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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 예산심사 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총정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집행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8개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 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행감 첫날 철도항만물류국은 ▲철도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철도사업 지연 최소화 ▲환승주차장 조성 확대 ▲물류창고 밀집지역 교통체증 대책 마련,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국정과제에 미반영 대책 마련 ▲용역업체 선정 등 업무 전반 개선 촉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익창출 사업모델 제시 필요 ▲업무 평가등급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11일 행감에서 건설국은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 AI플랫폼 및 첨단기술 활용 ▲지반침하사고 중점관리시설 지정 필요 ▲건설현장 임금체불 대책 마련 ▲일산대교 전면무료화 도의회와 협의 필요, 건설본부는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교통안전 위한 도로 재포장 보수공사 만전 ▲도 내 교량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등의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12일 행감에서 교통국은 ▲개인형이동장치 대책 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 촉구 ▲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만전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등 지원, 경기교통공사는 ▲도심항공교통 적극 추진 ▲인력 충원 공정성 지적 ▲똑타 운용사 수수료 조정,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연수원 노후화 개선 대책 강구 ▲시군별 연령대별 안전교육 개발 등의 개선점을 제시했다.허원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집행의 문제점 지적에서 더 나아가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행감에서 도출된 사항을 본예산 심사에서도 적극 반영하여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 위원장과 문병근·김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김성수·김영민·박명숙·박옥분·서성란·성복임·안명규·양운석·이영주·이홍근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 예방 인성 양성평등 교육 이제는 참여 와 행동 변화 가 기준 체험 참여형 전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이제는 교육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 결과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재점검을 요구했다.황 의원은 “경기도가 인성, 학교폭력, 마약·도박, 성폭력, 양성평등 등 학생 생활·관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연간 계획에 따라 빠짐없이 운영하고 있고, 실시율과 만족도도 높게 나오지만 여전히 학교폭력과 각종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의·동영상 중심, 매뉴얼 위주의 방식만으로는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을 실제로 바꾸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학부모·교사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학부모는 ‘체험을 통한 실천 기회 확대’를, 교사는 ‘문화·예술·체육·독서와 연계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학교폭력·마약·도박·성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인성·양성평등 교육까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비중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차미순 지역교육국장은 “소그룹 중심의 폭력예방 활동과 인성·문화예술·체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2026년 학생 생활교육 전반을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변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목표로 체험 중심 공동체 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각종 교육·예방 프로그램을 ‘실시 횟수’가 아니라 ‘학생 행동 변화’라는 기준에서 다시 설계·보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현장의 변화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관련 밤샘 1인시위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8월 27일부터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주장하며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서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 시위 현장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도 연일 격려 방문하며 함께하고 있다. 정진호 교장은 “동두천은 70년 휴전선 인접 지역으로 안보시설 강화에 따라 개발제한지역으로 인근 지역에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고 동두천시민들은 안보 지역에 약속받았던 수많은 혜택과 공약을 믿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성장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비해 이렇다 할 혜택과 특례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건강권과 교육권 역시 붕괴되면서 동두천시의 슬럼화는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교장은 “특히 공공의료원이라면 그 어느 지역보다 낙후되고 열악한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동두천시민의 마지막 염원과 같았던 공공의료원 유치까지도 동두천은 소외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교장은 “이는 동두천의 문제를 넘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의 문제라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동두천시민들은 행정에 극도로 실망하고 화가 난 상태로 어떤 방식으로든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위해 전력을 다해 한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급격한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인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 유치를 신청해 시민들의 기대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탈락됐다는 소식을 보도자료로 접하게 되어 실망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소식을 접한 정진호 교장은 의료 혜택이 절실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제부터 밤샘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두천시는 제생병원 무상 임대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만약 가능성이 없는 안으로 판정됐다면 별도의 부지나, 공공의료원 분원 형식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의 대안을 조속히 강구해야할 것이다”며 “이는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동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긴급 의료체계 구축을 넘어 경기도의 지역 격차를 감소하고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세계적인 장애인 축제라 할 수 있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개막되는 오늘,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어 그 누구보다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정교장님이 시위 현장에서 건강을 챙기시길” 재차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 동두천과 경기동북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27일 포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내촌, 선단, 선단사랑의집, 송우은파, 일동밀알,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해 포천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충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중요한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과 활동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장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들 센터는 아동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평택항 경쟁력 강화·해양안전 점검 ‘현장정책회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28일 후반기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평택항 경쟁력 제고 상황 및 해양안전 환경을 점검하고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추경예산 및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7회 임시회를 앞두고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홍보관, 항만안내선,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에 대한 항만·해양 안전환경과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점검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현재 △항만 배후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평택항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항만 인프라 조성’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및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홍보관, 항만안내선, 마린센터,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유휴부지 태양광 설비 추가 확대를 통한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 사업 추진으로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건설위는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등의 2024년 제1회 추경 및 주요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 첫 