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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 촉구’ 간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 버스 25분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용역 완공을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 그리고 용역 중간에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그리고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 사업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제안하고 또한 “이황초교 부지가 삼평동에서도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경이나 녹지조성사업등을 통해 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등 삼평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서영 도의원과 성남시 관계부서 그리고 삼평동 박미선 민원인과 김경숙 삼평동 통장 회장님, 이현석 통장님이 참석했다. 이황초 부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면적 12,152㎡의 부지로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되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하면서 16년이나 방치되어 있다. 앞으로 성남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 이황초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설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주민간담회 허황된 계획만… 주민 신뢰는 바닥으로” [금요저널] 경기도가 1월 23일 개최한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구체적인 계획 부재와 민간 참여 유도 방안의 부족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날 이상원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가 발표한 용역보고서와 공모 조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고양시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발표한 보고서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사업 추진 의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CJ가 아레나 시설을 기부채납했는데 경기도가 이를 다시 추후 공모에서 민간사업자가 다시 712억원에 이를 매입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는 “CJ가 다시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자신들이 기부채납한 17%의 시설물을 다시 매입해야 하는 모순적인 구조이며 다른 민간 사업자가 선정되더라도 동일한 부담을 지게 되는 불합리한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제한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번 공모가 민간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 또한 경기도의 책임감 부족과 애매한 공모 지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주민은 “경기도가 사업 실패의 위험을 민간에 떠넘기고 스스로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공모 조건이 불명확해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유인이 부족하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최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추진 방식으로 민간주도, 민관합작, 공공주도 세 가지가 제안됐으며 이 중 민간주도 방식이 9개월 내 착공 가능하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경기도는 민간 참여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재정 투입과 공모조건을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 실패 시 위험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 한 민간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민간 참여를 제한하고 공공주도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민간 기업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한 자리로 평가된다. 경기도가 민간 참여를 유도할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공공의 책임 분담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사업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며 민간 참여 배제 의혹과 공공주도 사업 추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윤종영 의원, 상이군경회 지원 체계 ‘예우’ 중심 개편 검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윤종영 의원은 지난 22일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사무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국장, 박해홍 팀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의 복지회관 운영 및 보훈 지원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복지와 보훈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상이군경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정경자 의원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복지국 내 팀보다는 보훈과 신설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훈 정책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사가 최소 연 1~2회는 상이군경회를 직접 방문해 소통하고 부서 간담회도 분기 1회 이상 정례화해야 한다”며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보훈은 복지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상위 개념이며 보훈은 지원이 아니라 예우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상이군경은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후천적 장애를 입은 분들로 최상의 예우를 받는게 맞다. 보훈단체들이 받고 있는 지원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각 보훈단체들이 받고 있는 지원을 모두 받는 것을 기본으로 상이군경회에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해련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제시된 문제점과 제안을 바탕으로 2월 중 사항별 개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와 보훈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상이군경회의 복지회관 운영과 지원 확대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분위기가 누군가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할 용기를 줄 것”이라며 보훈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5급일때는 받지 못했던 지원을 장애등급 3급을 받고 나서야 못받았던 지원들을 받게됐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만으로는 충분히 지원받거나 예우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훈 정책의 사각지대와 한계를 지적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상이군경회의 복지와 예우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척도”며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을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기된 모든 현안과 제안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경기도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3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종사자들과 연대의식을 다지고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경사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간다”며 “정치·경제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저력을 가진 나라다.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단체와 종사자분들은 경기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며 “단체의 운영 환경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도움 덕분에 경기도 60만 장애계 가족이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체 임원들과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그리고 연합회 산하 13개 회원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회는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비전을 공유하며 장애계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병선·박상현 의원, DMZ 평화 행사 개선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단장, 김수진 평화협력국 DMZ정책팀장과 함께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행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병선 의원은 “DMZ 평화 행사는 경기북부의 평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상징적 축제”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 행사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 유휴 군부대와 협의해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행사 장소 확대 방안 구체화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보상 마련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참가자 편의시설 확충 △DMZ의 평화적 가치 홍보 강화 △2030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최병선 의원과 박상현 의원은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이 경기북부를 상징하는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올해 행사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더나은 경기도와 기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3일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가 선정하는 제11대 경기도의원 매니페스토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는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을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살피는 매니페스토 실천 사항을 살폈다.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기흥을 위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의원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가짐 그대로 주민분들게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와 기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개정사항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지원을 확대해, 입소자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개선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복지시설팀장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이 겪고 있는 낮은 인건비, 열악한 거주시설 재정 여건,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평가 이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절박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낮은 인건비로 인한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 여건 악화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이번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확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변화”며 경기도 내 장애인 거주시설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23~24일 양일간 한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 공공외교를 진행했다. 경기도를 찾은 일본 공무원은 일본 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동북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각 지자체 파견 공무원 등으로 총 15명이다. [경기도, 일본 공무원 대상 정책 공공외교 추진…더드림 재생사업 등 홍보] 이들은 한국에서 1년 이상 체류하는 일본 공무원들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국 문화·정책 등에 대한 관심도 매우 많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높아진 경기도에 대한 호감도와 지지를 바탕으로 귀국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역점을 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규제·재정·인프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방문단은 지리적·역사적 독특성을 가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캠프그리브스를 시찰하고, 안보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도에서 파견 근무 중인 중국 산둥성 교류공무원의 경기도정 현장 방문도 추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농업기술원, 삼성모빌리티뮤지엄 등 경제산업·기술분야와 이천 도예마을, 가평 스위스마을, 평택 국제시장 등 문화관광 분야 관련 정책을 홍보했다. 김성원 국제협력정책과장은 “방한객 1·2위를 차지하는 중국·일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정책 공공외교를 계기로 경기도 이미지 제고와 양국 공무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아시아 지역 상생 발전과 국제교류의 중심지로서 경기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창의적 융합예술 교육활동 활성화 적극 지원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23일 용인 성지초등학교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산 8억 2천만원을 확보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교육 활동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융합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정원미달로 폐원이 확정된 병설유치원 공간을 활용해 예술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창작소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유치원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공간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98% 이상으로 높고 역량성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다”며 “공간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융합예술 교육 구현 및 지역 활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유치원 리모델링 공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간담회 논의 사항과 공사 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양질의 융합예술 교육활동이 공교육에서 활성화되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등 담당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지원 조례’에 따라 교사, 학생, 전문예술가가 함께하는 융합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적 예술 역량을 개발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는 융합예술 교육활동 공간으로 2019년 9월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처음 개소해 연간 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