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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0일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 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며 경기도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에 이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부서 지정, ESG 관점에서 사업 재검토,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노력을 강구해 왔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기회조정실, 자치행정국 등 총 15개 주요 실국과 함께 경기도 ESG 활성화를 위해 핵심 안건을 처리할 중요한 기구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도정 전반에 ESG 행정을 내재화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지원하며 도민의 ESG 생활화와 시군의 ESG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축사 [금요저널]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주관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쁨과 함께 큰 책임이 따르는 여정”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민호 부위원장은 난임 부부들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고충 또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중요한 과제”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임신 중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산후 우울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 용기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함께 여러분의 곁에 서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그리고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 그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더욱 값진 축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경기임신출산학교 2차시 교육, 태교음악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임산부 및 배우자 5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북부이전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 경제 해법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 모델 구축’을 주제로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이용욱 의원은 “현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는 단순한 불평등을 넘어 개인과 지역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지역순환경제는 사회적경제,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을 활용해왔으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순환경제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화폐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단순한 거래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발전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실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용욱 의원은 지역순환경제의 배경 중 하나인 지역 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도서관, 공공병원과 같은 ‘앵커기관’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열쇠이므로 이전이 확정된 파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같이 경기북부에 더 많은 앵커기관이 균형있게 설립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순환경제는 단순히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거주지역을 더 사랑하고 지역 공동체의 강한 연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연대로서 지속가능하고 내실있는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이룩한다는 점이 지역순환경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주민공동체의 힘이 곧 지역사회의 힘이라는 믿음으로 지역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의원, “마약 중독 문제, 도민의 목소리로 풀어갑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에 마약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1,5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올 해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경험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약류 검거 인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의 범죄가 두드러지고 있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는 마약류 검거 인원이 1만7천817명에 달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9천498명이 검거됐다. 그 중 마약류 검거인원이 가장 많은 시·도 지역은 경기도며 전국 마약류 사범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서 붙잡혔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마약 문제는 단순한 범죄 행위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민의 인식과 태도를 별도로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도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민 마약 인식 조사’는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경기도의 정책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 중독과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인식이 반영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주변의 인식, 그리고 마약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마약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어떤 예방책이 효과적일지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일보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를 치료하기 위한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상당수 기관의 실적이 전혀 없는 등 실제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치료보호기관 7곳을 다 합쳐도 실적이 전무하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마약류 검거인원 1위, 치료보호기관 실적 전무라는 실적에 얼굴이 화끈거린다 마약의 심각성을 알고 도민인식조사 등을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보도된 자료들은 다시 충격을 안겨줬다”며 “‘마약청정국’ 이라는 이름을 되찾기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마약 예방 교육과 치료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경기도가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 지역 발전 위해 ‘머리 맞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성 지역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서운면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안성천변 산책로 개선사업 △방범용 CCTV설치 △죽산면 노유자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계획 관련 경기복지재단이 당초 2025년에 안성시로 이전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재단의 공공기관 이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를 이어 나갔다. 정담회에 함께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자는 “도의원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성시의 숙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과 황 의원은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안성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의견 도출로 공감을 조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의 격차를 조정해 공공행정서비스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의원, 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4 진로 공유 학교 진심’ 견학 행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10일 ‘2024 진로 공유 학교 진심’ 견학 행사에 참여해 광교청소년수련관 중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오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전시⋅체험 공간인 경기마루를 소개하고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과 도의원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광교에는 경기도의회가 있어 도의원으로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장점”이라고 언급하며 “정치인은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의회를 알리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동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1]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2]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김동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3]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친목회(1903년)를 계승해 1977년 워싱턴D.C에서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 대표 단체다.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 한인회 등 270만 명의 미주 한인동포로 구성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선영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연구 착수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0월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제노동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연구수행을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정책연구팀은 소상공인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나 실질적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정책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경기도 경제의 기초이자 도민 생활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디지털 전환 같은 큰 변화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고 전제한 후, “연구용역에 따른 정책 개선 등의 수혜가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단계부터 설계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일련의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소상공인 진흥의 단초를 마련하는 연구용역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경제노동연구회는 연구수행기관의 사례연구,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및 자문회의와 통계분석 등을 거쳐 법적·제도적 제언을 마련한 후 올해 말까지 최종보고회를 열어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2024 건설신기술 박람회 참석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2024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석해 건설분야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의 지속적인 발전을 격려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설신기술박람회 개막식에는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과 문병근, 김동영 부위원장, 김성수, 박옥분, 안명규 의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성습 건설국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 경기도의회 후원으로 11일까지 건설신기술 전시회 및 우수작 발표회, 건설신기술 직무교육, 건설산업 ESG 주제강연, 청년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원 위원장은 “도의회는 건설신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해 관련조례 제정 등 도내 건설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보급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도내 우수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 육성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군포시 덕고개 군웅제 경기도 무형문화제 지정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요청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웅제를 주관하고 있는 임봉구 박사와 군포예총 이상훈 회장과 함께 군웅제 경기도 무형문화제 지정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군웅제는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동제로 당숲 안쪽에 짚으로 엮은 터줏가리를 신체로 삼아 제를 지내는 것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군웅제는 오래된 무형문화로서 경기도 무형문화제 등록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덕고개 군웅제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 활동을 스마트하게 전승되어온 절차를 복원해 진행하는 마을축제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지정 방안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에게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수리산을 군웅제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적극 동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웅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제로 등록되기 위한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