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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은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의 연구계획을 확인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북부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회원 임상오 의원, 이영봉 의원, 김정영 의원과 오석규 의원 및 연구 수행을 맡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책임연구원, 장욱 연구원 등이 참석해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성규 책임연구원은 연구 과업의 수행계획과 연구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역의 성장과 생존, 행정의 효율화, 그리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치입법 과제 발굴을 통해 관련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본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충식 회장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정책이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특히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핵심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며 “오늘 발표해 주신 연구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기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경기도 지역 디지털전환 정책과 입법의 주요 내용 및 성과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자치입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4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 6천 명 이상이 방문해 독서 나들이를 즐겼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남사당 풍물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문을 열었다. 강연을 위해 행사를 찾은 김영하 작가는 “독서를 통해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제9회 경기 다독다독’ 열려 1] 잔디광장에서는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야외 북크닉 ▲나의 성향을 분석해 책을 추천해 주는 독서 MBTI 체험 부스 ▲어린이 북토크 등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 ▲버블쇼 ▲독서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도는 행사를 찾은 도민과 함께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자 특별 코너를 마련하고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배보라 씨는 “즐길 거리가 많고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 작가 특별 전시 코너 마련 2] 안성에서 3대째 책방을 운영하는 박명희 씨는 “생각보다 많은 분이 행사를 찾아주셔서 즐거웠다”며 “행사장 내 부스운영을 통해 좋은 책을 도민께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 다독다독 축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행사 재참여 희망이 98.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야외 북크닉, MBTI, 독서퀴즈 순으로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 10월 20일 양주시, 29일 광주시, 26~27일 부천시 북페스티벌 개최 예정 3]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요즘,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축제를 함께 즐기며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일 양주시 양주관아주에서 ‘2024년 양주 북 페스티벌’을, 29일 광주시 광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캠페인을 펼쳐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독서 열풍… 6천 명 이상 ‘경기 다독다독 축제’ 찾아 독서 나들이 즐겨 4] 한편, 지난 10일 김동연 도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게재한 데 이어, 11일에는 지난 6월에 열린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답변한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한강 작가의 작품 ‘채식주의자’의 학생도서관 폐기 권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그런 책이 열람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면서도 “(채식주의자)책에서 주장하는 우리 사회관습과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은 대단히 건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채식주의자’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청+전경(1)(8)]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본 확충’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됐다”면서 “협약 해제로 고양시민이 입은 상심에 대한 빠른 치유를 위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K-컬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경기도, 인공지능 교류거점 ‘경기AI캠퍼스’ 출범. 대한민국 AI혁신 중심지 첫발]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AI국의 김기병 국장은 “경기AI캠퍼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AI 전문가로 성장하고, 국내외 AI 전문가가 도내 AI 산업 현장에서 취·창업 및 유니콘 기업 등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제1의 경기AI캠퍼스가 개소된 이곳 판교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AI와 기술의 중심지”라며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AI 교류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와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학교 당직전담원의 휴무시간에는 학교시설을 관리할 인력이 부재하거나 시설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담하게 될 법적책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은주 의원은 모든 학교의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방법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10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 상황 속에서 공유하천인 임진강 수자원을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접경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준환 회장은 “연구용역의 예산이 부족한데 비해 연구 범위가 너무 넓게 설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연구 방향을 생태관광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DMZ 생태관광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제11대 전반기부터 37명의 의원이 참여해 경기도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함께한 연구회로 기록됐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1대 전반기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도의원,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와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도출하며 안성 지역 내 주요 하천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회의를 이어 나갔다. 양운석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에게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안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꼼꼼히 챙기고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임산부의 날 ‘아기자기’ 기념 행사에서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0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아기자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와 미혼모, 한부모가정 등에게 상담 서비스 및 체험프로그램, 치료 연계 등을 제공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날 임산부의 날 ‘아기자기’ 기념행사에는 경기도 거주 중인 임산부와 배우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교 음악회, 부모 강연,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품고 그 기쁨과 책임을 함께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임산부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임산부 여러분의 안전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활동을 통해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으며 작년 11월엔 도정 질의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워킹맘의 경력 유지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저출산 해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기념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이사장,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도의원,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 준공 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10일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 공사’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확보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원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원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원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원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원 등 광명2 지역에 세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 이중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당초 광명동으로 계획했던 사업이 철산동 구간 사업 검토에 따라 광명·철산동으로 용도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하면서 본래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이었던 사업명이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로 바뀐 바 있다. 광명시는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조금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7월 공사 착공을 시작했고 10월에 공사를 준공하면서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광명동에는 야외운동기구 3개소 설치, 그늘막쉼터 및 정원조성 사업이 진행됐고 철산동에는 스마트벤치 주변의 8개소 잔디 쉼터가 조성되는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됐다. 최민 의원은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기쁘고 광명동과 철산동에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이곳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로 뛰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마련 위해 적극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교음악회와 ‘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라는 주제의 강연, 원예치료 등 임산부뿐 아니라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고 강조하며 “경기도 임산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