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교통은 도민의 기본권, 사각지대 반드시 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9월 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3층에서 ‘경기도 행복택시 도입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서구통장협의회장과 고양시 법인택시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사례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정류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 외곽 마을 등에서 겪는 불편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행복택시는 주민이 버스요금 수준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보조금으로 지원받는 수요응답형 교통복지 서비스다. 경기도는 현재 이천·안성·포천·가평·양평 등에서 경기복지택시를 운영 중이며 남양주·파주 등에서는 공공형택시, 가평·양평·연천 등에서는 농촌형택시가 시행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교통은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지만 고양 서구 곳곳에는 여전히 교통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행복택시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단순한 시범사업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교통복지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주신 의견을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교통 불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김완규 의원은 교통불편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일일택시 기사 체험’에 나섰다. 법인택시연합회 이귀훈 회장이 운전하는 택시에 통장협의회 백운선 회장과 함께 탑승해 장월 정류장에서 일산시장까지 이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체험을 통해 1000원 복지택시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김용성 의원, 중도장애인 지원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와 김용성 의원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를 열고 중도장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고·질병 등으로 후천적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호 협회장은 “예기치 못하게 장애를 안게 된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척수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중증으로 이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상생활 훈련, 사회 적응 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당히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도장애인 지원센터’ 가 경기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퇴원 초기 단계부터 활동지원사가 1대 1로 생활 전반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중도장애인은 의료적 치료 이후에도 일상생활 적응, 심리·정서 회복, 직업·학업 복귀, 가족 지원 등 다층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 사례처럼 척수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전환재활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도 “중도장애인 지원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며 “중도장애 당사자와 가족이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을 함께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조례 제정과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가 중도장애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 챙겨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로부터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이인규 의원, 박재용 의원, 최효숙 의원, 유호준 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으로 작년 11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때 정윤경 당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안한 내용이 계기가 되어 원격수업시스템 구축 추진 TF가 구성·운영됐고 정윤경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운영 조례’를 통해 그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 학부모의 염원을 담아 대안학교 형태의 원격수업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는 소관 부처의 유권 해석에 따라 추진 과정상의 어려움이 있다” 라며 입법불비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지금 추진하고 있는 원격수업시스템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법을 찾아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장애범주 밖의 건강장애학생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라며 “관련 법령 제·개정을 통해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고 이인규 의원은 “전직 교육자출신으로서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며 교육기회 역시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것을 깊히 공감한다” 라며 시스템 구축 추진에 대한 공감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도의원은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은 정당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꼭 구축이 되어야 한다” 라며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해법을 찾아 경기도교육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줄 것” 을 당부하는 한편 “추진 단계에 있어 여러 난항이 있겠지만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고 밝히며 이날 보고를 마무리 했다.
by조성환 의원, 지역 학부모 고충 민원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지역 학부모들과 22일 파주상담소에서 교사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학생 인권과 학교의 미흡한 대응 등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학교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얻을 수 없었음을 토로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사안의 엄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적절하고 빠른 대응 촉구, 교육청의 현장 방문 추진, 공개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당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을 고은정 기획수석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일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김미리, 박옥분, 이은주, 정윤경 등 3선 의원들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초선의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강의 시작에 앞서 8대에 이어 9대 전반기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권칠승 국회의원이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도전하는 권칠승 의원은 “경기도당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도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자치분권국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청년층의 초선의원들에게 특별히 기대가 크다며 보다 진취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최전선에 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네 분의 3선 의원들이 전하는 경험담은 초선의원들이 향후 구체적인 의정활동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매우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회 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와 향후 일정을 설명하며 조금은 답답하더라도 대표단을 믿고 함께해 달라고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인 염종현 의원은 “제11대에 입성한 의원들은 어느때보다 역량이 두루 갖춰진 의원들이 많이 진출한 것이 크게 눈에 띈다며 오늘 강의가 앞으로 펼쳐질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 강의는 지역상담소 활용방안, 상임위 활동, 지역 민원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초선의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한편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제침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별 민생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by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지역민원 해결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창휘의원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개선 및 공용주차장 확보’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앞장섰다. 임창휘 의원은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대책 마련을 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광주역세권은 경강선 역사 주변을 개발해 자족기능 및 신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역세권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 9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2018년 1월 실시계획이 인가되어 2021년 11월에는 공동주택이 입주됐고 현재는 상업용지와 산업용지 등 수용구역에 대한 사업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GH 담당자는 “수용구역 1단계, 환지구역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수용구역 3단계에 대한 사업준공을 올해 말에 준비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GH는 남측 산업용지에 청년캠퍼스·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쉼터 등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임창휘 의원은 “사업완료 단계에서 구역 내외 철저한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 개선 및 공용주차장 확보 등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상업·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해 본 사업의 목적인 광주시의 새로운 도심트렌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집객 공간, 광주역과의 편리한 접근성, 청년일터 및 업무중심공간으로서 시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세권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당부했다.
