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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부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11월 7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복지현장에는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가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와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실태는 어떠한지,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다수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2026년 예산에는 실태조사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처우개선 정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복지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 노동정책 곳곳에 적신호 근로감독 기금 시범사업 모두 흔들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노동국과 킨텍스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효용성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채영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기준, 경기도의 임금체불액은 3,540억원으로 전국 1위, 피해 노동자는 4만 3천여명에 달한다”며 “산업규모 탓만 하기엔 한계가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예방·감독·구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단계적으로 위임할 예정인 만큼, 경기도가 감독·점검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야 한다”며 “임금체불 예방과 구제, 사전점검을 담당할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한 이채영 의원은 노동복지기금의 급격한 축소 문제를 거론하며 “노동복지기금은 도내 노동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핵심재원임에도 불구하고 3년 새 약 95%나 축소됐다”며 “이는 노동정책의 철학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고 비판했다.이어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편입되면서 사실상 재원 기능을 상실했다”며 “노동정책의 지속성과 현장체감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복지기금 복원 및 일반회계 대체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또한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형 워라밸 정책 실험이라지만,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등이 배제되는 등 사실상 경기도내 사업체 중 90% 이상의 사업체가 대상에서 배제된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노동국은 스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노동국에서는 ‘노동국장’승진 후 곧바로 이직하는 등, 지난해부터 무려 네 차례나 노동국장이 교체되면서 조직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행복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는 구호가 현실이 되려면 인사·조직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차량지원 기증식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0일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장애인차량 지원 기증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차량을 지원해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과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접수 총 302개 시설 중, 최종 50개 시설을 확정하고 7월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총 약 11억원으로 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이다. 22년에는 40대 지원모집에 총 117개 기관이 신청해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장애인 기회 소득 및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복지시설의 서비스 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해바라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량 기증식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 최세웅 센터장,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현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에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무한돌봄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과 함께 개최하고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 박양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설치· 운영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조례에 근거해 시·군에서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민·관 협력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조정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정담회에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 팀 개념이 모호하고 네트워크 팀이 사회복지시설에 해당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시·군에서 네트워크 팀을 위탁 계약하는 과정에서 법인 전입금을 요구하는 문제, 네트워크 팀 자격 요건을 엄격하게 하면서도 이에 합당한 처우가 제공되지 않는 문제 등을 개선해 달라고 했다. 사례관리와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확장형 네트워크 조직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해 엑셀로 회계 관리를 하고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어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센터장이 사실상 시설장 역할을 하고 있으나 팀장급의 대우를 받고 있어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네트워크 팀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도 다른 복지관에 비해 매우 열악해 운영이 어렵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의 기능은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에게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운영 지침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정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한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에 착수 청렴도 제고 2024년 최우선 과제…제도 곳곳 손질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데 대한 대응 조치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과는 아프지만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의 기회로 삼아 새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내부 제도 곳곳을 손질하고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의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외유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출장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출장 성과가 실제 의정과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독립적 지위를 갖고 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부패행위, 청렴 대책 등에 대한 감사·평가·자문 역할을 수행할 ‘청렴 옴부즈만’ 도입도 검토한다. 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 제정 등에 나서 도입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2월 열리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경기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국내 여비 부정 수령 방지 근거를 마련하고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에 대한 제재 조치도 기존 임의 규정에서 강행 규정으로 강화한다. 이는 권익위의 제도 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아울러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한 차례만 운영하던 교육을 4차례 확대 운영하고 의원 청렴 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염 의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존재하고 그 신뢰의 바탕은 ‘청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도민들의 실망감을 기대감으로 바꾸고 부끄럽지 않은 의회상을 일구는 길에 마음을 모아 함께 행동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교육지원청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과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가평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임광현 도의원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가평교육지원청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으로는 지역인재양성 시스템구축,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구 지정사업 등을 펼쳐 교육-정주 선순환체계 구축해 학업성취도를 높히고 교육공동체 정주율 증대 및 진로 진학율을 100% 달성 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장은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역인재양성을 주요사업으로 정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다양하게 활용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광현 의원은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가평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양성과 교육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허원·김일중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이천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0일 이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이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치료비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노인복지 