현황에 대해 “AI국은 1국 4과 18팀으로 되어있어 정원이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AI인프라과 7급 현원은 정원에 현저히 못 미친다”며 직급과 업무의 배치 불균형에 대해 지적했다.이에 김 의원은 “직급과 직책이 맞아야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며 균형적인 조직 정비를 주문했다.김 의원은 AI는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이자 약 10조원 가까이 편성된 점을 강조하며 “2026년 본예산에 AI국 예산 141억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정부의 흐름과 역행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예산확보 전쟁과 관련해, AI국의 적극적인 역할 부재를 가장 큰 예산 감액 요인으로 손꼽았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26년 AI 휴머노믹스 박람회 개최는 기술중심경제에서 사람중심경제, 성장중심에서 지속가능·포용중심이라는 전환 시대에 매우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전략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 계획의 국토부 승인 이후 추가 절차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이 난 대곡-소사 파주 운정역 연장사업에 대해 남은 추가 절차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서해선 운정역 출발 확정 안내 포스터에 대해 “파주시민들은 내일 당장 착공하고 개통하는 줄 안다”며 파주시민들이 오해와 또 다른 희망고문을 불러올 과한 치적홍보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의 사업계획 승인이 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시설계, 국가철도공단과의 사업위수탁 협약 체결 등 추가적으로 남은 절차 이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서해선 대곡-소사 연결 파주연장 사업은 국·도비 지원사업이 아닌 파주시가 사업비, 연간 운영비를 파주시 재정을 투입해서 진행해야 하는 원인자부담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고양시 일산역부터 파주시 운정역 5.3km 구간을 연결을 위한 총사업비는 115억원, 운영비는 연간 12억원이 필요하다. 고 의원은 “파주시와 고양시의 사업비 및 운영비 분담에 따른 협의,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꾸준한 노력들과 파주시민들의 염원이 모아져 오랜 기다림 끝에 국토부의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 관련 청소년 당사자들과 의견수렴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지윤 굿네이버스 간사와 조은주 前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그리고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 및 청소년과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윤수·심재정·이창규·조예은·한지유 학생 등 청소년 당사자들이 참석해 본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회적 위상, 요구, 발달 특성은 사회변화 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청소년 관련 상위법의 체계에 맞추어 경기도 청소년 관련 자치법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련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육성의 기본원리와 청소년정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및 청소년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며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청소년 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 의무화 및 참여 보장 확대 등 더욱 진일보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이 15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새해 첫 의원 친선외교의 시작을 알렸다. 금번 방문은 지난 2023년 12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양측은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김규창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중국 경제 대성인 광둥성과 경기도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양 기관 간 우수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저우대표처가 양자 간 통상교류 업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바 광둥성 인대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예전친 광둥성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광둥성과 경기도의 통상분야와 인문교류의 확대를 희망하며 특히 상호간 입법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번 친선의원연맹은 광둥성 방문 계기 선전시에 위치한 ‘첸하이 선강 청년 꿈공장’ 등을 시찰해 광둥성과 홍콩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 노하우를 살펴보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저우대표처, KOTRA 광저우무역관, 선전개혁개방전람관 등을 방문해 광둥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기도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금번 광둥성 방문에는 도의회 광둥성 친선연맹 회장인 김규창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김미리, 허원, 강태형, 이제영, 이애형, 김성수, 유영두, 조미자, 유종상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학교균형발전과 과밀학급 해소 위해 소규모학교 지원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파주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과밀,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신도시 인근 소규모학교들에 대한 시설 및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위한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하기로 하고 필수적으로 통학버스 운영을 해 공동 지원 강화를 통해 과밀학급을 해소해야 하고 이러한 교육 환경이 결국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 환경의 발전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담당자는 운정신도시 초등학교 공동통학구역 지원 계획 보고를 통해 운정신도시 초등학교들이 학급당 평균 28명 이상의 과밀학급이었으나, 2024년에는 제한적 공동통학구역 실시에 따라 과밀학급에 해당하는 학교가 없어 과밀학급 해소가 예상된다며 소규모학교 지원 사업 운영이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파주의 사례를 기반으로 소규모학교 지원 사업을 정착시키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경기도 전역 필요한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대규모 학교들의 교실 증축, 학교시설 개선 등에 들어가는 수백억원의 예산을 인근 소규모학교에 지원하면 과밀문제도 해소되고 이러한 변화가 결국 교육격차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필요한 학교를 새로 짓기 전까지의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의원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평준화를 통해 집과 가까운 학교로 진학하지 못해 원거리 통학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의 중고등 특성화 학교를 외곽에 배치해 교육의 다양성과 체계적인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 제도들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교균형발전과 교육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토론회 및 5분 발언 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경기도특수학교 설립 및 파주 특수학급 증설, 경기도 최초 통학 순환버스 파주시 운영 등 현장의 필요에 따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책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제한적 공동통학구역은 규모가 큰 학교의 통학구역에서 소규모학교로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을 허용하는 형태로 과대·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파주시 관내 갈현초·능안초를 제한적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해 2024년도부터 적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하천 오염수 유출 방제·복구현장 찾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오염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화성 소하천 및 평택 관리천을 방문해 수질오염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발생했다. 