번째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평택항 경쟁력 제고 및 항만·해양 안전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경예산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계기가 됐다”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민생정책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 부위원장과 강태형, 김성수, 김영민, 박명숙, 박옥분, 서성란, 안명규, 이영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한신대학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개설 사업’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를 논의하고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빈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이 노동의 사회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터에서 자신의 노동기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대학 정규강좌를 개설·운영해야 한다”고 말한 후, “특히 현장실습 대상 학과 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전 산업안전 특강 마련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전제한 다음, “청소년기부터 노동감수성을 체화한다면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중장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니 중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노동교육을 필수화하자”고 제언했다. 한편 김준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금철완 노동국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이상무 노학협력특위 위원장, 한신대 노중기 교수 및 강좌수강 학생 등의 적극적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협동조합 창립식 참석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은 8월 26일 포천비지니스센터에서 개최된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본 창립기념식은 포천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협동조합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내 주요 기업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은 포천시와 경기도 전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 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의 창립이 지역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기업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동조합이 경기도 산업단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아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포천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으며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비지니스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종상 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도보완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2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한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제 일상에서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게 한다” 면서 “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홍보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본사업이 모바일 앱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가 있는 점, 걷기·자전거 타기의 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행 15개 기후행동 외, 신규 기후행동발굴 및 앱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기능 추가 검토 및 부족한 점 보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기후행동의 문화확산 및 리워드 적기 지급을 위한 추경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의 경우 탄소중립 프로그램이 많고 일찍부터 노력해 효과를 보고 있다. 본사업도 인구 대비 참여율이 타 지자체 대비 광명이 과천과 최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면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탄소중립과 환경문제 해소에 중점의 두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부위원장,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 설립안 관련 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2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설립안 관련으로 경기도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영일 부위원장은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소각·매립 최소를 위한 자원순환을 극대화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 재사용·재활용 촉진,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순환경제사회 목적달성을 위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의 설립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가 설립이 되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절감, 탄소배출저감, 소각시설설치 등 예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舊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활용한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를 설립해 순환경제사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 설립안 추진 법적 배경은 한국 환경부가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경제사회 전환촉진법’/ 경기도는 ‘경기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12조’에 근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인권 교육 매우 중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대학생 인권 교육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인권 교육도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올바른 노동 가치와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해내야 하는 일은 예산 마련이기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노동 권리 강화와 인권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신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신대학교·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시각장애인 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 참석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이 지난 26일 수원시청 별관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해 현장해설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수원시지부 창립에 각별한 축하를 전했다. 시각장애인 현장해설이란 생소한 곳, 공간의 정보가 취득되지 않는 현장에 시각장애인과 동행해 현장해설사가 보는 것을 시각장애인이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감 있게 형상화해 설명해 주는 서비스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은 시각을 통해 얻는 정보가 전체의 90%에 달한다.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다른 신체적 불편보다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시각장애인의 애로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원이 되면서부터 점자 명함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시각장애인 불편에 고민해 왔다. 현장해설사 덕분에 시각장애인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이 가능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을 계기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또 하나의 눈이 생겨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삶이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고 수원지부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대하고 소통해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문화 활동까지 현장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정 부의장과 이오수 도의원을 비롯해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장, 김수철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의원, 경기도 한부모가족복지 관련 민원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하일렌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두레올사회적 협동조합 센터장 게슈탈트 하일렌 대표 김정규 박사와 만나 경기도 한부모가족복지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게슈탈트 하일렌 관계자들은 “최근 한부모가족이 늘어가는 추세임에도 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의 부족으로 한부모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에 한부모가족 복지 상담소 설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설치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은 양육 환경의 불안정으로 이어져 가족 구성원이 사회적으로 적응하기 어렵게 한다는 점 알고 있다”고 하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상담센터 구축 등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부모가족이란 이혼, 사별, 별거 등으로 부모 중 한 사람이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한다. 최근 이혼 부부의 증가로 한부모 가정이 점차 늘어가고 있어, 한부모가정 지원금 등의 제도를 통해 이들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