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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_아이_아빠_황대호_의원_저출산_극복을_위한_육아휴직_활성화_촉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1월 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꺼려지는 환경이 된 것이다”고 비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김동규_의원_경기도_재가노인지원서비스_안정적으로_지원되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4일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예산’이었다.경기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도와 시·군 매칭사업 중 일부의 ‘도비 지원 중단’을 결정했는데, 그 대상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예산이 포함된 것이다.김 의원은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 제2항에는 도지사가 예산 편성 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책무가 명시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도비 예산 삭감은 시·군의 사업 일몰을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복지국이 예산 지원 중단의 파급효과를 얼마나 면밀히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무분별한 도비 삭감 관행을 바로잡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도민들께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9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6일 도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해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위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예술단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사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후보자는 예술분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당일 오후,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한편 청문결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3일 이내 경기도로 송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국민의힘 임광현, 강웅철, 이한국, 김정호, 윤충식, 이석균, 윤성근, 최승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영봉, 황대호, 김성수, 김철진, 박진영, 유종상, 이경혜, 조미자 의원 등 여야 동수로 구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의원, 전국 최초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농어업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근로·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이들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0년 12월 경기 포천시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캄보디아 근로자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인권실태와 근로·주거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한 국내 영농인력 부족 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범위를 ‘계절근로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장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계획 인권,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사업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태형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촌 일이 불가능할 만큼, 이들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며 "제2의 속헹 씨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상시적인 인명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농어업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함으로써 인권 보호는 물론 도내 농어촌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최초 사례가 된다. 최근 국내 영농인력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면, 우편, 인터넷,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오는 제366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대표발의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1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 대표발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365회 정례회를 통과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견제 및 감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각종 계획의 수립과 추진위원회 및 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운영, 미군공여지 조속 반환 및 군관협력 추진, DMZ 보존·활성화 및 평화정책 수행,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등 경제활성화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경제·행정 등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종합적 정책 수립 및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특위 활동기간을 12개월로 했으며 참여하는 위원수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의원 각각 10명씩으로 했다. 결의안 추진에 대해 윤 의원은 “소위 경기도 분도 논의는 지난 34년 동안 선거철 공약부터 법안 발의까지 수없이 등장했지만 논의 차원에만 머무르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규제와 홀대로 고통받아 왔던 경기북부지역의 과거를 과감히 청산하고 경기북부지역이 변화와 기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특위 활동을 통해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26일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며 오는 제366회 임시회의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공약인 ‘파주시 지산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의 공약이었던 ‘파주시 지산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이 확정되면서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고 의원에 따르면 파주시는 최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와석초등학교로 편중된 학생 집중을 해소하고자 공동 학구인 지산초를 포함해 총 3개 학교에 대한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확정했다. 파주시 와동동 소재 지산초 통학버스 운영은 고 의원의 지방선거 공약이자 학부모·학생들의 숙원이었다. 지산초 학생 상당수가 거주하는 상지석동 일대에서는 도보 통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도, 마땅한 버스노선조차 마련되지 않아 등하교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고 의원은 경기도의원 당선 직후 이러한 통학 문제해결을 위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서 경기도 조례에 따른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시범사업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도 협의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파주시의 통학버스 운영 지원이 결정되면서 고 의원의 ‘지산초 통학버스 운영’ 공약은 현실이 됐다. 파주시는 학생 수요에 맞춰 통학버스 운영시간과 노선을 정해 새 학기 시작부터 운영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고 의원은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지산초 통학버스 운영이 확정되면서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공약 실현에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학생 교육 여건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속 의원 중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동규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동규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받도록 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도, 이 수상을 계기로 의정활동에 좀 더 매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 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역대도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 임상오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들과 함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선·후배, 동료로서 화합하고 소통해 동두천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상오의원은 “오늘 정담회가 경기도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인규의원은 “선배 의원님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도민들의 염원이며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의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정담회 시간을 자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청 후원금 논란 비서관 조속한 감사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비서관들의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에 대한 조속한 감사 실시와 임태희 교육감의 입장 표명를 촉구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A비서관은 임기제 공무원들을 상대로 모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임태희 현 교육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모 정책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의 비서관 중 한 명도 6개월 전까지 사무처장을 지낸 곳이기도 했다”며 연이어 교육감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모금 대상자가 대부분 임기제 공무원들인 것도 부적절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채명 대변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또는 2년인 임기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관련된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는 것은 임기제 공무원들의 소중한 밥줄을 인질로 삼는 파렴치한 짓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모 정책재단의 실체에 대해서도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문제가 된 모 정책재단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지원을 위한 곳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특별한 활동이 눈에 띄지 않는다. 또한 홈페이지와 등기부상 주소가 있는 곳은 찜닭집과 맘카페 사무실로 운영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사실이라면 모 정책재단 실체 자체가 매우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음에도 감사에 미적거리고 있는 교육청 감사실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장윤정 대변인은 “감사관실 담당자는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과 관련해 자발적인 모금이어서 감사거리가 안된다는 말만 되내이고 있다”며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불거지고 있고 시민단체 등에서 감사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감사관실이 감사에 미적거리는 것은 누군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동혁 대변인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6조에 의하면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게 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감사관실은 지체하지 말고 즉시 후원금 모집의 적정성과 불법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은 “임태희 교육감이 연관된 모 정책재단을 위해 비서관이 불법이 의심되는 기부금을 모집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행사는 세계언론협회, 세계연맹기자단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으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200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400여 단체들의 연합체 기회공정실천연대 등 600여 언론 및 단체에서 후원했다. 양우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균형 발전 및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앞으로 더 봉사하고 공헌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도의원, 전국 최초 ‘반려식물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은 가정 및 회사 등 실내외에서 쉽게 기를 수 있고 식용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인간과 짝이 되어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자 기르는 식물을반려식물이라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한 전국 최초 제정 사례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내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반려식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려식물 관련 지원 사업,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포함했다. 반려식물이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식물에 대한 단순 재배를 넘어서 가정 및 회사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라는 신조어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사안이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육식물, 음지식물 등 반려식물을 키우며 공기정화 등의 식물 재배의 기본 목적은 물론 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삶의 행복감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적 수요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반려식물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개념 정의와 반려식물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 향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면, 우편, 인터넷,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오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2022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이 지난 17일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도민의 공공복리 증지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구현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이용욱 의원의 본 상 수상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를 위해 경기도 예산 4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센터 등 공공기관의 파주 이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도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경기북부 산업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뿐만아니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전년 12월 14일에 진행된 ‘경기북부권역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주제했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 구도심,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역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정에 적용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용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도민과 파주시민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한 결과 올해의 의원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정치, 시민과 더불어 손잡고 가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