현재 사고지점으로부터 진위천 합류지점까지 약 8km의 구간에 방제둑을 설치해 화학물질의 진위천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해 오염수를 채수하고 있다. 위원회는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으로부터 하천 수질오염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질오염 방제·복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확산 방지대책과 함께 신속한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특히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하천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질오염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는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9월 말부터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한수경 아동돌봄팀장, 경기도교육청 배영하 돌봄교육 담당 장학관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도청 및 교육청의 아동돌봄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한세대학교 윤준영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의 아동돌봄서비스별로 공통적인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별 우선순위의 차이는 있지만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인력 운영 개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 개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과 시설 확보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한 재원 확보 등의 공통 과제를 해결해 돌봄서비스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돌봄 정책이 다른 지역보다 선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공통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돌봄 정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며 금일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는 경기도의회의 의원 연구단체로 지역사회 아동 돌봄 강화 및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경기도 아동 양육 체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을 회장으로 해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균 의원,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계속 시행되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열린 고양,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로부터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현황 및 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듣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에서 시행하던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은 급박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나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은 적합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던 시스템이 없어져 기업의 구인난이 가속화될 것이며 새로운 구직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력단절 및 저소득 중장년 여성이 유료 직업알선소개소로 내몰릴 것이라 우려했다. 또한 그동안 여성일자리 사업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취업 지원인력 상담사 31명의 거취에 대해서도 건의하며 도 내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지속적 시행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9년동안 충분한 성과를 낸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의 중단위기 대해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본 사업이 지속 추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며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재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행정감사에서부터 해당 사업이 도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중지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균의원, 청소년 상담사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의원이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김영환회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센터장, 평택시상담복지센터 오석연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들은 낮은 보수와 열악한 처우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근속기간을 높이는 것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재균 의원은 “청소년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 상담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 말하며 “이에 비해 청소년 상담사는 다양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감정노동, 낮은 보수, 장시간 근무, 고용의 불안정 등 열악한 업무환경과 처우에서 일하고 있다”며 참석자들과 현장에 대한 동일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 상담사는 청소년의 멘토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그리고 관련 사업의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 상담사들의 처우는 경기도의회에서 김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문제로 지난 2022년‘경기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노후된 삼천리·태하·양수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15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주택과 박태규 과장 등 노후된 삼천리·태하·양수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관련으로 호계동 주민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호계동 지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원만한 협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채명 의원은 ‘최대한 노후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안양시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대안적 방식의 정비사업 모델 개발에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이주대책 지역주민 면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 지역주민의 이주대책 관련해 민원을 접수받고 민원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담 신청인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에서 30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했으나, 민원인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이축권 등의 제한으로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면서 이주대책으로 “이주자택지를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용성 의원은 “ 지역주민의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해당 지역과 관련해 사업 기관인 경기도시주택공사와 관련 법규 및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행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등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간 상생발전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3,000㎡에 사업비6,165억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 추진 되는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