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의원, ‘행주산성을 경기도 대표 관광특구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2025년 7월 15일 제38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행주산성 관광특구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경기도와 고양시의 전략적 협력과 도의회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은 고양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임진왜란의 위대한 승리의 현장이지만, 지금은 ‘박제된 유적’에 머물러 있다”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전승할 수 있는 차세대 문화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관광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강조했다. △ K-콘텐츠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역사공원’ 조성,△ 고양시와 경기북부 경제를 견인할 ‘체류형 관광지’ 개발,△ 미래세대를 위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 조성 등이다. 곽미숙 의원은 “AR/VR 기반의 행주대첩 체험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로 밤을 밝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교육청 협력 융복합 역사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정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타 지역의 성공사례도 언급했다. “경주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특구로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역사·음식·문화를 융합한 복합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행주산성 역시 이에 못지않은 상징성과 접근성, 경관을 갖춘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자원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양시는 이미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 검토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가 적극 협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법적 지정과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이 아닌, 도민이 함께 체험하고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자산”이라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선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은미 의원, “PM 이용 문화, 이제는 ‘법률 제정’과 ‘공동책임’ 으로 풀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이용과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대여업체뿐 아니라 이용자도 함께 책임지는 문화로 전환하고 관련 법률을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PM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분별한 이용과 불법 주차, 잦은 사고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내 불법 주정차 민원 대비 견인 실적은 극히 저조하며 대부분 시·군에서는 실질적 조치 없이 신고만 접수 중이다. 올해 5월까지 민원은 1만 4천여 건이나, 견인 조치는 208건에 그쳤다. 이 의원은 “국내는 대여업체 중심 책임 구조여서 이용자 자율 책임 의식 유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사례도 언급했다. 독일 베를린은 주차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고 중국 베이징은 지정 구역 외 주차 시 잠금 해제 불가 및 요금 지속 부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질서 있는 PM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자 책임 강화와 함께 전용 주차장 확대, 명확한 시각적 안내 표시가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업체와 이용자가 책임을 공유하는 문화를 통해 자발적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PM은 미래 교통의 혁신이지만, 안전과 질서 없이는 시민의 불편과 위험만 커질 뿐”이라며 “국회는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고 경기도도 제도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강웅철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웅철 의원은 경기도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예산 집행의 문제와 잘못된 행정관행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함께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지역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저화소 과속단속카메라 교체와 방음터널의 불연소재 교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부정 채용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불이행, 장기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이자수익 문제 등을 꼬집으며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해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구인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확고한 의지와 강력한 건의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도마치로 보도설치 공사와 성서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용인 수지구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인 ‘용인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 유치를 위해 적극 일조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왔다. 강 의원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열린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경기도의원, 시도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우수의정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장한별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 균형발전과 경기교육 발전 등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어느덧 1년 8개월의 임기가 지나고 있는데 도민 여러분들의 삶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 이 상을 받아도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분들이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 과분한 상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부위원장, '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모내기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2월 16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모내기 행사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지역 10개 농협의 주최로 호법면 안평3리 990㎡ 규모의 비닐하우스 논에 순수국내 육성품종인 ‘다평’이 심어졌다. 특히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3개월가량 이른 모내기가 가능한 것은 인접해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적정 물의 온도가 20℃를 유지되기 때문에 수막 재배가 가능하다. 허원 부위원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하는 쌀이며 이천 농업인의 자긍심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내기 행사는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 김경희 시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이천시 농협조합장,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학수 도의원,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이 좌장,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위원이 사회를 맡은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고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 토론회는 ‘2024 경기도의회 입법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토론 내용을 입법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교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혁신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변화 필요 ▲미래교육을 위한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지원 필수 ▲한국에너지공대 ALC 인공지능 교실사례 및 다중학습 분석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안상수 한국AI거래소 대표이사가 “미래세대 준비를 위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에듀테크 도입과 관련해 단순히 교육에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교육현장의 환경 조성과 교육주체의 기술활용,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정착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 이유주 인하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고유 영역에 따른 변화에 기술 발전 및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교수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참여 의사의 긍정적 결과와 대학이 노력해야 하는 콘테츠 개발, 활용에 대해 설문 분석을 설명하며 이후 에듀테크 발전에 필요한 후속 연구의 방향까지 공유했다. 