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교통은 도민의 기본권, 사각지대 반드시 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9월 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3층에서 ‘경기도 행복택시 도입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서구통장협의회장과 고양시 법인택시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사례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정류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 외곽 마을 등에서 겪는 불편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행복택시는 주민이 버스요금 수준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보조금으로 지원받는 수요응답형 교통복지 서비스다. 경기도는 현재 이천·안성·포천·가평·양평 등에서 경기복지택시를 운영 중이며 남양주·파주 등에서는 공공형택시, 가평·양평·연천 등에서는 농촌형택시가 시행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교통은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지만 고양 서구 곳곳에는 여전히 교통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행복택시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단순한 시범사업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교통복지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주신 의견을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교통 불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김완규 의원은 교통불편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일일택시 기사 체험’에 나섰다. 법인택시연합회 이귀훈 회장이 운전하는 택시에 통장협의회 백운선 회장과 함께 탑승해 장월 정류장에서 일산시장까지 이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체험을 통해 1000원 복지택시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김용성 의원, 중도장애인 지원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와 김용성 의원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를 열고 중도장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고·질병 등으로 후천적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호 협회장은 “예기치 못하게 장애를 안게 된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척수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중증으로 이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상생활 훈련, 사회 적응 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당히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도장애인 지원센터’ 가 경기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퇴원 초기 단계부터 활동지원사가 1대 1로 생활 전반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중도장애인은 의료적 치료 이후에도 일상생활 적응, 심리·정서 회복, 직업·학업 복귀, 가족 지원 등 다층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 사례처럼 척수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전환재활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도 “중도장애인 지원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며 “중도장애 당사자와 가족이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을 함께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조례 제정과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가 중도장애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혜 의원, 경기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건의 5분 발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지혜 의원은 29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오 의원은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는 좋은 인프라를 가졌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에 의존하고 있고 경기도 전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예산의 비율은 2018년 1.4%에서 2021년 1.1%로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그 중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은 17.6%로 이 역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 의원은 정부나 경기도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살펴보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류에 편승한 투자 및 지원의 형태가 나타난다고 말하며 “시류에 편승한 사업이라도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기초과학, 원천기술확보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투자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경기도는 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많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초과학을 포함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바란다”며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에게 과학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과학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를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최승원 의원,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 29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주원인인 탄소의 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이 요구됨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도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으로 두 차례의 토론회와 시민단체와의 정담회를 거쳐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총칙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시책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확산 보칙 등 7개의 장과 44개의 조문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감축목표를 수립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중장기 감축목표에 따른 부문별·연도별 이행방안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및 중장기 감축목표와 기본계획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후변화영향평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공공부문 목표관리 이행 지원, 탄소중립도시 지원,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의 확대 및 녹색교통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및 탄소흡수원 확대, 온실가스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 및 지원을 위한 정의로운전환 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을 위한 협동조합 활성화, 산업의 녹색전환 지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구성, 녹색생활 운동 지원 및 교육·홍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의 특성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원활한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의 지정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업무 및 성과를 점검하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승원 의원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약 17%가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제조업 기반의 도내 산업구조의 전환이나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 등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온실가스 감축에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도 차원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평등 해소와 함께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승원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탄소배출 저감으로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정대운 의원, 홀로 사는 노인 등의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 등의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 지원 조례안’이 29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반려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운동량은 증가하고 외로움은 감소되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건강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유기동물을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청소년에게 입양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반려동물 돌보미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입양된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을 위해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해 운영하도록 했다. 그간 많은 지자체에서 반려동물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대부분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학대를 방지하는 내용이거나 진료비의 일정부문 지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나 이번 조례와 같이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양육에 필요한 지원과 청년일자리사업 등과 연계해 반려동물 돌보미를 양성해 지원하도록 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대운 의원은 “최근 경기도는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울감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 노인분들이 많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나 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사업을 통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대운 의원은 “지난 12년간 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고자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마지막으로 홀로 사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며 임기를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by장현국 의장, 제10대 의회 공식 의정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29일 제360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종료하고 4년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장 의장은 이날 2차 본회의 직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퇴임식’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의원과 상임위원장, 연구단체 등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며 제10대 의회의 의정 성과를 되짚었다. 