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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 예산심사 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총정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집행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8개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 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행감 첫날 철도항만물류국은 ▲철도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철도사업 지연 최소화 ▲환승주차장 조성 확대 ▲물류창고 밀집지역 교통체증 대책 마련,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국정과제에 미반영 대책 마련 ▲용역업체 선정 등 업무 전반 개선 촉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익창출 사업모델 제시 필요 ▲업무 평가등급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11일 행감에서 건설국은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 AI플랫폼 및 첨단기술 활용 ▲지반침하사고 중점관리시설 지정 필요 ▲건설현장 임금체불 대책 마련 ▲일산대교 전면무료화 도의회와 협의 필요, 건설본부는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교통안전 위한 도로 재포장 보수공사 만전 ▲도 내 교량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등의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12일 행감에서 교통국은 ▲개인형이동장치 대책 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 촉구 ▲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만전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등 지원, 경기교통공사는 ▲도심항공교통 적극 추진 ▲인력 충원 공정성 지적 ▲똑타 운용사 수수료 조정,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연수원 노후화 개선 대책 강구 ▲시군별 연령대별 안전교육 개발 등의 개선점을 제시했다.허원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집행의 문제점 지적에서 더 나아가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행감에서 도출된 사항을 본예산 심사에서도 적극 반영하여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 위원장과 문병근·김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김성수·김영민·박명숙·박옥분·서성란·성복임·안명규·양운석·이영주·이홍근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 예방 인성 양성평등 교육 이제는 참여 와 행동 변화 가 기준 체험 참여형 전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이제는 교육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 결과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재점검을 요구했다.황 의원은 “경기도가 인성, 학교폭력, 마약·도박, 성폭력, 양성평등 등 학생 생활·관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연간 계획에 따라 빠짐없이 운영하고 있고, 실시율과 만족도도 높게 나오지만 여전히 학교폭력과 각종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의·동영상 중심, 매뉴얼 위주의 방식만으로는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을 실제로 바꾸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학부모·교사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학부모는 ‘체험을 통한 실천 기회 확대’를, 교사는 ‘문화·예술·체육·독서와 연계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학교폭력·마약·도박·성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인성·양성평등 교육까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비중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차미순 지역교육국장은 “소그룹 중심의 폭력예방 활동과 인성·문화예술·체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2026년 학생 생활교육 전반을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변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목표로 체험 중심 공동체 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각종 교육·예방 프로그램을 ‘실시 횟수’가 아니라 ‘학생 행동 변화’라는 기준에서 다시 설계·보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현장의 변화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추가 대안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청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생 대응 방안이 경기도 인구정책의 중요한 첫걸음임을 인정하면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더욱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첫째,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육아 휴직 확대와 0.5&0.75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근로자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둘째, 가족 단위의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가족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청년층을 위한 주거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청의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보완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농가 일손 지원과 연계한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주거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둘째,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육아 상담 서비스와 비대면 출산 준비 교실을 도입해 다양한 계층의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부모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육아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셋째, 지역사회 내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 출산율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평가위원도 맡고 있기도 한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의욕적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보완과 지역 특성에 맞춘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김동연+도지사+SNS+캡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똑버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교통부와 BC주 교통인프라부 간의 강화된 실행 계획과 SOC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하고 재닛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총독관저 초대, 의회 앞 기념비 헌화, 원주민 환영 의식 등 국빈급에 준하는 이례적 환대를 베풀며 양 지역 교류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다. 똑버스는 2022년 파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188대가 운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하용 의원, 기흥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동부공원관리과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된다. 약 100m 길이의 순환도로인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공원조성계획을 마치고 올 하반기 동안 공사를 하게 된다. 정하용 의원은 “재정비가 마치게 되면 내년 여름에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지원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으며 조원시장과 연무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체감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전통시장일 것”이라며 “여기 모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경기도 및 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경호 원장직무대행은 “현재 전통시장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수원의 경우 239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추석 지역상권 소비 활력 프로젝트도 펼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 의원은 “막연한 장미빛 지원 청사진만 내세우지 말고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앞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의회 사무처 운영 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제1부의장과 김규창 부의장이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 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총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의회 사무처 7개 담당관의 주요 현안과 핵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관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 확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담소 운영 방안 제안 △의회 소식지 활용 등을 통한 의원 홍보 강화 등에 대한 각 담당관실의 업무 추진 필요성을 제시하며 의회 사무처의 체감적 의정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검토해달라고 의회 사무처에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 사무처의 뒷받침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도 도민 눈높이에 맞게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각 담당관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체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20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사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10월 8일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그동안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영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도 인식하고 영아전용 문화공간 마련,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은 “영아를 위한 문화향유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영아시기의 문화예술적 경험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영아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접견 “경기도 발전, 지방자치 강화 위한 협력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의원,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 조성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과 녹지과 이명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년 10월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과 함께 “오정구의 각 마을을 이은 둘레길에서 오정구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1차 회의에 연장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의원은 “오정구 둘레길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이 단순한 산책로의 설치에 그치지 않고 표지판이나 설치 조형물에 디자인을 가미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 관계부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부예산을 확보해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사항을 도심디자인을 고려한 오정구 둘레길 기본계획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도시계획은 도심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들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정구 둘레길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천시 관련 부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토와 진행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은 “의원님의 계획을 조금 더 심도 있게 바라보고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책 주요사업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틀 간의 도청 업무보고에 이어 8월 21일 이인규 .이재영, 최민, 이자형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총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중 현안 사업인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마련 등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인력 배치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AI 기반 플랫폼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기조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도청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학교 현장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의 발굴과 실천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용인에 ‘학교 공간조성’ 관련 예산 13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1일 용인시 관내 학교 ‘공간드림사업’ 예산 13억 1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학교 시설에 대해 사용자인 교육공동체가 설계에 참여해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적으로 공존하는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시 관내에서 선정된 학교는 전자영 의원 지역구인 용인한얼초를 비롯해 초당중, 마성초, 서천중, 용인강남학교 총 5개교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수원과 동일하게 최대 학교가 선정됐다. 용인한얼초의 경우, 이 사업의 단일학교 최대 지원 예산인 4억원을 투입해 ‘상상이룸실’, ‘꿈이룸실’, ‘성장이룸실’을 조성할 계획으로 늦어도 내년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당중은 지난 6월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 의원이 함께한 ‘초당중·고 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돼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전 의원은 “이 사업을 이해하고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느낄 때까지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육청 관계자와 수시로 면담해 왔는데,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보람 있다”며 “향후 교육공동체가 설계에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의견도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정된 학교들은 방학기간 중 공사를 하겠지만, 일부 학교는 공간 유형과 규모에 따라 학기 중에도 공사가 진행될 수 있어 이에 따른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구갈동과 상갈동을 비롯한 기흥구, 경기도 교육행정의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