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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현옥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개최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20년의 기록 평택미래비전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저서 『발로 뛰는 정치 서현옥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회에는 김병주ㆍ문정복ㆍ김현정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단과, 주요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야쿠르트 현장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배경과 20년 간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해온 실천적 의정 철학을 공유했다. 복지ㆍ여성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건의 조례를 발의ㆍ제정했고, AIㆍ반도체 등 미래산업 정책과 민생복지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소개됐다.1부에서는 “정치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다”는 신념 아래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고, 2부에서는 평택의 산업ㆍ교통ㆍ항만ㆍ교육 등 변화와 미래 성장 인프라를 직접 분석하며 “평택의 역사와 미래비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신도시와 원도심, 첨단과 전통, 성장과 존중이 순환하는 공생의 도시”를 위해 통합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현옥 의원의 10년 정치와 평택 미래 비전이 결합된 공개 선언으로, 시민의 삶에서 정치의 답을 찾고자 하는 실천형 정치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였다.평택 시민들은 “서현옥의원의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서의원은 “세상은 사람이 사람을 지켜주는 힘으로 움직인다. 시민이 방향을 알려주셨고 저는 그 길을 정책으로 옮겼을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발로 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지훈의원 사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경기컬처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편성의 적절성 문제를 제기했다.오지훈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 자료를 인용해, 경기컬처패스 사업의 성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7만 5천 명의 가입자가 확보됐다고 하나, 실제 쿠폰 발행 및 사용률은 이에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올해 사업비조차 모두 집행하지 못해 사고이월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42억 원을 편성한 것은 과하다”며 예산이 제한적인 만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구조로 재설계를 당부했다.한편,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 관광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경기관광공사가 스스로 2025년 관광 트렌드로 ‘펫 프랜들리’를 명시했음에도, 실제 관련 신규 사업은 전무한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관광 시장을 타 시도에 뺏기지 않도록, 공사가 발 빠르게 펫 프랜들리 관광 시범 사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하남시는 풍부한 역사 자원과 한강이라는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공사의 핵심 사업인 역사·문화·생태 관광코스 개발에 하남시가 제외된 점을 아쉬워 하며 “최근 ‘K-한강 국가정원’ 유치도 본격화된 만큼, 경기 관광코스 개발에 하남시가 포함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확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오지훈 의원은 “경기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은 무엇보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관광 정책을 마련하는 데 공사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관련 군포시청 담당부서와 지원방안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 관계자들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관련 지원방안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 확충을 추진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내 수소화물차, 수소지게차 등을 도입하면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전기차 보유 시민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수소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전기차의 잦은 화재 뉴스로 수소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수소차 활성화 사업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 침수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천지역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침수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포천시 건설교통국 김원현 국장, 건설하천과 이종량 과장과 26일 포천상담소에서 협의 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침수 지역을 살핀 김 의원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김 의원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26일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더불어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포천고등학교가 선정되어 포천교육 발전이 내실 있게 추진 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과 하반기 및 내년도 사업 운영을 보고받고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모색을 토론했다.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는 올해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포천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포천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추진목표별 세부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포천시 교육정책과 강훈 교육협력팀장은 “포천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함께 포천 교육을 고민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하며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및 내년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포천지역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행정과장, 대진대학교 이정례 교수, 차의과대학 방인구 교수,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사회적이음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위원과 간사인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 및 포천시 교육정책과 이은정 교육정책팀장과 강훈 교육협력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성사2동 “성라공원 재 탄생”을 위한 사업계획 주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성사동 주민들을 만나 성라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한 조성사업계획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 성사동에 있는 성라공원은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활기찬 모습의 성라공원으로 재 탄생하고자 계획 중이다. 푸른도시사업소 시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서면자료를 통해 “18년간 부분 보수밖에 할 수 없었던 성라공원을 이번 특조금 지원을 통해 수목 조성 사업과 신규시설을 새로 설치해 침체한 공원을 활기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는 사업계획을 알려왔다. 실제 성라공원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와 맞닿아있는 공원으로 원당역 옆에 있어 고양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분위기로 변하는 공원을 즐기기 위해 찾던 곳이다. 