또, 세 번째 토론자 조종문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고등학교의 현재 에듀테크 활용 교육여건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활용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식개선의 선행되어야 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 박종현 경기도교육청 에듀테크활용교육담당 장학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에 관한 개요를 설명하며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와 기관별 역할이 필요하다”며 “ 교수 주도 수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에듀테크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교육 생태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입법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활발한 활동 예약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2월 16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2명의 예산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워크숍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와 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사항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및 추계 등을 통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해 사업별 추가 예산확보 및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에 이규건 위원, 김예진 위원을 신규 위촉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한 재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예산정책자문 위원님들께서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부탁드리며”“오늘 회의를 통해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산정책위원들과 개선방안등을 제시하고 현장탐방, 워크숍 등을 통해 재정분야 역량을 강화해 예산정책위원회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 이은주 위원, 정경자 위원, 김태희 위원, 박진영 위원, 방성환 위원, 김동규 위원, 유영두 위원, 김진경 위원, 오세풍 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도훈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34%를 차지하는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늘어나는 기대 수명과 함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사회 상황을 반영해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경기도 청년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했다. 이는 정책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고 더 많은 경기도민이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혜택들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앞으로도 비례대표로서 경기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민원 해결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대표의원, 대표연설서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 작심 비판 [금요저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6일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김동연 도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경기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정호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경기도의 위기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상의 숫자놀음에 불과한 경기도표 투자유치 ▲정치에 눈먼 도지사로 인해 산으로 가는 역점 사업 등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서두에는 “경제전문가, 경제해결사 김동연은 사라지고 ‘정치꾼 김동연’만 남았다”며 “삶의 현장 구석구석, 민생 곳곳에서 도지사를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이란 말도 허무맹랑한 헛공약에 불과했다”고 맹공했다. 덧붙여 “헐뜯기에만 혈안이 된 독설가가 아닌 성과로 증명하길 원했던 경제부총리 시절의 김동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표심에만 몰두하지 말고 진심으로 도민을 위하는 도지사가 돼달라”고 전했다. 또한, 잡음으로 가득 찬 인사와 관련해 “덕수상고 출신, 모피아 인사 발상지, 보은 인사란 수식어만 들려온다”며 “기득권의 틀을 깨야 한다는 외침은 새로운 기득권의 형성으로 빛이 바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김동연 왕국으로 전락하는 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고 도정 인사가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투자유치와 관련해서도 “떠들썩하게 자랑하던 투자유치 실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반전이 숨어있다”며 “민선 7기에서 했던 투자와 개별 기업이 한 투자까지 본인의 실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옹졸하기 짝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김동연 지사의 소통 행보에 대해 “시군 행사마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들을 줄줄이 대동하고 몰려다니는 행태를 보면 대통령 자리를 바라는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개인 정치에 눈 돌리지 말고 일할 기회를 준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라”고 경고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표연설을 마무리하면서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함께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기막힌 정책을 만들어내자”며 “‘믿음직한 국민의힘’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여겨 모든 현안과 정책의 중심이 도민임을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16일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32명의 여야 의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의원들의 노력은 입법과 정책, 제도 속에 녹아들어 살기 좋은 경기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내딛는 의정활동의 모든 걸음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촉매제가 된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 대표 선수인 의원들이 열정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6일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 균형발전 및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남북 평화 협력을 위한 비무장지대 활성화, 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온실가스인지감축예산제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정 질문을 통해 개발 제한 구역의 일부를 해제해 광명에 지상 3층 규모의 체육시설 확보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 개발로 인해 학교 신설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 의원은 ‘옥상 운동장’ 사례를 들어 일조권 확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결과, 학교 신설의 난항을 겪고 있는 광명 1초는 최근 학교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문제가 있던 광명 1중에도 긍정적 신호를 보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민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경기도와 광명의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결과물이기에,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 중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의정활동의 전반기 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며 전체 경기도의원 중 32명이 수상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지역구 의원으로는 유일한 수상자로 이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뛰어난 기여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경기도의원, 2023년 제14회 경기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023년 제14회 경기도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의정대상은 한해 동안 의원의 다양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도민에 대한 헌신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선정한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해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하고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로 인한 잘못된 성교육, 기초학력 저하, 교권침해 등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토론회, 5분 자유발언,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경기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