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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15일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 접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방문은 지난 5월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 경기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당시 몽골을 방문하였던 남종섭, 유경현, 전자영, 정동혁 의원이 함께 배석해 양국 그리고 지역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몽골은 경기도의 주요 국제 개발 협력국으로서 ODA 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한 아르항가이도를 포함, 다양한 지역과 상호 관심 사항을 바탕으로 몽골 다양한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의장은 아르항가이는 이전부터 경기도로부터 소방차 무상 양여를 비롯한 각종 ODA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르항가이는 최근 문화, 관광, 산업 등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양 지역 간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의회 간의 관계를 함께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아르항가이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공식 방문에 앞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경기도의 사업과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7개국 13개 지역 의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다양한 나라와의 적극적으로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친선연맹을 확대하는 등 국제교류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웅철 경기도의원, 수지에서 가을과 함께한 특별한 소방안전체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워킹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기간내내 수지중앙터널 안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해 이를 즐기려는 신봉동과 성복동 지역주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웅철 의원은 12년간의 용인시의원으로서 얻은 최대 성과물인 수지중앙터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이 되고 난 후에도 직접 발로 뛰며 각종 행사 유치에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수지로드 페스티벌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강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주민들의 미소와 온기로 채워졌다”며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지난 행사들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오로지 후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음악가와 용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교환하는 ‘아나바다’ 행사도 수지⋅신봉⋅성복연대의 도움으로 열려 이웃 간의 교류와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용인서부소방서의 소방안전체험 부스와 용인시 시민안전관의 안전 체험 버스가 운영되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안전상식과 재난 상황 대처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소방안전체험 행사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강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강 의원은 “안전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를 여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영민 수지구청장님과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지중앙터널에서 주민참여형 행사가 꾸준히 열려 지역사회의 문화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용인시를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와 수지구청,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시 시민안전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수지⋅신봉⋅성복연대, 국민은행 경기도청점, 수지농협 신봉지점, 주식회사 영인에이전시, 용인사랑P6마켓, 용인아이봉사단, 용인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노벨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청소년 유해 도서 지정, 학교 자율적 판단 존중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도서’로 판단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인애 의원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제공될 때는 발달 단계와 교육적 필요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채식주의자’는 주인공이 겪는 극단적인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폭력적, 성적 요소가 포함된 작품으로 “이러한 책이 아동 성교육 도서와 연결되어 논의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영화에 연령 제한이 있듯이, 책에도 연령 제한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청소년 유해 도서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교 내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결정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성교육 도서 선정에 있어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추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아동 도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성교육 도서도 학생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어 신중하고 균형 잡힌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4년 기회경기복지포럼 세미나’ 참석.경기도형 통합돌봄 새로운 모델 필요 밝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복지재단’과 ‘비판과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가 공동 개최한 2024년 기회경기복지포럼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세미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돌봄은 경기도민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이며 사랑이 전제된 행위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지난 7월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돌봄의 기초를 마련한 것도 그런 취지와 정신에 부합된 입법활동이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그간 추진해 왔던 다양한 돌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기도형 통합돌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사업’은 전국적인 모범사업으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때가 됐다”며 “의료·주거·복지가 통합된 명실상부한 통합돌봄의 시대를 열기 위해 재단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재정여건과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이 다른 상황에서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 준다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묻다”라는 주제로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이용호 인천대 교수, 민소영 경기대 교수, 나백주 을지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위원장,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창출”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 토론회’ 가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연계·결합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이를 바탕으로 광역시·도 중심의 노인일자리 통합센터를 설치해 참여자 이력 관리, 일자리 개발 및 매칭, 수요처 발굴 등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임상오 위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일을 통한 사회 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 개선 방안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소희 대진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직접고용형태의 공공 부문 및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서비스 공급 주체인 민간 알선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태원 한국자유총연맹 전문교수는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전담센터 구축,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기술 교육 및 지원이 요구되며 효율적 복지 지원을 위해서 노인복지종합센터 운영, 건강 관리 및 예방 중심 복지,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백명옥 경기도 노인일자리팀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개선을 위해 도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효과적 개선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영미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동두천시가 16개 사업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매년 신규사업단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한 뒤 “지역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 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규장 부의장, 이한국 의원, 김성남 의원, 윤종영 의원, 오석규 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희 의원, “특수교육 지원 강화 필요”…오산 초·중학교 현장 의견 수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이 전일제 특수학급 확대 등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오산시 내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중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특수학급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했다. 첫 방문지인 오산 성산초등학교는 현재 8개의 특수학급을 운영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치료실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연자 성산초 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점차 늘면서 오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족한 특수학급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김 교장은 전일제 특수학급 확대에 대해 “일반 교육과정에 따라야 하기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신중히 접근할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방문한 문시중학교에서는 특수학급 학생 수 과밀에 따른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우성숙 문시중 교장은 “현재 2개 특수학급에 1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어 개별화 교육이나 학생 인솔 과정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기간제 교사가 아닌 정교사 지원과 중증장애 학생의 신변처리 및 이동을 도와줄 특수교육지도사 등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저출생으로 인해 일반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오히려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교육현장의 특수교육 정책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학교 신설 과정에서 전일제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정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갈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없도록 교육청과 함께 논의를 통해 최선을 다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안전행정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참석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개막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가 식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배출을 줄이는 경기도만의 급식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대에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도민이 삶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7월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의 추진’을 요청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위해 힘써온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세계유기농연합회 사무총장, 세계유기농운동연맹 정책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 경기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및 경기도청 농수산생명과학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5일까지 기후급식의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벤처투자 역시 위축되는 상황에서 도의 펀드 투자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특히 도는 북부균형발전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소 부족했을 북부지역 투자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G-펀드 및 투자유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3개 운용사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 테이블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투자설명회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기적으로 벤처투자의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도는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에서 4개 펀드를 신규 조성했으며 G-펀드의 총 조성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펀드 투자설명회’는 경기도에서 조성·운용하고 있는 G-펀드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행사이며 올해 총 14회 개최됐다. 도내 기업에 G-펀드를 소개하고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유망 투자기업 발굴을 통한 도내 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의정연구원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입법정책담당관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의 씽크탱크가 될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추진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로 경기도의회의 의정연구에 대한 현황과 연구 설립의 타당성 및 행정절차 등을 분석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도의원이 된 후 가장 먼저 의정연구원과 연수원의 설립을 구상했다. 의정연구원을 통한 양질의 보고서와 전문적인 정책분석으로 경기도의회 및 지방자치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책임연구원은 “공적인 수요에 대한 의정연구원의 선제적 조사 및 연구진행을 통해 적합한 의정시책과 방안 수립으로 공공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근거 마련 및 단기·장기적 사업추진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행안부 협의 및 지방연구원법 개정 추진 등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내실있는 보고서 마무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는 양우식 위원장과 이용욱 부위원장, 국민의힘 교섭단체 김정호 대표,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최종현 대표, 이혜원 의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