의료서비스 확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허원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반려동물 병원 의료서비스 체계화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지역 상권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기에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일중 의원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에 지원 대상 확대가 절실하다”며 “아울러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권 복합체육시설 건립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굴된 도의원들의 지역 현안을 경기도의회와 이천시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제도는 더 두텁게 하고 새로 발굴된 정책은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이천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희망찬 이천의 미래,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이천시 지역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 회계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보건위생과장, 건강증진과장, 체육진흥과장, 건설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과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준비 위한 정담회 주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의 주최로 9일 경기도미술관 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준비하는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가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10주기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는 참사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가가 약속한 사업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경기도가 나서 도민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계획됐다. 해당 정담회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최순화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부서장, 임주현 4.16재단 사무처장, 위성태 4.16 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등 관련 기관 및 세월호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주요 소통창구 마련, 요청 사항 수렴 등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준비를 위해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과의 정담회를 마련해 경기도 지원 요청에 동분서주한 것이 엊그제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한 진심이 결국 통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었다”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많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뿐만이 아닌 전국민이 희생된 아이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나라를 다짐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의원,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감사패 전달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상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특히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3년 3월, 박 의원은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직접 파악했다. 해당 정담회에서 나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육아 휴직 등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 관리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하고 여러 차례 도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2023년 7월 경기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공공기관 조직 및 정원관리 지침에 육아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을 별도 정원으로 반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공공기관 수시채용의 제도개선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권한을 강화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공공기관이 유연한 인력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회는 “박상현 의원은 노동 존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그의 헌신과 노력에 경기도 공공노동자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은 도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경기도 노동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끈기를 가지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위해 봉사하는 노무사에게 의장 표창, 수상자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9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청소년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 강사의 의장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윤경 의원이 ‘노동인권강사 180명중 노무사가 10명 밖에 되지 않아,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강사 중 노무사 비율을 확대하고 적은 강사비를 받고 봉사하시는 노무사에 대한 표창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늘 수여식에 참석한 노무법인 우광 경기북부지사 대표 김민경 노무사와 노무법인 대안 대표 변성준 노무사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사업’에서 2021년과 2020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보호 및 노동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직접 전수했으며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디지털교육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직접 상장을 전수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적은 강사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발전을 위해 힘써준 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두 분과 같은 분들 때문에 우리의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격려했으며표창을 받은 노무사는 “특히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이 인기가 많아 수업이 끝나도 질문하려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하며 “더 오랫동안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여식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은 여전히 노동 약자로 노동인권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년간 노동인권 강사로 꾸준히 활동해 주신 두 노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경기도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교육에 봉사하시는 교육 강사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처음으로 김재근 노무사 등 7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바 있으며 향후 경기도교육감 표창까지 확대해 수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네팔 부다샨티시 시장과 외국인 일자리 정책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네팔의 지방자치단체인 부다샨티시 Manoj Prasain 시장을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일자리와 근로자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에게 경기도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다샨티시의 인적자원을 경기도의 기업 또는 농어업 등에 투입할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은 네팔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와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은 청년인구가 많은 나라로 청년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머노스 퍼르사이 부다샨티시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의원과 Manoj Prasain 시장, Bhawani Prasad khitawada 부시장, Binod poknerel 최고관리자, Sandip Nepali 통혁, 조도현 경제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혜정 외국인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법무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가점 추천을 진행 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창식 도의원, 신설 화접중학교 시설 및 학생배치 점검 [금요저널] 김창식 도의원은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화접중학교의 시설과 학생배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별내동 1039번지 일원에 1만2천여㎡ 규모로 총예산 약 300억원을 들여 신축되는 화접중학교는 지상4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중앙정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2월 말 준공, 3월 2일 신학기에 맞춘 개교를 목표로 수용 예정 학급은 애초에 계획한 31학급보다 6학급 늘어난 37학급으로 일반 이외 특수 1학급이 반영된 복합형 교육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화접중학교의 개교가 임박함에 따라 과포화상태로 주민 불만이 컸던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의 과대 및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학생배치팀 박현숙 과장과 교육시설과 시설개선팀 박구용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화접중학교 개교로 별내의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도의원으로서 차질없는 개교 준비와 교육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