by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크랭크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의 세 번째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가 오는 25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지금, 의회는 36.5°’는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의 도의회 적응기이자 의정 경험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과의 브로맨스를 담은 내용으로 두 주인공이 함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그려낸 웹드라마다. 특히 세 번째 웹드라마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함께 의회사무처 직원의 업무 현장까지,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었다. 주인공에는 현재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자,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배우 정태우와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 김준배가 캐스팅됐고 두 주인공의 동료 역할에는 영화 ‘서울괴담’, 웹드라마 ‘왜하필’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지수와 오랜 연극 경력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주석제가 함께한다. 이번 웹드라마 제작에 대해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도민들께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의회는 36.5°’는 오는 10월 초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주인공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은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추민규 전) 경기도의원, “하남 3호선 연장은 시민의 승리다” 환영 [금요저널]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은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에서 경제성 분석 0.6, 종합평가 0.509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KDI의 타당성조사 통과가 기정사실화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방미숙 전 하남시의장의 적극 행정으로 힘을 실었고 지난 10대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이었던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의 도정 질의와 업무보고 및 5분 발언에서도 하남 3호선의 절실함을 강하게 어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은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18일 통과된 것을 하남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연계에 하남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남시가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공감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 등 후속 계획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모든 계획에는 여·야를 떠나서 시민 중심으로 수렴돼야 하고 공정과 원칙에서 미래 하남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사업은 총 1조 54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 12km 연결하게 된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불통행정 중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최근 ‘9시 등교제 폐지’와 ‘특성화 고교 학과 신설’ 관련해 밀어붙이기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도내 학교의 9시 등교는 대학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수면권·건강권·행복권을 보장해 달라는 의정부여중 학생의 제안으로 2014년 실시됐다. 현재 9시 등교제는 도내 학교 중 98.7%가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전체 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의 1호 공약인 ‘9시 등교제 폐지’를 위해 무리하게 ‘등교시간 자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학생들의 수면권,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던 9시 등교제가 의회 및 교육주체와 한마디 소통과 협의없이 공문 시행으로 무력화될 위협에 처했다. 도내 98.7%의 도내 학교가 9시 등교제에 참여했다는 것은 제도가 정착됐고 교육주체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증거다”며 “일방적인 9시 등교제 폐지 추진을 중단하고 의회 및 교육주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이 등교시간 자율화를 주장하면서 9시 등교 폐지가 강제성이 없다고 하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1호가 9시 등교제 폐지라는 것이 알려진 상태에서 전격적인 공문 시행으로 등교시간 자율제를 실시하게 되면 해당 학교들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공문시행으로 사실상 9시 등교제 폐지를 강제한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 이후 커진 학습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전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 경우 도농간, 지역간 학력 격차가 심한 편이다”며 “지역적 특성, 교통여건 등으로 9시 이전 등교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곳이 도내에는 많다. 결국 9시 이전 등교 학교와 9시 등교 학교 간의 학력격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계획에서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나갔다.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전략산업 및 신산업분야 특성화고 전문인력양성 지원을 위해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된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면밀한 산업체 수요조사나 학생들의 의견수렴 없이 졸속으로 특정학과 신설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광률 정책위원장은 “도내 특성화고는 열악한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 개선, 취업처 다변화 및 취업률 제고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놔두고 뜬금없이 특정학과를 신설하겠다는 것은 우선순위에 어긋나는 교육행정이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수석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은 백년대계인 교육정책을 시행하면서 의회와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며 “막가파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멈추고 의회 및 당사자인 교육주체들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하라 ”고 촉구했다.
by박옥분 의원, 천천중, 영복여고 방문해 학교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19일 수원 영복여고와 천천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로부터 각 학교의 시급한 교육현안을 청취했다. 영복여고 운영위원들은 “영복여고가 40년이 훨씬 넘은 학교임에도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미래형 교육시설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에서 배제됐다”며 “외벽 등 시설 곳곳이 노후가 되어 본관 외벽 도색과 옥상·체육관 방수공사, 차양막 설치 등을 위한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며 낙후된 학교시설 상황을 전했다. 천천중학교에서는 “최근 체육관을 증축해명문학교로서의 입지와 학생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학생 수가 늘고 있다”며 “하지만 교실이 모자라 특별관 신축이 필요하고 석면공사와 옥상 방수공사 등을 통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옥분 의원은 “학교의 노후도와 학생 증가 등 각 학교시설의 개선 시급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적정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제9, 10, 11대 경기도의원에 잇따라 당선된 3선의 현역 여성 정치인으로 누구보다도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by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북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공사 현장과 학습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학교 증·개축공사계획과 관련해 문제점 및 의견이 오갔으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성 확보, 공사 현장 인접 교실의 사고의 위험성 및 소음·분진 등 학습권 침해, 28개월간의 장기간 공사로 인한 특별활동실 및 화장실 사용 불가에 따른 학교생활 불편 등으로 공사 계획의 전면 재검토 및 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학부모회 관계자는 요구했다. 김정호 의원은 “철산 10·11단지 재건축 공사는 공사가 진행되면 무엇보다 최대한 학생들의 통학로 등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교 증·개축의 공사 계획의 변경 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공사, 재건축조합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증·개축 공사 관련해 현안 문제점 논의를 위해 근시일 내에 관계기관과의 1차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현안 및 도민의 소리는 늘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시 국궁발전에 기여.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도의원이 17일 수리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군포시의 유일한 활터인 수리정 건립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포시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포시궁도협회장 수리정사두 김두환은 “정윤경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써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 도민의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군포시궁도협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국궁발전에 헌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신 것은 우리 고유의 활쏘기 문화의 전통을 계승함은 물론 지역 체육활성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말씀으로 듣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감사패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궁도협회가 주관한 2022년 7월 17일 군포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에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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