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 “아이들 통학안전 최우선”… 분당구 하탑초 공동학구 조정 확정

이서영 도의원 아이들 통학안전 최우선 분당구 하탑초 공동학구 조정 확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7일 성남교육지원청이 ‘탑마을 선경아파트’학생들의 하탑초 배치가 가능하도록 공동통학구역을 조정·확정한 것에 대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선경아파트 학생들은 기존 매송초뿐 아니라 분당구 하탑초를 선택해 배치될 수 있게 됐다.이번 통학구역 조정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선경아파트 학부모들의 통학 안전 민원을 청취한 이서영 도의원이 직접 성남교육지원청에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진행된 사안이다.주민들이 제기해온 “탄천변 통학로 위험성”과 “더 가까운 하탑초로의 배치 필요성”을 근거로 지속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교육지원청은 이를 받아들여 행정예고 후 최종 확정에 이르렀다.특히 이번 결정 이후 선경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드디어 풀렸다”, “현장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들어준 의원님께 감사하다”는 등 이서영 도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환영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이서영 도의원은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변화이며 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의 안전과 통학 여건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공동학구 조정은 단순한 거리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이라는 기본권을 실현한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의 불편·불합리는 앞으로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결정으로 선경아파트 학부모들은 2026학년도부터 더 폭넓고 현실적인 학교 선택권을 보장받게 됐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주민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중범 의원, “35년 방치된 상대원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중범 의원 35년 방치된 상대원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7일 성남소방서에서 실시된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대원119안전센터의 부지 매입 및 신축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소방대원의 근무복 세탁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상대원119안전센터는 건물 준공 후 35년이 넘도록 증·개축 없이 운영되고 있다.현재 센터의 연면적은 431㎡에 불과하며 이는 최근 건립되는 표준 소방안전센터 규모인 99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국 의원은 “35년 넘도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대원들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협의해 부지 매입을 확정하고 설계와 예산 반영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성남소방서에 따르면, 부지 매입 60억원과 건축 6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 추경으로 부지 매입을 우선 추진한 뒤 2027년 설계, 2028년 착공하는 일정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국 의원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대응하다 보면 근무복에 피나 체액, 오염물질이 묻을 수 있는데 이를 개인 세탁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감염관리와 안전 문제”고 지적했다.이어 국 의원은 “일선 대원들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데, 기본적인 근무환경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조직에 대한 신뢰도와 사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현장의 실제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무복 세탁도 방화복과 동일하게 외주 운영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청소년 활동 예산지원 확대·학교사회복지사 고용안정 나서야”

김진명 의원 청소년 활동 예산지원 확대 학교사회복지사 고용안정 나서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미래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참여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활동 예산지원 확대, 학교사회복지사의 고용불안을 지적하며 청소년 지원체계의 효율화와 복지 현장 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촉구했다.김진명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유사한 목적과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사업 중복과 참여 인원 모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적 관점에서 조직과 사업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독도알리미 캠프,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은 자치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는 핵심 요소로 활동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어 학교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와 불안정한 고용 현실도 지적했다.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는 주요 복지·상담·정서지원 인력임에도 단기 계약과 낮은 보수로 인해 현장 근속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핵심 인력으로서 안정적인 고용과 처우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는 교육복지의 핵심 인력으로서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형태 개선과 처우 기준 상향을 적극 검토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청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창 부의장, “성남시 취약계층 화재 안전망 강화” 당부

김규창 부의장 성남시 취약계층 화재 안전망 강화 당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은 11월 7일 성남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과 성남시 주택화재 사고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김 부의장은 "지난 5월 성남 심곡동 주택 화재로 취침 중이던 1층 노부부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어 초기 경보가 울렸다면 인명피해를 줄였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성남시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의 누적 지원률이 6.34%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10.54%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임을 지적했다.김 부의장은 "화재발생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약계층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아울러 이러한 문제점과 대책이 화재현장조사서에 대안으로 제시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화재사고를 줄일 수 있는 내용 작성을 요구했다.한편 경기도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택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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