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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RE100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사업 공모 특정금융기관과 사전 맞춤형 조율 이루어져 결국 공모사업은 유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로 접수된 신고자료를 바탕으로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출연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2025년 경기도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시범사업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가 특정 금융기관과 사전 상호 조율을 통해 공모가 진행되어온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이익공유제 시범사업’은 경기 RE100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부문 사업자와 코리아경기주식회사가 특수목적법인에 출자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은 6MW이며 총 사업비는 91억 7000만원 에 달한다.사업기간은 인허가와 건설기간이 1년, 운영기간은 20년간이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이익공유제 사업 관련 지난 2년간 출장보고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실무자는 여의도에 위치한 특정 금융기관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방문목적이 ‘업무협의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특정금융기관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건들인 사업설계가 이루어진 것으로 의혹이 제기됐다.또한 지난 8월 공모가 진행된 ‘이익공유제 시범사업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이전인 7월경 특정금융기관과 사업 공모안 및 공모지침을 협의하며 사전 조율을 한 정황도 제기됐다.이후 8월 27일 공고된 이후 이틀 뒤인 29일 재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특정금융기관의 요청과 협의로 공모 조건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수정된 공모 조건은 향후 사업 책임 회피가 가능한 핵심 공모조건인 ‘지분 양도 제한 완화’에 해당된다.실제로 ‘8월 27일 공고문 원안’에는 최초 출자자는 사업법인 설립 후 전체 시설 준공 전까지 출자 지분을 제3자에게 양도 할 수 없다.다만, ‘시설 준공 이후’경영합리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 한해 양도 가능”을 ‘8월 29일 재공고문’에는 단서조항인 ‘시설 준공 이후’를 ‘착공 및 본 PF 자금조달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지분의 양수도가 필요한 경우 또는 시설 준공 이후’로 바꾸었다.그럼에도 이익공유제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 접수에 특정금융기관이 참여하지 않아 현재 유찰된 상태다.주된 이유는 투자사인 특정금융기관이 태양광 공사업체 선정 권한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불확실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만약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지방계약법’을 준용해 공사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공모절차를 거쳐야 함으로 특정금융기관이 원하는 공사업체가 선정된다는 보장이 없게 된다.이러한 수익성 확보의 불확실성이 특정금융기관이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에 신청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였던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관련,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도주식회사, 특정금융기관은 ‘지방계약법’준용 여부에 대한 법적 입장이 일치하지 않아 해당 금융기관은 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그동안의 업무협의와 관련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해온 상황이다.결국,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공모사업 유찰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를 가졌다.당시 안건으로는 △경기도주식회사 ‘지방계약법’적용해 업무 추진 △2026년 사업은 추후 검토 △기 출자된 자본금 범위 내에서 사업추진 결정을 내렸다.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에 따르면, RE100 이익공유제 민간사업자 공모 과정에는 사업설계부터 특정금융기관과 사전 조율과 맞춤형 공모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진 의혹이 제기 됐다”며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행정감사를 비롯해서 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도 신고 접수된 만큼 앞으로 상급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감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 재활치료 절박한데 길은 멀다 경기도 지원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희귀질환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재활치료와 심리정서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그 보호자를 위한 통합 지원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경기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자 지원 예산 5천만원을 편성해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김 의원은 이를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중심 방식으로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희귀질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희귀질환자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결과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등 희귀질환자 당사자가 이용 가능한 도 지원사업에 대해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공적·사적 경로를 포함해 심리정서 지원 경험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필요한 지원이 당사자에게 닿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며 “심리상담, 자조모임, 보호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경기도 차원에서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과 논의한 내용을 언급하며 의료 현장의 공통된 요구도 짚었다.두 권역 희귀질환 전문 기관은 경기도의료원을 활용한 재활치료 접근성 강화와 유전체 기반 검사 확대를 통한 진단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실태조사에서도 희귀질환자와 보호자는 의료비 외 가장 필요한 추가 지원으로 ‘재활치료’를 가장 많이 꼽아 장기적 치료 접근성 개선이 시급함을 확인했다.김 의원은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가능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넓혀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장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내 6개 의료원과 협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상현 의원,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 조성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과 녹지과 이명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년 10월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과 함께 “오정구의 각 마을을 이은 둘레길에서 오정구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1차 회의에 연장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의원은 “오정구 둘레길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이 단순한 산책로의 설치에 그치지 않고 표지판이나 설치 조형물에 디자인을 가미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 관계부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부예산을 확보해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사항을 도심디자인을 고려한 오정구 둘레길 기본계획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도시계획은 도심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들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정구 둘레길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천시 관련 부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토와 진행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은 “의원님의 계획을 조금 더 심도 있게 바라보고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책 주요사업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틀 간의 도청 업무보고에 이어 8월 21일 이인규 .이재영, 최민, 이자형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총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중 현안 사업인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마련 등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인력 배치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AI 기반 플랫폼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기조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도청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학교 현장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의 발굴과 실천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용인에 ‘학교 공간조성’ 관련 예산 13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1일 용인시 관내 학교 ‘공간드림사업’ 예산 13억 1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학교 시설에 대해 사용자인 교육공동체가 설계에 참여해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적으로 공존하는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시 관내에서 선정된 학교는 전자영 의원 지역구인 용인한얼초를 비롯해 초당중, 마성초, 서천중, 용인강남학교 총 5개교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수원과 동일하게 최대 학교가 선정됐다. 