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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효숙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 학교 대상 교육 계획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 디지털인프라담당 김진환 사무관 등 관계자들과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 학교 대상 교육 계획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2024년 신규 보급 스마트기기의 안정적인 활용을 위한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기간 내 학교별 희망 일정 취합 후 연 1회 실시할 예정이다”고 보고하며 “매뉴얼을 배포하고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사용 및 관리방법, 기기 장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현장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최효숙의원은 “스마트기기 보급 속도에 비해 학교 현장은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며 “교사들이 스마트단말기 5개 OS의 특징 및 사용법 등을 미리 알고 있어야 원활한 수업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사전교육이 스마트기기 보급보다 먼저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현장의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소외되는 교사가 없도록 적극적인 역량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경순 부의장, 서울포럼 2024 – 특별포럼 ‘양자융합포럼’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이 5월 29일‘서울포럼 2024-기술패권 시대의 생존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서울 포럼은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신문인 서울경제가 지난 2010년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신설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 15번째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기술패권 생존 전략’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반도체·AI·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공급망을 재편하고 첨단 기술 주도권을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해 대ㅊ대적인 투자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요즘,남경순 부의장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 및 인재를 갖추고 있는 경기도에서 양자과학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과 창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서울포럼 2024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양자융합포럼’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3월 20일 자치법규로 공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는 2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밤동산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밤동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공간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심사 단계별 조치 등 향후 관련 계획을 살펴보고 시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안양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이용자 주차 편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양4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지하주차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에서 경기도지사와 함께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과 ‘제1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안양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진행했었던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의원, 경기 ‘고양지역 GH 추진사업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날 정담회에서는 고양지역의 대표적인 GH 개발사업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고양방송영상벨리 조성사업, 창릉신도시 조성사업등 에 대한 현안보고와 당면한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일산TV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 사업에 대해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원인자부담금 부과로 인한 사업비 증가 및 공기연장 문제와 고양 창릉신도시 내 교통문제 및 군부대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GH-고양시간의 입장차이를 줄이고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명의원은 “고양시에서 진행중인 굵직한 GH 현안 사업들이 예정대로 착공되어 분양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오늘 정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GH와 고양시가 이견이 있는 사안은 기술검토 등 긴밀히 협력해 현안이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정담회에 참가한 GH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의 상·하수도 원인자부담 이행요구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증액 등 실시계획 인가대비 1500억이상 사업비가 증가되어 사업성이 위축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재검토절차등이 예상되어 사업의 난관이 우려된다”며 “기존의 오수차집관거 및 우수처리시설을 적극 활용해 과도한 원가상승을 줄이고 적기에 사업준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 관계자는 “기존의 원당 구도심은 합류식 하수시설로서 하수용량의 초과로 인한 역류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며 “해당 부지내의 차집관거 설치가 불가피하며 다만 인허가를 앞당겨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고 그사이 발생하는 하수량은 근교 일산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명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창릉신도시 내 자족용지를 주택용지로 변경할 것이 예상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자족용지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성장 거점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생산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영환 고양정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및 경기도, 고양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해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조용호 부위원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공로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열린 ‘2024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확대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지원시설 보육 기관에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영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차별없는 보육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 보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온 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히며 “우리 아이들이 어느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보육 환경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영 의원, ‘경기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정영 의원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교통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에 따라, 경기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이어질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적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정영 의원은 “최근 교통분야의 자동화, 플랫폼화 등 신기술이 접목됨에 따라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 구현과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유의미한 의견들이 조례까지 이어져 도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경기도가 모빌리티 시대의 선도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어 첫 토론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은 “최근 시행된 ‘모빌리티혁신법’을 연계해 경기도 차원 조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현황조사, 모빌리티 계획·사업 등 조례안 추진에 있어 면밀하게 검토되어야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개선사업 범위에 있어 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필요한 사업을 유연하게 추진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필요한 규제 특례부분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 한종학 팀장은 “조례안을 에서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역할이 ‘모빌리티혁신법’에 따른 센터의 기능인지, 지자체 차원 별도 역할을 수행할지 명확하게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전진숙 교수는 “경기도에서 광역단위의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시 시·군의 개별적인 계획을 통합·연계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하며 계획에 따른 모빌리티 사업 지원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평가위원회가 구성된다면 모빌리티 사업 지원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은 “광역단위의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에 있어서 경기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수도권 지자체와의 논의 및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정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경기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이 이루어져 경기도 신·구 교통시스템의 조화와 상생을 통해 도민의 이동편의 증진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8일 열린 ‘2024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 선진보육 구현과 경기보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기여한 이애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제안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AI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애형 의원은 “저출산으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정책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8일 양평상담소에서 마을회관 신축 및 커뮤니티센터 건축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원인은 “현재 마을회관 앞 도로는 기존에는 이동 차량이 없어 주차장으로 활용해 사용했으나 지금은 두물머리 IC 개통으로 이동 차량이 크게 증가해 양평군도 1호선 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하지 못함에 마을회관 재건축에 따른 부지 매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현재 우리 마을은 고속도로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해 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따라서 마을회관 겸 커뮤니티 센타를 고속도로 교각 아래로 건립하고자 한다. 넓은 주차장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등 마을주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하니, 부지 매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관계자와 민원 사항 현재 진행 부분 확인 검토하고 협력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 또한, 경기도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찾아 보고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경기도의원, 다음달 4일 구리시 미래교육 발전 대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공교육을 뒤엎자’, ‘킹달러의 미래’ 등을 저술한 교육과 글로벌 경제 분야의 석학인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구리지역 학생의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칠근 남양주 마석중 교장, 고윤정 파주 운정고 학부모,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노경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센터장, 구자원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장 등 지역의 관계자가 나와 △특목고 자율형공립고 설립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구리형공유학교 활성화 등 구리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을 예정인 이은주 도의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구리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점검하고 구리만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구리시는 좁은 면적에 20만명 규모의 인구가 밀집해 있어 어느 도시보다 지역교육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인프라도 월등하다”며 “이를 시너지화해 구리의 미래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대토론회 이후에도 구리지역 학부모님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추가로 마련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안성독립항쟁사 재조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과 유병욱 사무국장, 안성문화원 관계자와 함께 안성독립항쟁사 계승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일제강점기 기간 중 실력항쟁으로 해방을 이뤄냈음에도 그 가치와 의미가 축소·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성독립항쟁사를 재조명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세부사업에 안성독립항쟁사의 △바로알기 △안성지역 대표 콘텐츠화 △ 교육 활성화 △사료 디지털화 등 그리고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현황과 협의사항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안성시 독립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 자랑스러운 항쟁으로 계승을 이어가자”며 더해 지역 활성화와 올바른 고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