하지만 미조성 공원으로 18년간 부분적인 보수로만 유지·관리되어 온 공원이다.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계단과 시설 등의 상황이 이용 시민들의 위험 상황과 불편을 만들고 있고 이에 전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변재석 의원은 “성사동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자연을 즐기기 위해 이용하는 성라공원의 노후된 상황을 직접가서 확인을 했다. 시민들의 걸음에 위험이 되는 위험수목을 제거할 필요가 보이고 삭막해보이는 공원에 관목을 식재해 활기를 불어넣은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 의원은 “노후화된 계단시설과 운동기구, 휴게시설을 바꾸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종덕 고양시의원은 “도 예산 확정되면 잘 진행될수 있게 변제석의원과 함께 시 부서와 소통해서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정담회에 함께 자리한 성사동 주민들은 이번 특조금을 통해 변화할 공원 개선 사업의 추진 방향을 듣고 “변 의원님이 말씀해주신 삭막한 단어가 적절하다. 삭막함을 지우고 관목을 심어주시면 공원에 꽃이 만개할 때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의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성라공원은 고양어울림누리 옆 성라공원부터 원당역 옆 성라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성교부금 신청을 통해 2025년 연말까지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성사동 주민들뿐만이 아닌 인접한 성사동, 화정동, 흥도동의 주민들까지 모두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26일 안양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중학교 입학배정의 현황과 개편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김보영 안양시의원, 권주홍 안양시 옴브즈만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협력부장의 ‘경기도 내 중학교 배정 실태 및 개선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이어지는 토론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취재본부장, 김지혜 광명 구름산초등학교 담임교사, 방시온 안양시 학교사랑연구회장, 조숙경 前 안양 부흥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영남 안양 대안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중학교 입학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밀·과소 문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통학 거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 중학교 입학배정 정책의 방향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채명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도 내 많은 지역에서 중학교 입학배정 문제로 인해 원거리 통학과 같은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계가 협력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배정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모인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도 및 안양 지역의 중학교 입학배정 제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중학교 입학배정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하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의원, 동두천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하고 기억해야 할 역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해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됐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2022년 대법원은 주한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던 여성들이 국가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성매매를 조장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원천리천 정비사업 추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권선2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태적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하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문병근 의원은 “원천리천은 수원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논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천리천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으로 단순한 하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연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지난 8월 23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근로환경 개선, 지위 향상 등을 포함해 종사자의 처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및 하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해, 경기도청의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 인권보호 지원, 대체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각종 연구와 TF팀 구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의 노력 덕분에 그 동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의 최종 수혜자는 1,410만 경기도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경기도 전체의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며 더 나아가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관계되어 있는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는 31개 시·군 및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단순한 노동 환경의 개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을 이루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실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부위원장,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대안교육기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관련 조례안 발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은 “광역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정이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각 지자체별로 제정되는 조례를 근거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조례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제출되는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대안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진일보한 조례를 바탕으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안학교를 찾아간 학생들은 학교폭력, 경계성지능 등 공교육이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서비스를 찾아 불가피하게 진학한 것으로 동일연령대의 의무교육 학생에게 지원되어야 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도 동등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계속적으로 관계자 및 관련부서와 정담회·토론회 등을 이어나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발전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지역구 주민 민원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6일 양평상담소에서 지역구 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2018년도 고성천이 포함된 하천 정비 계획 사업건, 고송리 지방도 345호선 도로 정비 계획 사업건 이 두 사업의 현재 진행 사항 및 차후 추진 계획에 대해 문의하는 상담을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민원인의 상담에 대해 공감하며 양평군청 담당 부서 경기도 담당 부서에 민원 사항 내용을 확인 검토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