용인한얼초의 경우, 이 사업의 단일학교 최대 지원 예산인 4억원을 투입해 ‘상상이룸실’, ‘꿈이룸실’, ‘성장이룸실’을 조성할 계획으로 늦어도 내년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당중은 지난 6월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 의원이 함께한 ‘초당중·고 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돼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전 의원은 “이 사업을 이해하고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느낄 때까지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육청 관계자와 수시로 면담해 왔는데,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보람 있다”며 “향후 교육공동체가 설계에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의견도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정된 학교들은 방학기간 중 공사를 하겠지만, 일부 학교는 공간 유형과 규모에 따라 학기 중에도 공사가 진행될 수 있어 이에 따른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구갈동과 상갈동을 비롯한 기흥구, 경기도 교육행정의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활성화 방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해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더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기관 설립을 통한 환경 사업의 공공성, 전문성 강화와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서비스 질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 됐으며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동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의원, 축산 악취 해결 및 수분조절제 지원 예산 집중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22일 축산정책과와 2025년 본예산에 포함될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사항들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축산 악취 문제 해결과 수분조절제 지원에 대한 예산 편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이 경기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내년 예산에 이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분조절제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이 축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배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과 환경 보호는 상호보완적이어야 하며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경기도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경기도의 2025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계 수련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 하계 수련회에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같은 직종의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단체간의 임금격차를 해소 하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의원은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장애인기회소득 지급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도단위 장애인단체의 사무공간 확보 및 임대료지원 △장애인 교통편의시설 확충 등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체의 응원속에 많은 결실을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 2년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임금격차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나서겠다”며 “한사람의 힘보다는 여러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장애인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장애인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요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인간적인 대우와 사회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수련회는 31개 시·군지회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한궁경연대회 등 화합과 연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경기도의원, 2024 G-CLASS TOP 10 수상기업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이하 “전소연”)가 지난 21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24 G-CLASS TOP 10 수상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소연이 추진하는 G-CLASS TOP 10은 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경기도에 소재한 7년 이상의 우수한 소기업을 발굴·인증·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증사업으로써 경영혁신과 고용창출 및 세수확대 등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 성장에 이바지한 브랜드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G-CLASS TOP 10 수상기업에는 전문 심사위원 및 소비자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153코리아, 경신바이오, 두리씨오, 레온, 선주, JK코스매틱, 맥스코리아, 세원필텍, 아이캔, 수건넷이 포함됐다. 오준환 회장은 “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 수상한 기업들을 비롯해 많은 소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회장은 “현재 많은 소기업들이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기업간의 끈끈한 연대가 지속된다면 이번 위기 또한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틀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G-CLASS TOP 10에 선정된 기업들은 마케팅 및 판촉지원과 브로셔 제작지원, 전문적인 경영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전소연은 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기업들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정책발굴을 비롯해 소기업 복지몰, 소기업 패밀리 카드 발행 등 소기업들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교육기획 정책 현황 점검 및 발전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21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담당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및 교육협력사업 등 기획정책담당관실의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간 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의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것이 주요 목표다. 보고 자리에서 조병익 장학관은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학교 간 자원 공유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의 운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예술·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개발돼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경기도 교육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도의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차등보조 적극검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여성가족국으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군 신청률 제고를 위한 차등보조률 확대 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이재영 의원은 “돌봄 공백 해소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충분한 사업임에도, 도내 31개 시·군중 14개 시·군만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매칭 사업비 부담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이재영 의원은 지난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고 오는 10월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 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며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차등보조률의 확대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을 두고 그 지역에서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떠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제도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양주→잠실역 버스.대규모 주택단지 경유토록 노선조정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과 양주 덕정역에서 옥정신도시를 경유해 별내역까지,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역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행좌석형 버스의 운행 노선에 대해 노선변경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덕정역에서 별내역까지 운행 예정인 경기도 공공버스와 덕정역에서 옥정·고읍지구를 경유해 최종 잠실역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광위 RBUS의 운행노선이 모두 인근 아파트 대단지를 경유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있다”며 운행 노선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버스정책과 광역버스팀에서는 “두 노선 모두 양주시에서 노선변경을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다만, 道 공공버스의 경우 변경노선에 대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가, RBUS는 대광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공공버스의 운행노선은 광역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버스노선이 될 것이다. 잠실역까지 운행되는 RBUS 또한 그 중요성은 마찬가지”며 운행노선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덕정역-별내역 간 운행예정인 공공버스는 덕정역을 기점으로해 옥정신도시를 경유해 별내역을 종점으로 운행계획되어 있으며 인가대수 6대, 일일 35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덕정역-잠실역간 운행예정인 RBUS는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를 거쳐 잠실역까지 운행된다. 인가대수는 8대, 하루 46회 운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