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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현옥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개최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20년의 기록 평택미래비전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저서 『발로 뛰는 정치 서현옥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회에는 김병주ㆍ문정복ㆍ김현정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단과, 주요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야쿠르트 현장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배경과 20년 간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해온 실천적 의정 철학을 공유했다. 복지ㆍ여성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건의 조례를 발의ㆍ제정했고, AIㆍ반도체 등 미래산업 정책과 민생복지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소개됐다.1부에서는 “정치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다”는 신념 아래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고, 2부에서는 평택의 산업ㆍ교통ㆍ항만ㆍ교육 등 변화와 미래 성장 인프라를 직접 분석하며 “평택의 역사와 미래비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신도시와 원도심, 첨단과 전통, 성장과 존중이 순환하는 공생의 도시”를 위해 통합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현옥 의원의 10년 정치와 평택 미래 비전이 결합된 공개 선언으로, 시민의 삶에서 정치의 답을 찾고자 하는 실천형 정치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였다.평택 시민들은 “서현옥의원의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서의원은 “세상은 사람이 사람을 지켜주는 힘으로 움직인다. 시민이 방향을 알려주셨고 저는 그 길을 정책으로 옮겼을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발로 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지훈의원 사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경기컬처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편성의 적절성 문제를 제기했다.오지훈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 자료를 인용해, 경기컬처패스 사업의 성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7만 5천 명의 가입자가 확보됐다고 하나, 실제 쿠폰 발행 및 사용률은 이에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올해 사업비조차 모두 집행하지 못해 사고이월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42억 원을 편성한 것은 과하다”며 예산이 제한적인 만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구조로 재설계를 당부했다.한편,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 관광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경기관광공사가 스스로 2025년 관광 트렌드로 ‘펫 프랜들리’를 명시했음에도, 실제 관련 신규 사업은 전무한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관광 시장을 타 시도에 뺏기지 않도록, 공사가 발 빠르게 펫 프랜들리 관광 시범 사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하남시는 풍부한 역사 자원과 한강이라는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공사의 핵심 사업인 역사·문화·생태 관광코스 개발에 하남시가 제외된 점을 아쉬워 하며 “최근 ‘K-한강 국가정원’ 유치도 본격화된 만큼, 경기 관광코스 개발에 하남시가 포함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확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오지훈 의원은 “경기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은 무엇보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관광 정책을 마련하는 데 공사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 요청사항 소유자에게 공지할 수 있다” [금요저널] 분당 신도시 공동주택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단지 소유주에게 재건축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안내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 줄 것을 관사사무소에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민원을 받고 성남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두 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관리주체가 소유주에게 재건축 관련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성남시에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의뢰했으며 변호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즉 관리규약의 범위 내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 의결에 따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추진과 관련한 문자를 소유주에게 보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변호사 자문 결과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일괄적으로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찬·반의 선택은 소유주들의 몫이라며 재건축 소식을 알려 선택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재건축 단지 주민들은 “그동안 소식을 전달할 방법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서영 의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이제 소유주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외부 소유주들도 뒤늦게나마 소식을 듣게 되어 반가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에는 성남시 관계자 뿐만 아니라 윤지홍, 김현이, 권영진, 조인득, 황주영, 남세희, 신상수, 최우석, 조윤선, 이현선 등 주민 10명도 참석했다. 한편 분당 1기 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동의서를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청산대전일반산단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천군 관계자들과논의 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들과 소통하며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와 주민건강 피해로 고형연료를 청정연료 또는 우드칩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려고 한다”며 이에“경기도에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의 연료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건의하고자, 윤종영 도의원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청산면 대전리는 산업단지와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는 섬유 염색 공장이 15개 업체 이상 입주해 있고 스팀을 생산하는 SRF사용시설등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 대기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종영의원은 청산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지난해부터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방문과 함께 지역주민,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날 연천군이 건의한 내용들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에게 전화 및 문서로 소통하며 협조를 구했다. 윤의원은 “고형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적극 노력하겠다” 하지만 “대전일반산업단지내 공장들이 여러 이유등으로 없어질 경우 어떤 대책이 있는지 물으며 군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 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주문 했다”이에 환경보호과 관계자들은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대전산업단지 조합과 소통하고 화합해 중·장기적 계획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경기RE100 토론회에서 RE100 특구설치 및 공유부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8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RE100 비전 선포 1년 성과 진단 및 향후 과제”토론회에 참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3위, 최종에너지 소비는 전국 1위인 점, 40%를 밑도는 공공RE100의 달성률 등을 지적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 동부·서부·북부 지역혁신 방안으로 RE100 특구의 설치,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경우 시공 단계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분산에너지법’이 시행에 들어갔고 RE100이 무역장벽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며 경기도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공공임대주택 신축 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8월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열린 “GH 