퇴임식에는 장 의장 및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교육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 위기극복과 지방의 미래개척이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감당해내는 일이 쉽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시종일관 현장의정에 집중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 덕분에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시작을 알린 주역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한마음으로 협조해 준 동료의원, 집행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응원과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저의 소명을 마무리하며 제10대 의회가 놓아둔 디딤돌을 통해 경기도에 더 밝은 미래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상패 수여식에서 12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장단 등 총 15명과 ‘제10대 후반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위원 16명,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의장단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상임 위원장단, 특위 위원장단은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도시환경연구회, 경기보건복지연구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연구회 등 4개 연구단체가 우수 의원연구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 의장은 의정활동에 적극 지원한 공로로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제10대 의회 임기는 오는 30일 만료되며 제11대 의원 156명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제11대 의회 개원식 및 개원축하연은 7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by정대운 의원,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현물보상의 특례 적용일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일의 다음날로 정함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신규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구 내 신규 부동산매수자는 현금청산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지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실수요자들도 해당 주택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을 받고 쫓겨날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건의안은 현물보상 특례 적용일을 당초 개정 법률의 국회 의결일의 다음 날에서 해당 지역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발표일로 변경되도록 관계 법령의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대운 의원은 “도심 내 주택공급에 공공이 참여해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개발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원은 “3선을 역임하는 동안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그간의 의정활동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였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히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도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y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 구성 실무협의 시작하자. 쿨 제안 [금요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수석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 협의를 위해 국민의힘이 원하는 협의장소, 원하는 협의시간에 만나겠다며 조속한 원 구성 실무협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동수로 구성되는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오직 도민의 민생을 위한 상생과 협치를 통해 운영되는 의회를 만들겠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만나겠다”며 “협상창구를 넓게 열어놓은 만큼 국민의힘에서도 이제는 원 구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 대표의 결단에 따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8일로 예정되었던 회의에서 의장단 선출방법을 담은 회의규칙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수석회의에서는 민주당이 열린 자세로 원구성 협의에 임하는 만큼 국민의힘 대표단에서도 서둘러 원 구성 협의에 나서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by이명동 의원, 행정사무감사계획서의 변경 근거 및 절차 규정 도입을 통한 운영의 안정성 도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명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명동 의원은 “‘지방자치법’ 및 동법 시행령에 맞춰 감사 및 조사위원회의 약칭과 처리결과기관 등의 용어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과 관련한 구체적인 근거와 절차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개정조례안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본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의 따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위원회와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나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약칭을 수정하고 각 감사위원회가 감사계획서를 변경할 시 경미한 사항은 감사위원회 내 협의 사항으로 하고 증인·참고인 변경 등의 사항은 상임위원회의 의결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운영상의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명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는 모든 지방의회의 공통적인 운영사항으로 ‘지방자치법’ 및 동법 시행령의 용어와 조례상의 용어를 통일함으로써 운영상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감사계획서를 변경할 시의 규정이 없어 그동안 혼란이 있었는바, 구체적인 근거와 내용을 신설하였으므로 각 상임위 행정사무감사가 차질 없이 운영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설명했다.
by김미숙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지원 방안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숙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8일 제36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의정모니터가 도와 교육청의 예산집행 개선을 건의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했으며 의정모니터 구성의 지역별·연령별 균형을 명시했다. 그리고 의정모니터 신분증 발급에 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해 의정모니터 요원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그 밖에 각종 모니터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또한 보완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고 언급하며 “모니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 마련은 더욱 좋은 의정활동을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김영진 의원, 경기도 구 청사 리모델링·증축 현장방문 [금요저널] 김영진 의원은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구 청사의 리모델링·증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의원은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함께 구 청사의 활용 기본계획을 검토했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영진은 의원은 구 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구 청사 주변 지역공동화 방지, 도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제공 공간 조성, 역사·문화가 함께 하는 행정·문화 복합 청사 구성, 도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의 사항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현장방문에서는 김영진 의원은 ‘경기도민관 조성’에 관한 사항도 제안했다. 현 도의회 건물에 정기공연으로 도민에게 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비공연 기간에는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는 대공연장을 비롯한 문화복합공간이 들어서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었다. 김영진 의원은 반호영 인수위공동위원장에게“경기도 구 청사는 사회혁신·스타트업·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며 “팔달구민과 수원시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말했다.
by추민규 도의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평소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 또한, 추 의원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관련해 조례를 발의하는 등 그에 대한 감사함과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에 열과 성의를 기울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이루어졌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무엇보다 4년 임기동안 장애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추 의원께 감사드리며 노후화된 복지관의 시설 개선에 더욱더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 그리고 미안함으로 4년 임기를 마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여전히 장애인복지관의 누수 문제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아쉽고 죄송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 의원은 “지금이라도 제11대 도의원들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더 신경을 써주길 바라며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복지관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배 도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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