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철진 경기도의원, 의정보고회 개최.주민과 직접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과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 활동’을 목표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에 ESG 실천 조례 △경기도 워케이션 지원 조례 등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해 초지항아리골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보람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안산 와~스타디움에 유치하고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개최한 사례를 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행한 활동도 보고회에서 언급됐다. 김 의원은 "세월호를 품고 새긴 약속을 실천한 일이 의정 활동 중 가장 큰 의미를 가졌다"고 회상하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다문화 정책과 외국인 정책의 변화를 제안한 사례도 소개했다. 경기도의 이민사회국 신설을 주도하며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말 수상한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조례 분야 최우수상'과 관련해 "이 모든 성과는 주민들께서 주신 기회 덕분"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김 의원이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병 지역위원회 박해철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과 함께 합동 의정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철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다짐으로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되어 앞으로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중산동 삼애캠퍼스 등 이번 용역에서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의 실증적 모델을 개발해 본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온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립주택과 요양원의 중간 형태인 ‘리브 인’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리브 인’은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되 물리치료실, 영화감상실, 운동시설, 공용부엌,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입주 시설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함께 공간을 꾸려간다. 이에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실장은 “경기도 차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공지원을 확대하는 것 뿐 아니라 시행 주체나 개발 방식의 차별화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택수 의원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주거 뿐 아니라 돌봄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 주택 모델이 마련되어 초고령사회 노인주거복지 정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의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 방안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도의원, 가로청소 미화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위해 임금차별 등 제도개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17 고양특례시 청소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및 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가로청소 미화원들의 임금수준이 시·군 직영 미화원들의 임금수준과 차이가 있는 것은 큰 차별이다”고 지적하며 “동일 직종에 대한 임금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가로 청소시 주행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쓰레기 수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한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타 지역에서는 식대를 복리후생비로 해 정액지급되나 고양시는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해야만 식대가 지급되는현재의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명재성 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에 따라 3종의 예방접종 실태파악과 위험수당 지급 및 급량비 정액 지급 등 임금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실태를 파악해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경기도청+전경(1)(48)] 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방지시설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이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2025년 설 연휴 맞아 全직원 ‘특별휴가’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2024년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청렴도 향상 등 현안업무를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특별휴가는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직후인 1월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2월 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연말에 변경되고 연장된 회기 일정 속에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담아 이번 특별휴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 특별휴가 제9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의 의정업무나 직무수행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3일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행정위원회,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애형 회장과 김근용·장한별·이서영·김회철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호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3개월간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 청취 후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도내 초·중·고 모두 학교유휴공간을 98% 이상 활용하고 있지만, 내실화와 학교별 균형을 위해서는 학교설계복합화 계획, 지역사회의 기능과 통합적인 학교 재건축 등 중·장기적 방향 5개와 교육자체 활용과 교육향상 목적 등 단기적인 방향 2개로 나눠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를 청취한 이애형 회장은 “당초에는 유휴공간 활용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활용 비율이 높아 다행이다”며 “유휴공간이 과거에는 행정, 현재는 학생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미래에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김근용 회원은 “제시된 활용방안이 연구·이론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했으며 장한별 회원은 “의회는 물론 경기도교육청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자료인 만큼 실무에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행정연구회는 교육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파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최적합 지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남북균형 발전과 인구 100만 도시로서 성장을 위해 파주시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파주시만큼 적합한 지역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정해오 평화경제과장과 김성태 신성장사업팀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며 1월 20일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2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공모에서 파주시가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파주시는 도로 철도 등 기반 시설과 20개의 산업 단지가 있어 기업 유치 및 기업 활동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를 바탕으로 외투 기업 유치 △운정 신도시를 배후로 한 용이한 인력 확보 △사용하지 않는 개성공단 전력과 임진강 용수 확보가 가능한 점을 들어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 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파주시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최적합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기존 사업 계획들과 더불어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K-푸드 밸리’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만큼 파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민생회복’ 박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 통 큰 세일’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 큰 세일’은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판촉 할인 행사로 전통시장 163곳, 골목형 상점가 103곳이 참여해 매출이 크게 증대되는 효과를 보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통 큰 세일’ 예산을 올해 60억원이 증액된 100억원을 확보했다.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매칭비율 개선 구매탄시장 주차장 카메라 위치 변경 및 주차 면수 확대 지원 구매탄 시장에서 시행하는 화요장날 행사 경품권 지원요청도 있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근간이다”며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서 당의 정책으로 반영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도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보다 더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장 상인분들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수석은 “오늘 나온 이야기 중에서 국비가 꼭 필요한 부분들은 당 차원에서 잘 정리해 국회를 방문해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대표단 의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구매탄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명재성 정무수석,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 수석부회장,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장, 황동주 부회장 등을 비롯한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했다. 또한 김평원 소상공인과장을 비롯해 김경호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오미숙 수원시 전통시장경영팀장 등도 참석해 시장 상인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경기도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어르신 복지의 출발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5일 성남지역 노인장기요양시설장들과 정담회를 열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석운노인전문요양원 정성원 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시설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현재 요양보호사는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2018년 이후 월 10만원의 수당 지급이 중단된 상황이다. 더불어 올해 강화된 요양보호사 인력 배치 기준에 따라 인건비 지원 정책이 폐지되면서 장기요양시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성원 원장은 “요양보호사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로 인력난 심화와 기존 인력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입소 어르신의 입원이나 퇴소로 수입이 감소할 경우 인건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보험수가 감액이나 제재를 받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 내 노인 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어르신 1천만 시대’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은 필수 과제”며 “요양보호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돌봄 공백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라도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비 지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2023년, 도는 경기연구원을 통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을 연구한 바 있지만,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수당 신설은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양보호사 수당 신설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만큼 재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차원의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은 의정부 소재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센터 설치와 독감 예방접종 사업에 그치고 있다. 최 의원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며 경기도가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이채명 의원,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민생현안 의견청취 ”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이채명 의원은 1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민생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형근·이채명 의원은 최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말마다 주차 대란이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와 월판선 공사로 인한 안전성 우려로 비산동과 관양동에 추가 안전 표시판 설치 요청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문형근 위원장과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면밀히 파악해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