탄소중립·RE100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GH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의 탄소중립 전략 및 로드맵”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H가 RE100 달성을 위한 경영계획 보고서 작성 의무화와 함께 사업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민 RE100 목표 달성과 공공임대주택의 공용 전기요금의 절감 등을 위해 GH가 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시공 단계에서 옥상 및 각 세대의 발코니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임창희 의원은 GH가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도서 열린 첫 사회적경제 축제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열린 뜻깊은 행사” [금요저널] “전국 단위의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폐지된 상황에서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람 중심 공존공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패러다임”이라고 밝힌 후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경제적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경제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및 체험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공정무역으로 커피원두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김 부위원장은 “생산과 소비 전 과정이 환경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금 우리 경제는 양극화를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전제한 후,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연대에 기반 한 경제패러다임을 정립해야 더 민주적이고 혁신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1회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사회적경제 예산을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지난 3월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인천광역시에 지원 중단과 함께 박람회 폐지를 통보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축사 건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3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모두의 사회적경제: 성과와 과제’ 세션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당면 과제에 대해 강조하며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와 경제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더욱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 네트워크’ 세션에서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협동의 가치와 민주의 가치를 경제적 차원에서 재해석해 건강한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상호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기업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24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경기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행사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도의원, 마약 중독 재활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신청 [금요저널] 정경자 경기도의원가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중독 재활 정책 개선을 위해 경기도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민인식조사 신청서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며 도민들의 인식과 요구를 반영해 효과적인 정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약 재활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경기도는 정확한 실태조사 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독 재활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사 주요 항목으로는 마약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 및 인식, 국가·경기도· 시군의 마약 중독 재활 정책 추진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 및 만족도, 정책 추진 사업의 문제점 및 시정·보완점, 경기도 차원의 마약 중독 재활 정책 도입에 대한 찬성 여부, 필요한 재활 정책의 종류, 건의 사항 등이다. 정 의원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개정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예산 편성 및 관련 정책 논의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향후 정책에 반영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5분자유발언, 업무보고 질의, 언론보도 등에서 꾸준하게 마약과 관련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마약 중독 재활 정책을 수립해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목현천 생태복원 조성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의원은 8월 22일 ‘목현천 생태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현장 확인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와 현장방문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은채·오현주·왕정훈 광주시의원과 안병철 광주시청 하천과장 등이 함께 했다. 목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터널 입구까지 약 3.2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375억원을 투입해 생태습지, 수변생태 관찰원, 여울조성, 교량정비,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임창휘 도의원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지만, 상수원으로 연결되는 하천에 대한 정비는 매우 부족하다”며 “상수원 수질개선과 수해 예방을 위한 생태하천조성 및 하천정비에 우선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왕정훈 시의원은 “생태하천이 광주시농업기술센터까지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광주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배재터널까지 연결된다면 목현천의 생태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채 시의원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고개 구간은 인도가 없어 주민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는 구간”이라며 “목현천 생태하천이 만들어지면 생태탐방로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현주 시의원은 “팔당호에서 경안천을 따라 목현천, 직리천, 곤지암천 등의 하천을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로 연결하면 많은 시민들의 이동편의도 개선되고 팔당호 생태관광의 기반도 조성될 수 있다”며 “광주시 하천을 통한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망 조성의 계획적 추진”을 요청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수질개선과 수해예방, 보행안전, 친수공간 확보 등 광주시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하며 “계획 중인 목재교육종합센터 등 지역개발과 생태하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 노력해달라”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석해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3일 부터 24일 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이틀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체험기회 확대로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박람회 개회식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치를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책활동을 펼치겠다’고 협치를 통한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둘째날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번 ‘기업 공유회’에서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한 10개의 수상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학영 국회부의장, 염태영·용혜인 국회의원, 경제노동위 고은정위원장, 김선영 부위원장, 송경용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가, 사회적경제 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예년보다 많아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기업에게 노무비·원자재구입비·거래결제대금 등의 유동성 공급 요청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청+전경(1)(43)]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2%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8월 2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를 방문하거나 지머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